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동해안 해변 개장 첫 주말 인파 북적…이틀째 '폭염'

...춘천 35.6도, 양구 35.2도, 화천 35.4도, 강릉 27.1도 등을 기록했다. 특히 원주와 철원은 각각 7월 중순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 지난 10일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동해안 해변은 피서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강릉 경포를 비롯한 동해안 92개 해변에는 7만7천여명이 찾아와 더위를 식혔다. 지난 10일 개장 첫날 입장객이 3만2천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이틀간 11만여명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셈이다. ...

연합뉴스 | 2015.07.11 15:40

'올 여름 피서 화성으로 오세요', 화성시 피서객 안전관리 대책 마련

152km의 천혜의 해안선과 2000여 그루의 해송을 품은 모래사장, 섬을 향해 바닷길이 열리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서 거듭나고 있는 화성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해병대 전우회, 119시민수상구조대, 재난인명구조단,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민·관 합동구조대를 편성·운영한다. 합동구조대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기간인 8월31일까지 물놀이 사고예방, 인명구조, ...

한국경제 | 2015.07.09 15:36

본격 휴가철 '수영복 입으려면 다이어트가 절실하다?'

[라이프팀] 약 10만명의 피서객이 7월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물놀이는 더위를 잊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마저 날려준다. 이에 많은 이들이 바닷가를 비롯해 계곡, 강,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많은 여성이 휴가 계획을 세우고 한숨을 쉰다. 수영복 사이로 드러날 살이 걱정이기 때문이다. 단기 다이어트는 매번 엎어지기 일쑤고 ...

한국경제 | 2015.07.08 16:43

백사장 넓어진 해운대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 등장

... 안전을 위해 어린이 가슴 높이로 유지된다.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해운대구 수상구조대원과 민간안전요원 등 10명이 이곳에 배치된다. 해운대구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이 대폭 늘어나 가족단위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백사장에 수영장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키즈존 바다에 어린이가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변에서 20m가량 떨어진 곳에 수영제한구간임을 알리는 부표를 설치한다. ...

연합뉴스 | 2015.07.08 15:35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가봤더니…"8월 한 달간 할인 행사"

...-트레인', 남도해양벨트의 'S-트레인', 평화생명벨트의 'DMZ-트레인', 강원청정벨트의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골드벨트의 '서해금빛열차' 등이다.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해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과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의 가족석을 25% 할인해주는 행사도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4인 좌석을 3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차여행 후기를 ...

한국경제 | 2015.07.07 09:18 | 유원

아마존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인터넷서 버젓이 거래

... 집안에서 키우다가 저수지에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육식어종의 국내 반입이 자유롭기에 수입 자체를 차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강이나 호수에서 겨울 추위를 견딜 정도로 적응하게 되면 문제는 달라진다. 아마존에서 보듯이 변종 피라니아가 피서객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동식물통관 당국은 외래생물종에 대한 반입 규정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피라니아 국내 반입 규제 못 해…인터넷서 팔려 '식인어'로도 ...

연합뉴스 | 2015.07.06 14:31

전국 해수욕장 개장 후 첫 주말…메르스 진정세에 '북적'

제주·전남은 아직 '여파' 지난 1일 전국 대부분 해수욕장이 개장한 뒤 첫 주말을 맞은 4일 해변 백사장은 피서객으로 북적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유명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피서객 수는 증가세가 뚜렷했다. 전국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이날 8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지난주보다 관광객이 15%가량 늘었다. 백사장에는 모처럼 많은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이 찾아 산책을 즐겼고, ...

연합뉴스 | 2015.07.04 14:19

"동해안 해수욕장으로 오세요"…7월 10일 개장

...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수상안전장비의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아무리 작은 해변이라도 자격증을 갖춘 2명 이상의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구역과 수상레저구역을 구분해 관리·운영함으로써 수상레저기구와 피서객의 돌발적 충돌사고를 막기로 했다. 또 경포해변에서는 조개잡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포해변 내 비치발리볼 경기장과 미니 골대를 설치하는 등 피서객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피서지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젊은이가 많이 찾는 해변에 ...

연합뉴스 | 2015.06.30 10:53

내달 1일 부산 7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

... 앞에서, 다대포해수욕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낙조분수대 광장 앞에서 개장식을 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은 9월 10일까지, 다대포 해수욕장은 8월 말까지 운영한다. 백사장 확장 공사로 지난해보다 늦게 문을 여는 광안리해수욕장은 피서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화장실을 추가로 마련했고 수변공원에 나무를 심는 등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하고 피서객 맞이 채비를 끝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올 여름 취약자 전용 유영구역, 자외선 차단 전용 태닝존, 매주 토·일요일 ...

연합뉴스 | 2015.06.30 08:39

자연휴양림에서 시원한 여름축제를 즐기세요

... 자연휴양림은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삼림욕으로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함양 대봉산자연휴양림은 저렴한 숙박시설과 어린이놀이숲, 야생화단지 등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대봉산 계곡은 조용하고 깨끗해 여름철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휴양림은 여러 가지의 체험교실을 갖춰 가족·연인·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함양군은 대봉산 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이 보다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함양산삼축제를 준비했다.'함양산삼축제'는 ...

한국경제TV | 2015.06.25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