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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27일 프라자CC 신코스에서 제3회 KLPGA초청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주)아남전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같은 조로 라운드를하며 아마추어가 지정된 파3홀에서 파온을 못시키는 경우 벌금을 부과,한국어린이재단등의 자선기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2.10.19 00:00

... 되고 잠정구가 인플레이 볼이 된다. 박은 그때 OB가 안된 원구를 찾았고 그볼로 홀아웃했다. 결국 박은 오구플레이를 한 셈으로 그 잘못을 다음홀 티샷할때까지 정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규칙15조에 의해 실격당한것이다. 이상은 외신이 전한 상황인데 박의 그같은 행동은 국내대회에서의 습성에 기인한다. 국내경기에서는 박과 같은 행동을 해도 대부분 그냥 넘어가는것. 이번사건을 계기로 프로들이나 경기위원들 모두 룰에대한 자각이 필요할것이다.

한국경제 | 1992.10.19 00:00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전무이사겸 한원CC상무이사로 재직중인 임충상프로가 감수한 퍼팅기술연구서 "기적의 퍼트"가 도서출판 애버그린에서 출간됐다. 총 1백70페이지의 이책은 퍼팅한가지만 종합적으로 기술하고있다. (432)1057

한국경제 | 1992.10.19 00:00

*유공-현대(오후3시) *일화-LG(오후5시.이상 동대문) *대우-포철(오후3시반.부산) *제12회 유한철배 대회 2일째(12시.목동)

한국경제 | 1992.10.17 00:00

... 고장으로 오전 10시16분부터 11시40분까지 1시간24분동안 전산장애가 발생,투자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증권전산장애발생으로 매매거래시간이 변경된 것은 금년들어 이번이 12번째이며 고장 횟수로는 16번째이다. 증권거래소와 증권전산측은 공동온라인시스템에서 호가송신용및 매매체결수신용프로그램의 일부가 지워져 전산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이같은 전산장애에 따라 이날 전장을 오후 1시까지,후장은 3시50분까지 각각 연장시켰다.

한국경제 | 1992.10.16 00:00

프로복싱 전WBA 슈퍼미들급 챔피온 백인철(30)씨등 유흥업소 주인 66명이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 음란퇴폐행위등을 시킨 혐의로 무더기로 구속됐 다. 또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술을 팔아온 뉴월드호텔(강남구 삼성동) 지하 나이트클럽 `꾸띠''사장 개그맨 심형래씨(34)등 84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지검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시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 을 펴 무허가 룸살롱 `탈렌트''사장 백씨등 1백69명을 적발, 이 가운데 ...

한국경제 | 1992.10.15 00:00

... 예측하고 정보처리부문은 95년 1백7억달러,2000년에는 8백54억달러에 이르게 된다고 내다봤다. 이자리에서 김영태 STM사장은 정보처리시장이 확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스템통합(SI)등 정보처리SW(소프트웨어)개발이 부진하다고 지적,관련업체가 사용자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컴퓨터통합시스템 사용자들도 자체 구축으로 인한 비효율에서 벗어나 전문업체의 SI기법을 활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10.15 00:00

발명을 상품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한 국제세미나가 오는 19일부터 6일간 대덕국제특허연수원에서 열린다. 15일 특허청은 국제발명가협회(IFIA)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 21개국 52명의 전문가들이 참가,발명의 사업화 라이선싱계약체결방법 발명지도자양성프로그램등에 관해 토의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10.15 00:00

컴퓨터보급이 확대되면서 소프트웨어(SW)개발이 활발해져 프로그램등록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 14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올해중 월평균 컴퓨터프로그램등록건수는 2백48건으로 지난해의 2백20건보다 13%늘어났다. 연도별 월평균등록현황을 보면 87년 39건에서 88년 70건,89년 1백21건,90년 1백81건으로 확대됐고 91년부터 2백건선을 넘었다. 이같은 등록증가에 힘입어 등록제가 도입된 87년9월이후 9월말현재 까지 총9천4백75건이 ...

한국경제 | 1992.10.14 00:00

서울시는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건설공사 설계단가관리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 내년부터 본청은 물론 산하 전 자치구.사업소에서 이를 운용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개발로 공사비 산출내역서 작성시간은 기존의 수작업 때보다 7.5배나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90년 지자제 실시이후 지자체의 기능이 증대되고 각종 관급공사 관련업무도 증가일로에 있어 업무처리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 1992.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