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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사나이' 이승엽 12호 홈런포(종합)

침묵을 지키던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런포가 11일만에 불을 뿜어 올렸다. 30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인터리그 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4회말 1사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3볼에서 상대 좌완 선발투수 와다 쓰요시의 7구째 슬라이더(130km)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5월의 사나이'이승엽은 이날 시즌 12호째를 날리며 홈런포를 ...

한국경제 | 2007.05.30 00:00 | saram001

[신성장 혁신센터] 금오공대 지역전략산업기반인력양성사업단‥현장중심 우수 기술개발 인력 배출

... 높은 경제 성장과 원활한 경제 흐름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금오공과대학교 지역전략산업기반인력양성사업단(단장 권상근)이다. 사업단은 학생들의 장학금, 현장실습 지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자재 구입, 우수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규직 취업률 전국 최고에 힘입어 많은 우수학생이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PoP-iT를 지향한다. PoP-iT는 'Product Oriented Practical IT'의 약자로 상품화 중심을 지향하는 ...

한국경제 | 2007.05.30 00:00 | 김동윤

프로농구 이상민, 보호선수서 제외…삼성 선택 주목

프로농구 KCC가 프랜차이즈 스타 이상민(35)을 보호선수에서 제외하면서 서울 삼성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서장훈(33)을 KCC로 보낸 삼성은 서장훈, 임재현(30), 추승균(33)을 보호선수로 지정한 명단을 KCC로부터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KCC가 서장훈, 임재현, 추승균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중 한 명을 삼성에 보상선수로 보내겠다는 뜻으로 KCC의 포인트가드 이상민이 삼성 유니폼을 입을 수도 ...

연합뉴스 | 2007.05.29 00:00

프로골프 20대 기수들, 아시아나오픈서 대결

한국프로골프 20대 기수들의 주도권 싸움이 금호아시아나오픈에서 다시 불붙는다. 올 시즌 4개 대회가 열린 가운데 `슈퍼 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가 개막전부터 2연속 우승하며 기선을 제압하는 듯 했으나 `해병대 사나이' 홍순상(26.SK텔레콤)과 장타자 배상문(21.캘러웨이)이 이어 열린 2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나눠 가지면서 20대 기수들의 주도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 졌다. 3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골프장 동코스(파72.6천710야드)에서 ...

연합뉴스 | 2007.05.29 00:00

[제니아엔조이골프] 이창희, 3차전 우승

국가대표 출신 이창희(18.대구한의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2007 제니아-엔조이투어 3차전(총상금 3천만원)에서 우승했다. 이창희는 29일 경기 가평 썬힐골프장(파72.6천1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언더파 68타를 쳐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6언더파 138타를 친 김능림(18.낙생고), 김혜윤(18.대전체고) 등 공동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었다. 1차전에서 공동 38위에 그친 이창희는 ...

연합뉴스 | 2007.05.29 00:00

[올림픽축구] 최종예선 조 추첨 '운명의 6월13일'

'호주와 사우디 아라비아를 피하라.'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이 13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성남 일화가 진출한 2007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도 1시간30분 뒤 이뤄진다. 이미 최종예선에 진출해 6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리틀 베어벡호'로서는 조 편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올 하반기의 명운이 결정된다. ...

연합뉴스 | 2007.05.29 00:00

[한판 붙자] 그래텍 '젬파이터 시즌2' 등

... 시즌2-가디언스의 시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젬파이터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독특한 기능의 비전서와 젬코어,스테이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 화려한 기술이 강점인 비전서 '프로레슬링'은 강력한 잡기 기술과 온몸을 이용한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이다. 정령사를 위한 젬코어 '바위정령 건틀릿'은 정신없이 사방을 휘젓고 다녀 상대의 혼을 빼놓는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스크롤모드 '타우러스 신전맵'은 ...

한국경제 | 2007.05.29 00:00 | 김정은

최경주. 양용은, 두달 만에 동반 출전

한국 골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최경주(37.나이키골프)와 두번째 순위인 양용은(35.테일러메이드)이 두 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동반 출전한다. 최경주와 양용은의 재회 무대는 31일(한국시간) 밤부터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7천366야드)에서 개막하는 메모리얼토너먼트. '살아있는 전설' 잭 니클로스가 고향에 지어놓은 골프장에서 여는 이 대회는 105명에게만 초청장을 보내는 특급대회다. ...

연합뉴스 | 2007.05.29 00:00

김병현, 6이닝 5K 무실점…시즌 3승

'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28.플로리다 말린스)이 이적 후 세 번째 선발 출격에서 빛나는 호투로 시즌 3승을 올렸다. 김병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3개만 내주고 실점없이 5-3 승리를 이끌었다. 김병현은 지난 19일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전에서 이적 후 첫 승리를 따낸 뒤 열흘, 두번째 경기 만에 시즌 3승(2패)을 챙기면서 ...

연합뉴스 | 2007.05.29 00:00

국내외 대회들, 흥미진진 하겠네!

미셸 위(18ㆍ나이키골프) 타이거 우즈(32ㆍ미국) 필 미켈슨(37ㆍ미국) 아니카 소렌스탐(37ㆍ스웨덴)…. 한동안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세계 톱 프로골퍼들이 이번 주 필드에 복귀한다. 국내에서도 남녀 프로골프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미국 프로골프투어 31일 오후(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뮤어필드빌리지GC에서 열리는 미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는 잭 니클로스가 주최하는 대회.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을 2주 앞두고 있어서 톱랭커들이 ...

한국경제 | 2007.05.29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