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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서류가 미비된 32개소를 제외한 1만8,355개 약국이 약국 의보 요양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들 약국은 30일까지 대한약사회를 경유 요양기관지정서가 정식 교부되고 오는 1일부터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조제투약을 받으러 오는 피보험자를 상대로 본격적인 보험급여 업무를 실시한다. 한편 이번에 서류미비로 지정이 보류된 32개 약국도 개설등록필증등 지정 서류를 보완, 재신청을 낼 경우 요양기관으로 모두 지정받게 된다. 요양취급기관으로 지정된 약국의 지역별 현황은 ...

한국경제 | 1989.09.29 00:00

... 고단위 항생제 등은 제외되고 있다. 그러나 2,347개 의보지정 의약품은 흔한 증상에 널리 사용되는 의약품들이기 때문에 보험 급여에는 큰 불편이 없을 것이다. 누구든지 약국에서 의료보험 급여를 받을수 있는가. - 의료보험의 피보험자 및 피부양자의 자격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약국에서 보험급여를 받을수 있으나 만 3세미만의 어린이에 대해선 일반약가로 투약을 받을수 있다. 보험적용은 되지 않는다. 만 3세미만의 유/영아는 가급적 그 건강 관리의 특성상 ...

한국경제 | 1989.09.28 00:00

... 혜택을 받지 못한다. 또 의료보험증에 기재된 중진료권밖의 지역에서 약국을 이용하면 약 전액을 본인이 물어야 한다 보사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약국의료보험의 시행세칙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책에 따르면 의료보험의 피보험자 및 피부양자격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약국에서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으나 만3세미만의 어린이는 건강 관리의 특성상 의료기관을 이용,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약국에서 바로 조제, 투약받는 경우 ...

한국경제 | 1989.09.27 00:00

근로자가 한 기업에서 단체보험을 들어 놓은 채 다른 기업에서 근무하다 사망하더라도 이들 두 기업이 특수한 관계에 있을 경우 보험회사는 피보험자 인 근로자가 다른 기업 소속이라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 없게 됐다. 11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인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강원동 명주군 수은탄광대표 박동수씨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낸 분쟁조정신청에 대해 이같은 판정을 내렸다. 박씨는 지난 3월 피고용인인 용영중씨 (37)가 채탄작업중 ...

한국경제 | 1989.09.11 00:00

... 마련, 오는9월 한달동안 6개 기존 생보사에 대해 일제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감독원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아직도 실적위주의 외형성장에 급급, 허위 가공계약을 작성하는 사례가 많으며 특히 고액의 저축성보험의 경우 가공인물을 피보험자로 내세우거나 피보험자의 연령을 낮추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등 부실계약을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업계의 이같은 부실계약등 보험모집등상의 부조리는 그대로 보험계약의 무더시 실효-해약사태로 이어져 삼성생명의 경우 현재 보험계약의 ...

한국경제 | 1989.08.07 00:00

... 감안해 책정된 보험료에 수긍했으나 2%가량(1,000-3,000가구)이 이의를 제기해왔다. 특히 중간계층 즉 1만5,000원 안팎에서 보험료를 내게되는 주민들의 항의가 많았다. **** 지나치게 높게 책정등 보험자와 피보험자간 마찰 빚어 **** 도시의보의 경우 소득, 재산, 파악률이 32%에 불과해 자료가 없는 가구에 대해서는 주민의 자진신고나 통반장의 조사자료를 근거로 보험료가 책정되기 때문에 보험료를 둘러싼 보험자와 피보험자간의 마찰은 예상되었던 ...

한국경제 | 1989.07.31 00:00

... 인한 가옥, 창고와 공장등 시설물피해에 대해 보험차원에서 가능한한 빨리 원상복구토록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회사들은 수해지역의 계약자들에 대한 수해현황조사에 착수, 동산종합보험과 화재보험의 풍수해담보특약에 가입한 피보험자의 가옥등 시설물에 대한 피보험이익의 완전멸실에 대해서는 즉시 보험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보험에 가입, 수해를 입은 대형 주택과 생산활동에 직접 이용되지 않는 시설물에 대해 자금대출제한을 완화, 피해복구를 지원할 ...

한국경제 | 1989.07.28 00:00

... 임금인상등으로 인해 사용주의 재해 근로자들에 대한 책임부담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배상책임보험의 보상한도를 높이기로 했다. ** 손보사 사고당 50억원, 1인당 5억원으로 ** 이에따라 손해보험업계는 사업장에서 사고가 났을때 피보험자인 사용주의 전체 피해근로자들에 대한 사고당 최고 보상한도를 현재의 5억원에서 50억원으로 10배증액키로 하고 근로자재해보상책임보험 기초서류상의 사용자 배상책임특약중 관련 할증계수등을 변경, 최근 정부에 공동으로 인가신청을 ...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이자는 매월 납입하게 되며 원금은 10년 균등분할상환과 만기일시상환의 두가지 방법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생보사 주택자금대출과 주택보험의 차이점 = 주택보험도 보험가입을 전제로 한 일종의 주택자금대출이다. 그러나 대출받는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원리금상환이 소멸되는 보장성 보험이기 때문에 보험가입시에 건강진단이 요구되지만 주택자금대출은 순수한 대출에 가깝기 때문에 건강진단이 필요없다. 또 주택보험과는 달리 보험적 요소가 제외됐기 때문에 피보험자의 가족명의로도 ...

한국경제 | 1989.07.18 00:00

... 보험자가 보험가입자로부터 보험계약의 청약과 함께 보험료상당액의 돈을 받았을 때는 30일안에 승락여부를 반드시 알려주도록하는 한편 승락이전에 보험사고가 발생했을때도 보험금을 지급토록해 보험가입자를 최대한 보호하도록 했다. *** 피보험자의 부당이득 방지 조항도 신설 *** 개정안은 또 "사기로 인한 고시의무위반에 대한 제재" "수개의 책임보험 가입자의 부당이익방지" "수개의 상해보험가입자의 이중이익제한" 규정을 마련, 보험가입자등이 보험계약체결시 중요한 사항을 ...

한국경제 | 1989.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