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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경쟁자' 포춘, 6주 무릎 부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24)과 경쟁하게 될 남아공 출신의 미드필더 퀸튼 포춘(28)이 전치 6주의 무릎부상을 당했다. 8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연습 도중 무릎연골 부상을 당했던 퀸튼 포춘은 7일 수술대에 올랐다. 이에 따라 포춘은 지난 4일 시작된 프리시즌 트레이닝에서 빠지는 것은 물론 8월 13일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측은 포춘이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

연합뉴스 | 2005.07.08 00:00

야구 올림픽서 제외, 한국에 미치는 영향

... 수중 폴로가 정식 종목에서 탈락한 지 69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제외된 종목의 치욕도 함께 안았다. AP 통신은 야구의 정식 종목 탈락 이유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정상급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어들이 자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농구와는 대조적인 면이었다. 소프트볼은 세계적으로 행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탈락했다. 종목의 존속과 교체를 주장해 온 IOC 프로그램 위원회는 그동안 야구가 ▲국제야구연맹(IBAF) ...

연합뉴스 | 2005.07.08 00:00

미셸 위 "나이스 샷!"

아마추어 골퍼 미셸위(16)가 7일(한국시간) 열린 미국PGA투어 존디어클래식 프로암대회에서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이날 수백명의 갤러리들이 미셸위를 따라다니며 샷을 할 때마다 박수를 보냈다.

연합뉴스 | 2005.07.07 15:37

[프로축구] 박주영, 올스타 팬투표 선두

'천재 골잡이' 박주영(서울)이 '라이언킹' 이동국(포항)을 제치고 올스타 팬투표 선두에 나섰다. 박주영은 7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05 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12만6천257표를 얻어 1차집계 선두였던 이동국(12만4천457표)을 1천800표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시리우스' 이관우(대전)가 12만3천497표로 3위에 올랐고, 12만1천439표의 최진철(전북)과 11만3천174표의 이운재(수원)이 ...

연합뉴스 | 2005.07.07 00:00

[프로축구] 이동국-박주영, 10일 두번째 맞대결

'라이언킹' 이동국(26.포항 스틸러스)과 '천재 골잡이' 박주영(20.FC서울)이 10일 상암벌에서 두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 모두 6일 K-리그에서 2골씩 몰아치며 화끈한 컴백 골 폭죽을 터뜨린 직후라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1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포항의 전기리그 최종전이 결전의 무대. 첫 맞대결은 본프레레호 원정 직전인 지난 5월8일 상암. 4만4천여 팬이 운집한 첫 대결에서 이동국과 ...

연합뉴스 | 2005.07.07 00:00

프로야구 배영수,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 참가

프로야구 삼성의 에이스 배영수가 감독 추천 선수로 올 시즌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올스타팀 동군의 선동열 감독은 추천선수로 삼성의 배영수를 포함해 오승환(삼성), 박명환, 이혜천, 정재훈, 손시헌(이상 두산), 박경완, 김민재, 박재홍, 김재현(이상 SK)을 7일 지명했다.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인 배영수는 동군 투수 올스타 팬투표에서 롯데 에이스 손민한에 밀렸지만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삼성의 오승환은 ...

연합뉴스 | 2005.07.07 00:00

[창업…해외 벤치마킹] 英 자녀외모 예측프로그램‥연인사진 넣으면 2세얼굴

... 이렇게 물으면 대부분은 '예'라고 대답할 것이다. 태어날 자신들의 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 것은 인지상정.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스틀링 대학(Stirling University)의 한 연구팀이 개발한 '자녀 외모 예측 프로그램(Predict your child)'을 이용하면 자신들의 2세 외모를 미리 볼 수 있다. 이 대학의 찰리 프로더와 피터 핸콕 박사가 개발한 이 프로그램에 남녀 연인들의 얼굴 사진을 입력하면 두 사람의 특징을 조합해 가장 근사치에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이동우

축구선수 상대 투자로 '대박' 노린다

빠르면 내년부터 특정 선수를 상대로 투자해 배당금을 챙기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K2리그는 2006년 프로축구 2부리그화를 앞두고 개별 선수들에 대한 펀드를 조성해 일반인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계획하고 있다. 구단이 무명 선수를 스타로 키워 높은 이적료를 받고 다른 구단에 팔게되면 그 선수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그만큼 많은 배당금을 챙기게 된다. 이계호 실업축구연맹회장은 6일 K2리그의 프로화로 인한 각 구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

연합뉴스 | 2005.07.07 00:00

인천Utd, 2년전 메시 영입 시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의 '떠오르는 별' 리오넬 메시(18.FC 바르셀로나)의 영입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종복 인천 단장은 지난 2003년 구단 창단 작업을 하면서 유럽에서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던 중 우연히 메시의 플레이를 보고 반해 영입을 추진했었다고 7일 말했다. 당시 16세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소속이던 메시는 아르헨티나 청소년대표팀에 속해 유럽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중 안 단장의 눈에 띈 것. 안 단장은 "메시의 ...

연합뉴스 | 2005.07.07 00:00

원혜영 "판교 못잖은 개발지 찾아야"

열린우리당 원혜영(元惠榮) 정책위의장은 7일 수도권 아파트 공급확대와 관련, "판교 못지않게 좋은 지역의 개발 가능한 토지를 찾아서 공급을 늘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 이 같이 말하고 "다만 이것이 공급을 투기수요만 증폭시키는 결과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원 정책위의장의 발언은 수도권 주택 공급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신도시 ...

연합뉴스 | 2005.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