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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SK, 창단 4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SK가 창단 4년만에 2003 삼성증권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00년 시즌에 프로야구에 뛰어든 SK는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사상 첫 만원을이룬 가운데 열린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9회 우승 관록의 기아(해태 우승 포함)를 10-4로 제압하고 파죽의 3연승으로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젊은 선수들과 노장의 절묘한 조화로 올 시즌 4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킨 SK는 준플레이오프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여자프로골프 '시즌 2승' 선착 각축

      '시즌 2승 고지는 내 몫' 시즌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시즌 2승을 향한 경쟁이 뜨겁다. 올들어 열린 9차례 대회에서 배출된 우승자는 모두 9명으로 2차례 우승자는 단한명도 없다. 이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세리(26.CJ), 김영(23.신세계), LPGA 퀄리파잉스쿨 응시차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정일미(30.한솔), 아마추어로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송보배(제주삼성여고) 등을 뺀 6명은 오는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프로축구] 마그노, 22호 최다골 신기록

      `삼바 특급' 마그노(전북 현대)가 시즌 22호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프로축구 정규리그 최다골 신기록을 수립했다. 마그노는 1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삼성하우젠 K리그 성남 일화와의원정 경기에서 후반 25분 남궁도의 어시스트를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어 22호골을 기록했다. 마그노는 이로써 지난 94년 윤상철(당시 LG)이 세운 종전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21골)을 9년 만에 갈아치웠다. (성남=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이지희 12언더 日 그린 정복 .. 산쿄오픈 시즌 4승

      ... 2백4타(72·67·65)를 기록,지난해 챔피언 기무라 도시미(35)를 제치고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지난 2001년 일본투어에 데뷔한 이지희는 그해 다이오세이시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우승까지 투어통산 5승째를 올렸다. 올들어서만 4월의 프로미스레이디스-사이순칸레이디스,6월의 고베산토리레이디스에 이어 4승을 거두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2위에 머무른바 있는 이지희는 작심한듯 최종일 보기없이 7언더파를 ...

      한국경제 | 2003.10.12 00:00

    • [LPGA] 박세리, 1타 차 공동2위로 밀려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별들의 전쟁'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서 이틀째 선두권을 지키며 최종일 역전 우승을 겨냥했다. 박세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우드랜즈TPC(파72. 6천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3개의 버디를 뽑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던 박세리는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마크, 205타를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한국오픈골프] 장타자 존 댈리, 역전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장타자의 `대명사' 존 댈리(37.미국)가 제46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에서 최종일 짜릿한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댈리는 1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골프장(파72.7천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합계 6언파 282타로 2위 타와른 위라찬트(태국.283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로라 데이비스(영국)의 성대결 도전으로 관심을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스티븐슨, 아시아선수 비난 발언 사과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망친다고 비난, 물의를 빚었던 잰 스티븐슨(52.호주)이 공식 사과했다. 스티븐슨은 12일(한국시간) 발표한 사과 성명을 통해 "그 누구에게도 마음의 상처를 입히거나 인종차별을 할 의도가 없었다. 다만 LPGA 투어 흥행을 돕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골프매거진 11월호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 선수들이 프로암에 성의없이 임한다고 비난하고 아시아선수의 출전을 제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었다.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부동산안정 위해 국회 계류 3대 법안 통과 시급

      ... 가격을 잡기 위해부동산종합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새로운 대책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기존의 관련법안들을 빨리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현재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법, 증권집단소송제 등 3개 법안은 국회에 장기간 계류된 채 처리되기만 학수고대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의 부동산 가격 불안정은 수급 불균형과 일부 투기세력의 가격 조작, 그리고 갈 곳을 못찾고 있는 유동 자금 등이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초등생 영어교실 가맹정 모집 ‥ 한솔교육 '주니어 랩스쿨'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초등영어 전문 프로그램인 '주니어 랩스쿨'(www.labschool.net) 가맹점을 모집한다. 주니어 랩스쿨은 학생들이 CD플레이어 15∼20대 정도 갖춰져 있는 영어 듣기방인 랩스쿨에 가서 매일 1시간씩 영어 공부를 하고 1대 1로 관리교사의 지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기본적인 영어교육은 물론 중학교 내신에 대비할 수 있는 어휘ㆍ문법과 수학 과학 사회 음악 등 다양한 교과목을 영어로 배울 ...

      한국경제 | 2003.10.12 00:00

    • '장타자' 데일리, 한국그린 평정 .. 합계 6언더 2년만에 V샷

      ... 열린 대회 최종일 4언더파 68타를 기록,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백82타로 태국의 타완 위라찬트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데일리는 이로써 거액의 출전료(약 15만달러) 외에 우승상금 1억원까지 챙겼다. 데일리의 우승은 프로 통산 6승째. 데일리는 지난 91년 대기선수로 출전해 메이저대회인 USPGA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고 92년 BC오픈,94년 벨사우스클래식,그리고 95브리티시오픈에서 두번째 메이저타이틀을 안았다. 그 6년 뒤인 2001년 ...

      한국경제 | 2003.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