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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 첫날] 퓨릭ㆍ댐런 공동선두 나서.. 2R초반

남자프로골프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6백만달러) 2라운드에서 "8자스윙"의 짐 퓨릭(33.미국)이 선두권으로 부상했다.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커트탈락이 확실시된다. 퓨릭은 14일새벽(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인근의 올림피아필즈CC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9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11번홀까지 4타를 줄인 로버트 댐런(31.미)과 합계 5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14일 새벽 12시30분 ...

한국경제 | 2003.06.14 00:00

러시아, 북한에 식량지원

러시아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앙골라원조프로그램을 위해 1천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WFP의 제임스 모리스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WFP는 러시아의 이번 지원은 1천만 달러는 북한에 식량 4만t을 지원하고, 나머지 100만 달러는 앙골라의 상품을 구입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모리스 대변인은 "지구상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두 나라를 돕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중 하나가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로마 ...

연합뉴스 | 2003.06.14 00:00

로지텍 코리아, PC카메라ㆍ스피커 보상판매

... 로지텍 스피커 전문점에 구형 PC 스피커를 가져오면 신제품 5.1채널 스피커 Z-640을 살 때 최고 4만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6일부터 내달 말까지는 구형 PC 카메라를 매장에 가져오면 130만 화소`퀵캠 프로 4000', `퀵캠 노트북 프로'를 시중 가격의 70% 선인 9만9천원에 살 수있다. PC카메라 보상판매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택배사직원이 고객에게 신형 제품을 배달하면서 구형 제품을 수거한다. ...

연합뉴스 | 2003.06.14 00:00

[US오픈골프 이모저모] 골프팬, 싱에 야유

... 않는 한 그렇게 큰 소리를 듣지 못했을 리 없다는 것이 동반한 로코 미디에이트의 전언이다. 한편 이 골프팬은 대회 안전요원들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쫓겨났다. = 증권사 애널리스트 퀴니 컷통과 =

0... 미국여자프로골� 증권사 애널리스트 퀴니 컷통과 = 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타 켈리 퀴니의 오빠이자 PGA 장타 1위 행크 퀴니의 형인 트립 퀴니(30)가 아마추어 최고 성적으로 컷을 통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

연합뉴스 | 2003.06.14 00:00

[NBA] 샌안토니오 '1승 남았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대망의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등극에 1승을 남겼다. 샌안토니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 컨티넨탈에어라인어레나에서 열린 NBA 챔피언결정(7선4선승제) 5차전에서 막판 스티브 커(6점)의 3점포가 작렬하면서 제이슨 키드(29점.7리바운드.7어시스트)가 분전한 뉴저지 네츠를 93-83으로 눌렀다. 샌안토니오는 이로써 3승2패를 기록, 오는 16일 홈무대인 샌안토니오 SBC 센터에서 열리는 6차전 ...

연합뉴스 | 2003.06.14 00:00

[LPGA] 여민선, 1라운드 '깜짝 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한국선수중 `맏언니'인 여민선(31)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활짝 펴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여민선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비에너의 스쿼크릭골프장(파72. 6천45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무려 7개의 버디를 쓸어담고 보기는 3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여민선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친 리즈 얼리(33.미국) 등 8명의 ...

연합뉴스 | 2003.06.14 00:00

올리베이라, 中축구클럽 감독직 사임

2002한일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16강 진출 실패 뒤 중국프로축구 선양(瀋陽) 진더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안토니우 올리베이라 전 포르투갈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 올리베이라 감독은 14일(한국시간) 국영라디오방송 `안테나1'과의 인터뷰에서 "선양측이 끊임없이 나의 훈련방법과 전술운용에 대해 간섭을 가해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에도 사임 의사를 통보한 상태"라면서 더 이상 중국축구클럽에 미련이 ...

연합뉴스 | 2003.06.14 00:00

[프로야구] 한화 황우구, '북치고 장구치고'

프로야구 수비수 중 '내야의 꽃'인 유격수가 빼어난 수비력에다 매서운 공격력까지 갖췄다면 한마디로 '금상첨화(錦上添花)'일텐데이는 한화의 4년차 황우구(27)에게 써도 아깝지 않다. 황우구가 최근 날렵한 발놀림과 매끄러운 미트질, 총알같은 송구에다 화끈한 타격감까지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인하대 재학중이던 지난 98년 이탈리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했고 프로 입문 첫해인 99년에는 유격수 최소실책 국내 타이기록(4개.88년롯데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프로야구] 한화 이상목, 다승 단독 선두

한화의 기둥투수로 자리잡은 이상목이 다승 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상목은 1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3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6개를 맞고 3실점했지만 활발한 타선의 지원 속에 11-3으로승리, 시즌 9번째 승리(2패)를 챙겼다. 이로써 이상목은 현대의 용병투수 바워스(8승1패)를 제치고 다승 부문 선두로올라섰고 방어율에서도 2.14로 현대 정민태(2.71)를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이상목의 역투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프로축구] 김대의-이천수, 자존심 걸고 '충돌'

... 여차하면 직접 골문도 두드리겠다며 벼르고 있다. 부활의 날갯짓을 예고한 김대의는 특히 지난해 울산과의 경기에서 4골을 수확하는 등 유독 울산에는 강했다. 이에 맞서는 '밀레니엄특급' 이천수는 A매치에서 맺혔던 골 가뭄의 한을 프로무대에서 풀겠다며 운동화끈을 조여맨 상태. 배짱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이천수는 '태극전사' 선배인 유상철, 도도와 스리톱을 이루며 맹공을 퍼부을 생각이다. 성남과 울산은 지난해 정규리그 1, 2위팀인 데다 최다연승 신기록(9연승)을 ...

연합뉴스 | 2003.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