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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주목받는 선굵은 남성드라마

      ... 전파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같은 흐름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것은 단연 SBS「수호천사」다. 오는 20일종영을 앞두고 있는 이 드라마는 출생의 비밀, 명백한 선악구도, 고난을 딛고 신분상승을 일궈가는 주인공 등 트렌디드라마의 일상적인 도식을 그대로 답습했지만 현대극으로는 드물게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같은 폭발적인 반응은 김민종과 윤다훈이라는 두 남성 탤런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대결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는 것이 ...

      연합뉴스 | 2001.09.18 16:46

    • [사설] (28일자) 韓流열풍, 지속성이 과제다

      ... TV프로그램 수출담당자에 대한 특별상 부문을 신설했다고 하거니와 한류의 발단이 된 드라마 수출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해야 함도 물론이다. 해외의 프로그램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사극보다 화려한 트렌디드라마나 자연다큐를 선호하며 더빙이 가능하도록 대사 없이 효과음만 따로 녹음한 M&E(Music&Effect)트랙및 프로그램 앞뒤의 한글자막(제목ㆍ배우명)이 없는 클린비디오를 요구한다는 사실 등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류 ...

      한국경제 | 2001.08.27 17:17

    • 같은날 태어난 두 동창생의 갈등.사랑 .. 'MBC '선희진희'

      ... PD는 "이 드라마는 선과 악이 대립하는 구도가 아니라 '이상'과 '현실'의 갈등이 주제"라며 "'진희'는 현실을 상징하고 '선희'는 현실에서 보기 어렵지만 누구나 지향해야 할 이상적인 인간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드라마 초반부는 트렌디 드라마처럼 경쾌하고 빠르게 이끌어 나갈 것이지만 그 이후에는 두 세대에 걸쳐 발생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정통극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30 17:18

    • 왜소해지는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들

      ... 드라마속 남자주인공들의 모습이 왜소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의 전통적인 남자주인공은 잘 생긴 외모에 매력 넘치는 성격으로, 주변상황을 여유있게 장악하며, 상대 여주인공을 리드하는 유형이 주류를 이뤄왔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트렌디 드라마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하지만 올해들어 여자주인공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런 남자주인공을 브라운관에서 찾기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그에 따라 기존 드라마의 전형적인 남녀관계를 완전히 뒤엎은 '온달왕자-평강공주'형 ...

      연합뉴스 | 2001.07.25 13:39

    • [디자인 파워] 2001년 국내 산업별 1위 기업 : '리갈'

      [ 금강제화 - 리갈 ] 리갈은 투박해 보이면서 중후한 멋을 살린 전통적인 클래식디자인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트랜디성 디자인도 30%정도 제작중이다. 외관상 중후하고 품위있는 정통클래식 정장화의 이미지와 장시간 신어도 발이 편한것이 특징이다. 발등부분의 날개모양 윙팁과 구멍을 뚫은 구두코는 리갈 디자인의 트레이드마크다. 추동시즌부터는 모던디자인 제작에 비중을 두고 리갈 정통라인에 리갈헤리티지라는 고급화 서브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1.05.30 00:00

    • [디자인 파워] 2001년 국내 산업별 1위 기업 : '랜드로바'

      [ 금강제화 - 랜드로바 ] 랜드로바는 30여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내 캐주얼화의 대표 브랜드다. 최근 정통라인을 유지하면서 트랜디하고 스포티한 라인을 추가. 확대해 끊임없는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수입소재를 사용해 기능성 및 고급이미지를 강화하여 다양하고 튼튼한 밑창개발에 노력,기능성 위주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 올해에는 시티라인과 스포츠라인 등 젊고 감각적인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1.05.30 00:00

    • [디자인 파워] 2001년 국내 산업별 1위 기업 : '르느와르'

      [ 금강제화 - 르느와르 ] 품격을 잃지않는 대중적인 아름다움이 특징인 디자인컨셉은 우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클래식 슈즈다. 르느와르는 너무 트랜디하지 않으면서 심플함과 베이직한 스타일의 드레스슈즈를 고집했으며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을 제작해오고 있다. 또한 신속한 패션정보와 시대흐름에 맞는 디자인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품이 출시되면 시착테스트를 시행해 소비자반응을 점검한다. 올해 ...

      한국경제 | 2001.05.30 00:00

    • [브랜드 파워] 올 국내산업별 브랜드파워 1위기업 <11>

      ... TGIF - 푸드스타 ] 이선용 1992년 3월 오픈한 한국 최초의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즈는 20~30대 젊은세대들을 메인타깃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름 그대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핵심고객층을 이룬다. 젊은 세대들의 트렌디하고 개성강한 분위기와 함께 가족적인 분위기를 최대한 제공하며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고객환상체험 레스토랑이라는 슬로건 하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문을 받을 ...

      한국경제 | 2001.03.21 00:00

    • 빅헤드 드라이버 '새흐름' 美 PGA골프용품쇼 결산

      ... ■오렌지와 붉은 보라빛의 골프웨어=의류 전시장 면적이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었고 매일 3차례나 열린 패션쇼에도 지난해보다 2배 정도 증가한 24개 업체가 참가했다. 신제품 의류들은 입기에 편한 클래식 스타일과 패션을 리드하는 트렌디스타일이 고루 분포돼 있다. 하지만 컬러 면에선 포도주 색깔에 가까운 퍼플바이올렛과 오렌지가 주도했다. 국내 업체로 유일하게 패션쇼에 참가한 아스트라는 1백달러 이상의 고급의류들을 내놓아 전시기간중 4백만달러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

      한국경제 | 2001.02.02 00:00

    • [스타데이트] 탤런트 '박선영'..청순 디자이너.억척 호스티스

      ... 오히려 끌리는 캐릭터죠" 박선영의 상대역은 세살 아래인 안재모. 촬영장에서 누나로 불리는 박선영은 ''어린'' 안재모가 부담스러웠던지 앞머리가발을 붙이고 화장톤까지 낮춰가며 나이를 맞추느라 애를 먹었단다. 한수리는 최근 트렌디 드라마에서 빈번하게 등장했던 신데렐라 캐릭터다. 주변의 온갖 음해와 방해를 받지만 키다리 아저씨같은 남자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결국 역경을 딛고 성공한다는 줄거리는 이전에도 숱하게 보아온 구도다. "대본을 받아보고나서 기존 ...

      한국경제 | 2001.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