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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간신문 하이라이트 (15일) <<<
... 후속조치 부작용 - 인권침해/졸속재판 우려 - 임의동행 24시간연장 "개악" 경향신문 # 1 면톱 : 흉악범 가중처벌 특별법 제정 - 사회경제 안정 대책회의 - "범죄 전쟁 선포" 강력 추진 # 경제면 : 자동차 할부판매 금리 인상 이달부터 연 14.4 % 로 외상 비중 커 자금난 # 사회면 : 임수경양등 석방 임박했나, 멀었나 - 정부선 "아직 고려않고 있다" 강경 - "시대 조류 역행" 일부 비난 중앙일보 # 1 면톱 : 강력범 저항땐 ...
한국경제 | 1990.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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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정보 <<<
...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바겐세일은 대부분 추동가을 의류가 대상품목이 될 뿐아니라 업계의 바겐 세일기간 자율 규제조치에 따라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마지막 할인특매 행사가 돼 대대적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고 균일가및 가격인하 판매도 동시 실시된다. 롯데 12일부터 가을바겐세일 실시 ---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본점과 잠실점,새나라점에서 가 을철 정기대바겐세일 을 동시실시. 이번 바겐세일에서 숙녀의류및 신변잡화 의류는 20-40%,신사의류는 ...
한국경제 | 199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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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안기금 조성규모 4조원 돌파
... 주식매입규모는 현재의 상장주식 싯가 총액 70조원의 4%정도로 그동안 유통물량 흡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같이 유통물량이 어느정도 흡수된 상태에서 오는 연말까지 증안기금의 매입여력 1조4천억원과 보장형수익증권 판매에 의한 투신의 주식매입여력 2조원을 합해 이들 기관들이 모두 3조4천억원의 주식매입자금을 동원해 장세개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어서 충분한 장세 안전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 | 199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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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전제품 국제경쟁력 잃어...상품인지도 일본의 절반수준
...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브랜드인지도는 미국시장에서 52%, EC지역이 44%인데 비해 동남아 지역은 22% 인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불량률이 크게 늘어나 수출선의 클레임이 증가, 국내제품의 이미지저하 -> 판매감소 -> 가격인상의 제약 -> 반품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여기에 사후서비스 비용까지 겹쳐 가전업계의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있다. 미국시장에서의 컬러TV 불량률은 4.8%이며 VTR 전자레인지는 각각 7.7%, 5.4%이다. 또 지난해 ...
한국경제 | 199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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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0% 높은 신장률 유지
... 신장돼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미도파가 24.0%로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그랜드백화점의 이같은 고성장은 지난 6월부터 2개월마다 실시하고 있는 강원도와 호남향토물산전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고 업계에서 처음으로 강원도 고냉지 무와 배추등을 다량 확보,시판가격의 20% 수준에 판매하는 획기적인 판촉행사를 마련했기 때문이며 미도파는 지난해부터 매출한계를 보이기 시작한 명동점이 제자리걸음 매출을 보여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국경제 | 199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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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수입다변화품목 국내침투 다시 늘어
... 대형컬러TV,VCR,캠코더 등 첨단전자제품의 국내 시장침투가 최근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일본제 첨단전자제품들은 정부단속소홀 등을 틈타 세운상가,용산전자단지,남대문시장,충무로상가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성행하고 있으 며 거래규모도 월 1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운상가를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 상가에서 수입품을 취급하는 외제품전문점들 은 현재 1백40여개로 이들은 대일 수입선다변화품목으로 지정,고시된 21인치이상의 ...
한국경제 | 199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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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자유화이후 시중에 외제 화장품 급증
... 국내 소비자의 "오리지널" 선호심리와 맞물려 늘고있는 것. 올여름에 선풍적인기를 모았다는 시세이도 투웨이크이크는 대부분 미LA시세이도 대리점에서 보따리장수를 통해 조직적으로 수입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져 미LA한인들을 주요대상으로 화장품수출에 힘쓰고 있는 국내업체들로서는 역으로 "내집" 고객까지 잃는 셈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이들제품중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품과 가짜까지 상당수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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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일본 마쓰다, 필리핀서 승용차 생산
한국의 기아 자동차와 일본의 마쓰다사가 필리핀에 승용차 생산 및 판매 합작회사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두나라 자동차 메이커에 의한 해외 합작회사 설립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아는 필 리핀 정부의 국민차 생산방침에 따라 배기량 1천 2백cc급의 소형차 프라이드 를, 그리고 마쓰다는 1천 5백cc이상인 페밀리 를 만들 계획이다. 양사외에 현지 메이커인 콜롬비안 모터즈사의 참여하에 추진되는 이 사업은 출 자비율,생산규모,판매방식등이 확정되는대로 ...
한국경제 | 199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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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면 톱> 포항제철, 사기업 형태로 경영정책 전환
... 더불어 커가고 있다는 이미지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포철은 이미지 개선책으로 이미 대졸 여성에게도 취업기회를 주었었다. 포철은 이같이 사기업형태로의 체질강화를 위해 (1)인력구조 개선 (2)생산제품 구성비 수정 (3)단위설비별 기술능력향상 (4)긴급정비체제 구축 (5)완벽한 전산시스템 마련 (6)경제적인 원료구매체제 구축 (7)판매력 강화 (8)협력회사 육성등 8대과제를 마련하고 11월말까지 각부서별 총괄계획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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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항로 11월부터 통화할증료 올라
... 기준이 되고 있는 달러화에 대한 엔화가 현행 통화할증료의 기준치인 1달러당 1백55엔에서 지난 9월 평균치가 1백39.01엔으로 평가절상됐 기 때문이다. 또한 한일간 컨테이너 선사들과 벌크선사들은 정부당국이 최근 고시가로 판매해 오던 선박용 벙커C를 일반 국제시가로 판매키로 함에 따라 한일항로에도 유류할증료 (BAF)를 신설하거나 인상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폭을 금명간 결정, 적용키로 했다. 지금까지 한일간 재래선사들은 10%의 유류할증료를 적용, 화주들을 ...
한국경제 | 1990.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