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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결산] 소렌스탐 독주..한국 군단도 선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여전히 맹위를 떨친 한해였다. 한국 군단은 간판격인 박세리(28.CJ)와 박지은(26.나이키골프)이 동반 부진했으나 4개 메이저대회에서 거둔 2승을 포함해 8명이 모두 8승을 합작하면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올렸고, 이지영(20.하이마트) 등 신예도 탄생했다. 특히 `천재 소녀' 위성미(16.미셸 위)의 프로 전향과 데뷔 첫 경기 실격은 올해 세계 골프계 최대 이슈가 되기도 ...

연합뉴스 | 2005.11.21 00:00

축구協 기술위, 이회택 위원장 등 총사퇴

... 영입한 뒤 "때가 되면 물러나겠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었다. 이 위원장은 1960년대와 1970년대 국가대표를 지낸 뒤 1983년 한양대 감독으로 지도자에 입문했으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대표팀 감독, 1998년∼2003년에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맡았다. 축구협회 정관에 따르면 기술위원회를 포함한 각 분과위원회는 협회 이사 가운데 이사회가 추천해 회장이 임명한 위원장 1인과 위원장이 추천해 회장이 위촉하는 6인에서 14인 이내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

연합뉴스 | 2005.11.21 00:00

흔들리는 맨유, 챔피언스리그 '필승' 다짐

... 마드리드(스페인.승점 9점)는 F조 1위(승점 12점)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경기를 갖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스페인)에게 0-3 충격패를 당한 데다 라울 곤살레스까지 다치는 바람에 고민에 빠져있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잡고 축제 분위기인 바르셀로나는 독일의 브레멘을 누 캄프로 불러들여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며 C조 1위를 지킬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chungwon@yna.co.kr

연합뉴스 | 2005.11.21 00:00

22일 출범 '독일 메르켈호' 순항할까

... 유럽연합(EU)통합도 새 연립정부가 떠안아야할 과제다. 계층간 갈등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회불안도 풀어야할 숙제다. 일부에선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 때 복지축소,노동시장 유연성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아젠다 2010 개혁프로그램'이 마련된 상태여서 새 연립정부에서 이 같은 정책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독일 대연정은 보수성향의 기민·기사 연합과 중도좌파의 사회민주당이 정책에 협조키로 합의해 탄생했으며 하원에서 22일 메르켈을 총리로 선출한다. ...

한국경제 | 2005.11.21 00:00 | 신동열

연말 어린이 공연 풍성‥ '우리는 친구다' '오즈의 마법사' 등

... 마세요'(2006년 말까지 우리극장)는 신기한 마술을 과학 법칙으로 쉽게 설명하는 작품. 웅장한 음향과 3차원 입체영상,화려한 조명과 특수 효과가 무대를 장식한다. 최현우의 '크리스마스 매직 콘서트'(12월16~27일 건국대 새천년관)는 신세대 마술사가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100분간의 마술공연이다. 매회 연예인들이 깜짝 출연해 온 전통을 이어 올해도 스타가 출연하고 연인프로포즈 이벤트도 벌인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1.21 00:00 | 유재혁

PSP로 공부·게임 동시에..드림투리얼리티, CSD뷰어 개발

... 수능시험문제도 풀고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드림투리얼리티(대표 김종철)는 휴대용 게임기에서 구동할 수 있는 통합문서 뷰어(viewer)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CSD 뷰어'라는 상품명으로 개발된 이 시스템은 게임기에 각종 시험 콘텐츠를 설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뷰어는 퍼스널컴퓨터로 EBS수능시험대비 방송 등을 다운받아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시험공부를 할 수 있게 고안돼 있다. (031)785-8513

한국경제 | 2005.11.21 00:00 | 임혁

아마 최강은 누구..농구대잔치 23일 개막

...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남자 1부에는 중앙대가 불참한 가운데 연세대, 상무가 양강을 이루고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 부활하고 있는 고려대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동국대가 견제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내년 1월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드래프트 지원자 40여명의 분전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SBS스포츠채널은 첫날 고려대-상무전부터 다음달 2일 남자 1부 결승까지 주요 경기를 매일 생중계한다. ◇드래프트 ...

연합뉴스 | 2005.11.21 00:00

<표> LPGA 투어 ADT 챔피언십 최종순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DT 챔피언십 최종순위 1.안니카 소렌스탐 -6 282(69 70 74 69) 2.강수연 -4 284(69 77 70 68) 미셸 레드먼 (69 73 74 68) 리셀로테 노이만 (69 74 71 70) 5.카트리나 매튜 -2 286(70 75 70 71) 6.폴라 크리머 E 288(68 75 74 71) 로리 케인 (72 74 71 71) 한희원 (67 74 74 73) 9.김초롱 +1 289(72 ...

연합뉴스 | 2005.11.21 00:00

"증시 대내변수 영향력 확대" .. 대우증권

대우증권은 "글로벌 증시가 급반등하며 연말랠리 기대가 고조되고 있지만 이번 주 증시는 프로그램 매물과 기술적 부담 등 대내변수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 김성주 연구원은 "선진국 증시가 인플레이션보다 성장 기대감을 본격적으로 반영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10월까지 약세를 보였던 정보기술(IT)과 경기관련 소비재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금융과 산업재도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주 미국 증시가 ...

한국경제TV | 2005.11.21 00:00

[LPGA] 소렌스탐 10승..강수연 공동 2위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로 총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미국여자프로(LPGA)투어 ADT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10승을 달성했다. 공동 2위에 오른 강수연(29.삼성전자)을 선두로 한희원(27.휠라코리아), 장정(25), 재미교포 김초롱(21) 등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들이 소렌스탐의 아성에 도전했으나 '톱 10'안에 든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소렌스탐은 2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인터...

연합뉴스 | 2005.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