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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골퍼 저스틴 레너드(29·미국)가 2001 미국 PGA투어 ''별들의 전쟁''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3백50만달러)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26·미국)는 레너드를 3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 1위에 올랐다. 첫날 그린에 꽂힌 깃대가 낚싯대처럼 휠 정도로 강풍(무역풍)이 몰아닥쳤다. 97브리티시오픈 98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비롯 통산 5승을 거두고 있는 레너드는 이날 강풍 속에서도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2개 범했다. 레너드는 경기 ...

한국경제 | 2001.01.13 00:00

세계남자골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의 대회 시기가 3월에서 5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PGA 커미셔너인 팀 핀첨은 최근 "이 대회가 내년부터 5월에 개최될 가능성은 45%"라며 "대회를 늦추면 날씨도 좋고 텔레비전 중계에 이점이 있는 등 연간 골프대회 캘린더상 좋은 점이 더 많기 때문에 개최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최고의 상금,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오거스타내셔널GC,페블비치GL ...

한국경제 | 2000.12.25 00:00

pgatour.com 질문 :내년에 골프대회를 하나 관람한다면 어느 것을 보겠는가? 응답자 :4천3백13명 응답내용 :1)마스터스(71.4%) 2)브리티시오픈(12.1%) 3)US오픈(10.1%) 4)플레이어스챔피언십(3.3%) 5)USPGA챔피언십(1.7%) 코멘트 :세계 남자프로골프 4대 메이저대회중 가장 먼저 열리는 마스터스가 역시 최고권위의 대회로 꼽혔다. 역사가 가장 짧은데도 마스터스가 인기가 높은 것은 관람티켓을 아무나 구할수 ...

한국경제 | 2000.12.22 00:00

... 네이플스대회때 러프에서 어프로치샷을 하다가 투터치를 하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범했다. 투터치를 하면 ''1타+1벌타''로 2타로 계산되며 볼이 멈춘 자리에서 다음샷을 한다. ''해마 수염''으로 유명한 크레이그 스태들러는 3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역시 러프샷을 하다가 투터치를 해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어드레스 후 볼 움직임(18조2항) 어드레스 후에 볼이 움직이면 1벌타를 받은 뒤 볼을 리플레이스해야 한다. 닉 프라이스는 2월 닛산오픈때 퍼팅 프리샷루틴을 하는 ...

한국경제 | 2000.12.16 00:00

... 후배 트레버 임멜만(20·이상 남아공)에게 덜미를 잡혔다. 임멜만은 평소 남아공을 대표하는 골퍼 엘스를 ''빅 브러더''로 부르며 존경해왔다. 지난 11일 새벽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로열케이프GC(파72)에서 끝난 보다콤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25만6천달러)에 함께 출전해서도 엘스로부터 간간이 교습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둘은 최종일 우승컵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접전을 펼쳐야 했다. 3라운드까지 임멜만에게 3타 뒤진 엘스는 이날 10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

한국경제 | 2000.12.12 00:00

...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대회우승에 의한 시드 획득=시드를 받을 수 있는 34개 케이스중에서 최우선 순위에 해당한다. 최근 10년 동안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면 5년간의 풀시드를 받게 된다. 또 지난해 출범한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는 향후 3년간 시드를 받는다. 최근 3년 동안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최근 5년 동안 상금랭킹 1위 선수,최근 2년 동안 PGA가 인가한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1년간 시드를 받는다. ◆상금랭킹에 의한 ...

한국경제 | 2000.12.06 00:00

... 요인에 의해 볼이 움직이면 1벌타를 받은뒤 볼을 제자리에 갖다놓아야 한다. 한국계 쌍둥이 골퍼 송아리는 나비스코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퍼팅하기직전 볼이 움직였는데도 리플레이스하지 않고 플레이했다가 2벌타(오소플레이)를 받았다. 닉 프라이스는 ... 어프로치샷을 하다가 이른바 "투터치"가 돼 1타 손해를 보았다. "해마 수염"으로 유명한 크레이그 스태들러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러프탈출을 시도하다가 투터치를 해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연습.연습스윙 잘못 (7조1항 및 13조2항) ...

한국경제 | 2000.09.04 00:00

... 토런스는 17번홀(파 4)에서 티샷이 왼쪽 러프에 빠진 뒤 무려 4타만에 탈출, 쿼드루플 보기(8타)를 범했다. ○…첫날 우즈와 공동선두에 나선 스콧 던랩(37)은 1승도 올리지 못한 미 PGA투어 5년차의 무명선수. 지난 3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역대 최고성적. ○…타이거 우즈와 잭 니클로스는 똑같은 거리를 두고도 클럽 선택에서 세 클럽이나 차이가 나 세월의 흐름을 절감케 했다. 우즈는 다섯 홀을 제외하고 나머지 홀을 3번우드와 롱아이언으로 ...

한국경제 | 2000.08.19 00:00

레이몬드 플로이드(58)가 미국 시니어PGA투어 메이저대회인 포드시니어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2백30만달러)에서 4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플로이드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의 미시건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백73타로 우승했다. 지난9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첫 승이다. 플로이드는 등과 목부상으로 오랜동안 고생하다가 지난해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6타차 열세로 ...

한국경제 | 2000.07.18 00:00

김종덕(39.아스트라)이 일본골프투어 투어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억2천만엔)에서 하위권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은 2일 도치키현 호라이CC(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최종 4라운드가 번개로 취소됨에 따라 3라운드까지 성적에 따라 공동5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은 3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부진,합계 1오버파 2백17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자와 도시미쓰는 합계 13언더파 2백3타로 우승했다.

한국경제 | 2000.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