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 오늘 폐장

... 이번 피서철 동해안 97개 해수욕장은 폐장 전날인 19일까지 피서객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던 작년 1천77만2천명을 크게 넘어선 1천275만명을 기록,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이래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동해안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에는 424만명의 피서인파가 몰려 가장 많았으며 동해 망상 203만명, 양양 낙산 150만명이 찾았다. 또 피서 차량도 작년 192만대보다 훨씬 많은 213만대가 몰려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강원도환동해출장소 ...

연합뉴스 | 2001.08.20 09:23

막바지 피서...남부 '북적' 동해 '썰렁' .. 고속도 상행선 정체극심

... 한산했다. 19일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6개 공설해수욕장에는 80여만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간 부산지역에는 오전부터 해수욕을 즐기려는 인파가 집중돼 해운대 35만명,광안리 20만명,송정 15만명 등 모두 80여만명의 피서객이 늦여름의 햇살을 즐겼다. 광주·전남지역의 산과 바다 유원지 등도 막바지 피서인파로 붐볐다. 광주 패밀리랜드와 우치동물원에는 이날 하루 5천여명의 가족단위 휴가객이 몰렸으며 광주 ...

한국경제 | 2001.08.19 17:57

전국 피서인파 크게 줄어

8월 셋째 주말 휴일인 19일 전국의 해수욕장과 유원지, 계곡 등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렸으나 말복(末伏)을 지나며 무더위가한 풀 꺾여 인파는 크게 줄었다. 특히 제11호 태풍 파북(PABUK)의 영향으로 부근 바다와 먼 바다에 ...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광주 패밀리랜드,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등 도시 인근 유원지에도 최고 2만여명에 가까운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다. 제주에서는 4만여명의 관광객이 성산일출봉 등 해안 경승지를 찾아 휴일을 즐겼으나, 마라도와 우도, ...

연합뉴스 | 2001.08.19 16:46

막바지 피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간 19일 여의도 한강 둔치 수영장을 찾은 학생들이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달래고 있다. 이날 전국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렸으나 말복 이후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인파는 많이 줄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19 16:37

동해안 해수욕장 한산

해수욕장 폐장을 하루 앞둔 19일 강원도내 해수욕장에는 막바지 피서인파가 몰렸으나 지난주에 비해 급격히 감소한데다 높은 파도로 입욕마저 통제돼 썰렁한 분위기마저 느껴졌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에 1만여명,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1만2천여명이 ... 주요 산간계곡 유원지에는 지난주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 와 더위를 식혔다. 그동안 피서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과 원주-문막 구간 등도 오후 들어 통행량이 늘긴 했으나 원활한 ...

연합뉴스 | 2001.08.19 14:17

피서인파 급감, 고속도로 유원지 `한산'

8월 셋째 휴일인 19일 대구.경북지역 유원지와 계곡 등지는 지난주에 비해 피서 인파가 크게 줄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칠포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 등 경북 포항지역 7개 지정 해수욕장이 지난 16일 폐장한 가운데 이날 ... 구간을 제외하고는 원활한 소통 상태를 보였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주로 접어들면서 고속도로 지.정체 수준이 평소 주말 수준으로 크게 완화되는 등 피서 차량은 거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연합뉴스 | 2001.08.19 13:51

수도권 피서인파 크게 줄어

8월 들어 세번째 휴일인 19일 수도권 지역 각 유원지와 계곡 등에는 막바지 피서인파가 몰렸으나 지난주보다는 크게 줄어든 모습을보였다. 이날 가평 용추계곡에 5천여명, 용문산관광지 일대 계곡에 3천여명 등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찾아 늦더위에 지친 심신을 식혔다. 용문산관광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입장객이 줄어들기 시작해 평소 휴일보다 다소 많은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용인 에버랜드에는 이날 오전에만 2만여명이 입장했고, 물놀이 ...

연합뉴스 | 2001.08.19 13:25

강원 동해안 피서객 사상 최대 예상

올여름 강원도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수가 1천400만명선에 이를 것으로 보여 사상 최대 인파를 기록할 전망이다. 15일 강원도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동해안 95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 이후 이날 현재까지 모두 1천177만여명의 피서객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해수욕장 총 입장객 1천77만2천명을 넘어선 것이며, 95년(627만1천여명)의 2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또 피서차량도 15일 현재까지 193만4천여대로 ...

연합뉴스 | 2001.08.15 15:05

강원도 해수욕장 등 피서지 몸살

본격 피서가 시작된 8월들어 강원도내 해수욕장과 산간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하며 피서지 곳곳이 쓰레기로 오염되고 꼬리를문 차량행렬로 주민불편이 이어지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이후 현재까지 ... 차량도 127만여대로 20% 가량 늘었다. 특히 경포해수욕장은 지난해 보다 10% 가량 증가한 260만여명의 인파와 48만여대의 차량이 몰렸고 동해 망상해수욕장은 지난해의 배나 되는 137만여명의 피서객과5만6천여대의 차량이 몰려 ...

연합뉴스 | 2001.08.08 12:04

[TV 하이라이트] (7일) 현장르포 제3지대 ; 여인천하 등

□현장르포 제3지대(KBS1 오후 11시35분)='100만명을 보호하라!-해운대 워치'. 연간 약 7백만∼8백만명이 운집하는 전국 최대의 피서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이곳에는 익수사고를 비롯한 미아사건 취객사건 성추행사건 등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발생한다. 개장부터 최고의 인파가 몰리는 7월말까지 해운대 '여름경찰서'를 밀착취재해 피서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애쓰는 경찰관들의 고초와 애환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국진의 ...

한국경제 | 2001.08.06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