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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전훈 프로골퍼 '필리핀서 총격사망'

    필리핀 앙겔레스시에서 전지훈련중이던 프로골퍼 전호상씨(39)가 8일 오전 1시께(현지시간)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전씨는 이날 골프 전지훈련팀 6명과 함께 한국인 김모씨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김씨와 시비를 벌여 양측간 폭행사태가 발생했으며 술집 경비원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즉사했다.

    한국경제 | 2004.02.08 00:00

  • [PGA] 최경주, 시즌 첫 톱10 눈앞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사흘째 선두권을 달리며 시즌 첫 톱10 입상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두번째 한국인 멤버인 나상욱(20.미국명 케빈나. 코오롱 엘로드)은 막판 분전에도 불구, 아쉽게 컷오프 됐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6천858야드)에서 치른 PGA 투어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530만달러)에서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 미셸 위 "커트통과 쯤이야" ‥ 하와이펄오픈 2R

    ... 6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백42타로 공동 35위를 달렸다. 선두인 무로타 기요시(48·일본)에게 9타 뒤져 있다. 이 대회는 54홀 경기로 치러지며 출전선수 1백92명 가운데 92명이 일본프로골프투어 프로들이다. 80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이중 15명의 아마추어가 포함돼 있다. 위는 첫 8개홀에서 5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첫날 3백31야드짜리 드라이버샷을 기록했던 1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

    한국경제 | 2004.02.08 00:00

  • 레알 소시에다드, 경기장 새단장

    이천수가 뛰고 있는 스페인 프로축구명문 레알 소시에다드가 아노에타 경기장을 재건하며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새 구장 이름은 `기푸스코아레나(Guipuzkoarena)'로 좌석을 늘리고 육상 트랙을 없애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를 단축할 계획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재건 공사 승인을 받으면 내년 1월에 공사에 착수해 현재보다 1만명이 많은 4만2천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으로 2년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 [유럽피겨선수권] 세바스티안, 여자 싱글 우승

    ... 세바스티안은 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싱글에서 프리스타일 1위에오르며 합계 1.5점을 받아 엘레나 리야센코(우크라이나,4.0점)를 여유있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도 1위에 올라 우승이 유력했던 세바스타안은 이날 홈팬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서 선이 굵으면서 현란한 연기를 펼쳐 빙판을 압도했다. 이밖에 아이스댄싱 부문에서는 타티아나 나브카-로만 코스토마로프(러시아)조가알베나 데코바...

    연합뉴스 | 2004.02.08 00:00

  • 서경석ㆍ이윤석 콤비 다시 뭉쳐

    개그맨 서경석ㆍ이윤석 콤비가 3년 만에 같은코너를 함께 진행한다. 두 사람은 MBC `!느낌표'(기획 최영근)의 새 코너 `서경석ㆍ이윤석의 효도합시다!'를 통해 2001년 `칭찬합시다' 이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93년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래 다양한프로그램에서 콤비로 활동해 왔다. `하자 하자' 후속으로 7일 첫방송되는 `…효도합시다'는 젊은 세대에게 효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됐으며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 차두리, 또 득점 실패

    독일 프로축구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는 차두리가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차두리는 8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72분을 뛰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2부 리그 강등될 위기에 몰린 프랑크푸르트는 리그 4위인 레버쿠젠을 2-1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을 보탰다.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분데스리가 18개팀 중 FC 콜로뉴와 함께 최하위에서 2번째로 처져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

    연합뉴스 | 2004.02.08 00:00

  • [조호바루 골프] 탁 트인 경관…그림같은 고품격 필드

    ... 길이의 골프연습장, 자쿠지와 사우나가 가능한 클럽하우스, 3백30개의 룸을 갖춘 특급 호텔로 이뤄져 있다. 각 코스는 아시아PGA 규정에 맞춰 조성됐으며 매년 여러 차례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수준 높은 골프 교육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어 해외 골프여행중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원하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3개 코스는 길이가 가장 긴 멜라티, 굽이치듯 변화무쌍한 켐파카, 호화스러운 알라만다코스 등. 알라만다코스는 가장 최근에 개장된 코스로 ...

    한국경제 | 2004.02.08 00:00

  • 최용수, 오는 3월 결혼

    일본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독수리' 최용수(31.교토)가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8일 결혼식 진행 전문 이벤트업체 ㈜아이웨딩(대표 김태욱)에 따르면 최용수는오는 3월7일 오후 1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윤정민(24)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양은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신부 수업 중이며 97년 축구팬으로 최용수와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하다 올해초 결혼을약속했다. 오는 27일께 귀국하는 최용수는 결혼식을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 NBA 도전 하승진, 졸업식 참석차 일시 귀국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노리는 한국 최장신 농구선수(223㎝) 하승진(19.삼일상고.연세대 입학)이 고교 졸업식 참석을 위해 8일 일시 귀국했다. 이날 오전 7시 아버지 하동기씨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OZ 202편으로 입국한 하승진은 오는 11일 열리는 삼일상고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 하승진의 귀국은 지난해 12월 7일 에이전트사인 SFX가 주최하는 트레이닝 캠프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 지 2개월 만이다. ...

    연합뉴스 | 2004.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