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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회장에 강한 라이벌 의식

(故)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과 고 이병철 삼성 명예회장의 골프 스타일은 전혀 딴판이었다. 이 명예회장은 골프 장비를 모두 최고급으로 썼다. 레슨도 유명한 일본 프로에게서 제대로 배웠고 평소에도 골프 전문 서적을 탐독할 정도로 골프에 심취했다. 반면 정 명예회장은 10년이 지나도록 낡디낡은 골프 장비를 사용했다. 골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지 않았고 스코어에 연연하지도 않았다. 단지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자면 모두 장타자로, 거리 욕심이 대단했고 정직하고 ...

한국경제 | 2008.02.28 13:21

페어웨이에서 어프로치샷 하듯이…

... 클럽 선택은 퍼터, 샌드웨지, 피칭웨지, 9번 아이언 어떤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해당 클럽의 거리만 알고 있다면 모두 가능하다. 클럽별 캐리와 런의 비율을 살펴보면 피칭웨지 5 대 5, 9번 아이언 4 대 6, 8번 아이언 3.5 대 6.5, 7번 아이언 3 대 7 정도다. 김장우 프로의 서바이벌 골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원 김장우 골프아카데미 원장 평택대 골프과정 책임교수 사진 이승재 기자 fotoleesj@moneyro.com

한국경제 | 2008.02.28 13:19

“송도는 친환경·IT도시 모범사례 MS·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 입주 타진”

... 추진하는 한국 사람들이 매우 스마트하고 미래지향적이라는 점도 제가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이유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 사람들은 일 속에서 즐거움을 찾은 사람들(Fun loving people)인 것 같습니다.” 송도 국제도시 프로젝트는 오는 2014년까지 572만㎡(옛 173만 평)의 매립지에 약 24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도시개발 사업으로 65층짜리 동북아트레이드타워와 국제학교, 컨벤션센터호텔, 뉴욕 센트럴 파크를 능가하는 ...

한국경제 | 2008.02.28 12:45

1가구 2주택자 공매로 양도세 비과세

... 보유한 A 씨가 추가로 1채를 더 매입했다고 치자. 이럴 경우 기존 주택을 1년 이내에 처분해야만 양도세를 비과세 받는데,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바로 이 같은 일시적 2주택자들이 KAMCO의 공매 전산 프로그램인 온비드를 통해 처분하면 양도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기존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기존 주택을 처분하기 전에 재건축, 재개발 조합원 입주권을 취득한 경우에도 절세 효과가 기대된다. 현 시세가 6억 원을 초과하는 물건도 ...

한국경제 | 2008.02.28 12:44

세스넷, "프로야구 센테니얼 통한 홍보 검토 중"

최근 우리담배 지분을 취득한 코스닥 기업 세스넷이 프로야구 센테니얼 구단을 활용한 홍보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스넷은 28일 "지분 참여를 하고 있는 우리담배(주)가 센테니얼구단과 향후 3년 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세스넷은 지난 1월 10일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우리담배 주식 120만주(2.0%)를 42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세스넷은 취득목적을 단기운영투자라고 ...

한국경제 | 2008.02.28 00:00 | ramus

프로야구 제8구단 '우리히어로즈' 출범

프로야구 제8구단의 공식 팀명이 '우리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으로 확정됐습니다.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와 우리담배는 28일 조인식을 갖고 공식 팀명을 '우리 히어로즈'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테니얼은 우리담배부터 3년간 총액 300억원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팀명을 포함해 유니폼, 헬멧 등에 광고권을 부여했습니다. 우리담배는 기업의 윤리와 공익성을 고려해 기업명 표기를 양보하고 '우리'라는 명칭만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장석 센테니얼 대표는 ...

한국경제TV | 2008.02.28 00:00

프로야구 3월29일 '플레이볼'…시범경기 3월8일 개막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3월29일 개막돼 6개월간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정규 시즌과 시범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제8구단 센테니얼 창단이 늦어지면서 일정 발표도 예년보다 늦춰졌다. 8월에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탓에 개막이 3월로 앞당겨졌다. 프로야구가 3월에 시작하는 것은 1986년 이후 22년 만이다. 센테니얼이 우여곡절 끝에 창단되면서 8개 팀이 팀당 126경기씩, 총 504경기가 펼쳐지는 것은 작년과 같다. ...

연합뉴스 | 2008.02.28 00:00

'우리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출범

여덟번째 프로야구 구단인 '우리 히어로즈'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 이장석 대표와 우리담배 홍원기 사장은 28일 명명식에서 창단 팀명을 '우리 히어로즈(WOORI HEROES)'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우리담배 홍원기 사장은 센테니얼과 협상을 진행하면서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팀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히어로즈의 박노준 단장은 “승리 지상 주위의 구단 운영보다 패하더라도 재미있는 경기,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기를 ...

한국경제TV | 2008.02.28 00:00

프로야구 22년만에 3월 개막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3월29일 개막돼 6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정규 시즌과 시범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8월에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탓에 개막이 3월로 앞당겨졌다.프로야구가 3월에 시작하는 것은 1986년 이후 22년 만이다. 프로야구 제8구단 '우리 히어로즈'(Woori Heroes)의 창단이 지연되면서 일정 발표가 늦어졌지만 8개 팀이 팀당 126경기씩,총 504경기가 펼쳐지는 것은 작년과 같다. 지난 ...

한국경제 | 2008.02.28 00:00 | 한은구

[LPGA] 이지영 "달라진 쇼트게임 보여주겠다"

"제가 원래 큰 대회를 좋아해요.상금도 많이 걸려 있잖아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 이지영(23.하이마트)이 새로운 모습으로 2008년 시즌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지영은 작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73.1야드를 날리며 이 부문 랭킹 2위를 기록했지만 그린 주변에서 펼치는 쇼트게임이 문제였다. 이 때문에 이지영은 지난 겨울 프로골퍼 임진한(51)씨에게 레슨을 받고 쇼트게임을 다듬었다. ...

연합뉴스 | 2008.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