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시즌 첫 도움 박지성, 평점은 '평범'

올 시즌 첫 도움을 올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영국 언론이 매긴 평점은 평범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8-2009 정규리그 풀럼과 홈 경기(3-0)에서 풀타임을 뛰며 웨인 루니의 추가골을 도운 박지성에게 '열심히 뛰었다'는 평가와 함께 6점을 줬다. 박지성보다 평점이 낮은 선수는 '조용한 경기였다'는 평가가 ...

연합뉴스 | 2009.02.19 00:00

조원희 6번째 프리미어리거…23일 英 위건 입단식

수비형 미드필더 조원희(26)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 입단식을 치른다. 조원희의 매니지먼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는 18일 "영국 이민국에서 조원희에 대한 취업허가서(워크퍼밋)가 늦어도 20일까지 나올 예정"이라며 "전날 대한축구협회 추천서를 받아 이민국에 제출했다. 일정대로 일이 추진되면 23일 입단식을 치르게 된다"고 밝혔다. 텐플러스스포츠 관계자는 조원희의 계약조건에 대해 "위건 측과 큰 틀에서 합의를 ...

한국경제 | 2009.02.18 00:00 | 김경수

조원희가 뛸 위건은 어떤 팀?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위건시를 연고지로 하는 위건 애슬레틱은 1932년에 창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20개 구단 가운데 역사가 비교적 짧은 팀이다. 위건은 팀 창단 73년 만인 지난 2005-2006 시즌 처음 프리미어리그로 ... 구단 내 용병보유 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난처한 처지에 빠질 뻔했지만 위건의 '러브콜'로 한국인으로선 6번째로 프리미어그에 진입하게 됐다. 예정대로 23일 입단식을 치르면 조원희는 28일 자정 첼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

연합뉴스 | 2009.02.18 00:00

박지성, 풀럼전서 '아홉수' 넘을까?

... 박지성은 1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풀럼을 상대로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6라운드 홈 경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관심거리는 박지성의 시즌 2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 여부. 박지성은 지난해 9월 첼시전에서 시즌 1호골을 터트리고 나서 벌써 정규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칼링컵, FA컵 등을 통틀어 20경기째 골이 없다. 박지성은 지난 16일 FA컵 16강전에서 루이스 나니의 크로스를 ...

연합뉴스 | 2009.02.17 00:00

전 세계 `맨유' 팬에 서울 홍보한다

21일 `서울 데이' 개최..전통 공연.홍보물 방영 박지성 선수가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프로축구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이티드(맨유)의 전 세계 팬들에게 서울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맨유의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 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유-블랙번의 경기에서 `서울데이(Seoul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예산 3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행사가 입장객 7만6천여명를 포함해 맨유 홈페이지의 ...

연합뉴스 | 2009.02.17 00:00

히딩크 "2010 남아공 월드컵 후 은퇴"

위기에 빠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 부활의 중책을 맡은 거스 히딩크(64)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마치고 나서 은퇴하겠다는 깜짝 선언을 했다. 히딩크 감독은 15일(한국시간) ...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고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8강행 티켓을 다툰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부차기 대결 끝에 우승컵을 내줬다. 첼시는 정규리그 ...

연합뉴스 | 2009.02.15 00:00

히딩크 "승점 10점차라도 불가능은 없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새 사령탑에 오른 거스 히딩크(63) 감독이 특유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AP통신은 "히딩크 감독이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첼시 연습구장을 찾아 선수들과 상견례를 갖고 '1위와 승점 10점 차이가 나지만 예전의 경우나 다른 리그의 예를 보면 시즌 막판에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3일 현재 승점 49점으로 1경기를 덜 치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

연합뉴스 | 2009.02.13 00:00

[위기의 스포츠 비즈니스] 뚝 끊긴 후원… "어! 내가 응원한 프로팀 어디갔지?"

... 하지만 사업을 맡고 있는 건설회사가 파산해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2000년대 들어 호경기를 배경으로 '세계 최고 리그'로 불려온 축구 프리미어 리그도 흔들리고 있다. 러시아 및 중동 대부호 등이 프리미어 구단을 잇달아 매입하면서 팀은 물론 선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다. 하지만 경제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에버튼,포츠머스,웨스트햄 등의 오너가 경영난을 이유로 팀을 매물로 내놨다. 다음달 열리는 제2회 'W...

한국경제 | 2009.02.13 00:00 | 최인한

긱스, 맨유와 내년까지 1년 계약연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베테랑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36)가 1년 더 맨유에 남게 됐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긱스와 1년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면서 "계약 ... 날카로운 왼발 슈팅 능력을 뽐내며 1990년대 유럽 최고의 레프트 윙으로 주목을 받았고 1992-1993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트레블(정규리그.챔피언스리그.FA컵)을 달성한 1998-1999시즌,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한 ...

연합뉴스 | 2009.02.13 00:00

박지성, 이젠 잉글랜드 FA컵 골 사냥

... 사냥에 나선다. 박지성은 16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더비 프라이드파크스타디움에서 열릴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카운티와 2008-2009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박지성으로서는 지난해 ... 길을 떠나 이스탄불을 거쳐 맨체스터로 돌아간 탓에 체력 회복이 관건이지만 박지성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나 대표팀에서 살인적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그동안 강철 체력을 뽐내 왔기 때문. 또 이란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한 ...

연합뉴스 | 2009.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