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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5.04.24 00:00

.이번주 SBS금요골프(밤 10시45분~11시45분)에서는 지난13~16일 남서울CC에서 열린 95아시안투어10차전겸 제14회매경반도패션오픈골프 대회를 방영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5.04.20 00:00

... 프로들의 경우 적합한 용품이 바로 돈을 뜻하는 것이고 바로 그런 점에서 아마보다는 훨씬 전문적 입장에서 선택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침 국내골프용품업체인 (주)한미스포츠에서는 전 직원을 동원, 지난 16일 끝난 매경반도패션오픈 참가선수들의 골프용품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역시 그렇구나"가 주류를 이루는 추세. 단 의외로 "타이틀리스트"의 선전이 눈에 띄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볼 = "타이틀리스트"가 162명의 전체 참가선수중 ...

한국경제 | 1995.04.18 00:00

브랜트 조베(미)가 95아시안투어 10차전인 제14회 매경반도패션오픈 골프대회(총상금 4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남서울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조베는 4라운드합계 8언더파 280타(73.72.66.69)를 기록, 한국의 최상호를 4타차로 제치고 사바매스터즈 발리오픈에 이어 금년에만 아시안투어에서 3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 6만6,640달러(약 5,000만원)를 받은 조베는 이로써 남은 던롭오픈 볼보차이나오픈의 결과에 ...

한국경제 | 1995.04.17 00:00

16일 남서울CC에서 끝난 매경반도패션오픈은 홀인원등 여러가지 기록을 남겼지만, 3일째 16번홀(파5)에서 나온 신용진의 페어웨이 벙커샷은 "베스트샷"중 하나가 될것이다. 신은 그린까지 약200m를 남기고 3번아이언으로 그 벙커샷을 그린에 올려 이글을 잡았다. 페어웨이 벙커샷은 그린사이드 벙커샷과는 달리 모래보다 볼을 먼저 맞혀야 원하는 거리를 낼수 있다. 클린샷을 하기 위해서는 볼을 왼발 끝쪽에 위치시키고,볼 윗부분을 겨냥 한다. ...

한국경제 | 1995.04.17 00:00

"파4홀에서 9타,전반 44타,후반32타" 아마추어의 스코어카드가 아니다. 매경반도패션오픈에 참가하고 있는 프로,그것도 커트오프를 통과한 S선수의 얘기이다. 대회출전 162명의 선수가운데 한 홀에서 9타를 친 것도 유일하거니와, 전.후반 타수차 12타도 최대이다. 파4홀에서 OB 두 개에 보기를 하면 간단히 9타가 되는데, 프로도 그럴수 있다는 것을 실증한 예이다. 보기플레이수준의 주말골퍼들도 파5홀에서 까딱 잘못하면 쿼드루풀 또는 ...

한국경제 | 1995.04.16 00:00

골프는 역시 장갑벗어봐야 안다. 외국선수들에게 우승이 넘어갈것 같았던 95아시안투어겸 제14회 매경반도패션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40만달러)는 신용진 김종덕 최상호등 한국의 간판선수들이 선두 또는 선두와 2~3타차로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어 최종일 우승다툼이 볼만하게 됐다. 15일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한국의 신용진(31.팬텀 계약프로)은 16번홀에서 이글을 잡은데 힘입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합계 5언더파 211타로 ...

한국경제 | 1995.04.15 00:00

95아시안투어 10차전인 제14회 매경반도패션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총상금 40만달러) 우승컵 역시 미국선수의 손에 쥐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대회 2라운드결과 미국의 케빈 웬트워스가 월등한 실력으로 2위권을 4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남서울CC(파72)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웬트워스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합계 9언더파 135타(68.67)로 이틀째 선두를 유지했다. 95투어 중간종합순위 10위에 ...

한국경제 | 1995.04.15 00:00

95아시안투어 10차전인 제14회 매경반도패션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투어 9차전인 지난주의 대만오픈까지 비아시아권 선수들이 우승을 휩쓸어 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까지 한국선수들이 상위권에 포진, 처음으로 주최국에서 우승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남서울CC(파72)에서 속개된 대회(총상금 4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의 임형수(31.아스트라 계약프로)와 미국의 에릭 믹스가 합계 ...

한국경제 | 1995.04.14 00:00

시즌개막전인 제14회 매경반도패션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4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미국의 케빈 웬트워스가 중간선두에 나섰다. 13일 남서울CC(파72)에서 개막된 대회 1라운드에서 95아시안투어 종합순위 10위를 달리고 있는 웬트워스는 4언더파 68타(35.33)를 기록, 2위권을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후 4시현재) 한국선수들 가운데는 신용진과 아마추어 국가대표 장익제(상무)가 1언더파 71타로 3명의 외국선수와 ...

한국경제 | 1995.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