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한.일올림픽축구 1,2차평가전 장소 변경

... 대한축구협회는 당초 7월 23일 서울에서 열려던 경기는 일본(장소 미정)에서, 9월 17일 일본에서 갖기로 했던 경기는 서울에서 각각 벌이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만한 선수 차출은 물론 국내에서 대륙클럽대항전인 피스컵2003코리아(7.15-22)와 한.일전이 잇따라 열릴 경우 두 대회 모두 흥행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하다는 축구협회의 제안을 일본축구협회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일본측이 변경안을 선뜻 수용한 ...

연합뉴스 | 2003.05.17 00:00

월드피스킹컵축구, '피스컵코리아'로 개명

대륙간 클럽 대항전인 2003월드피스킹컵축구대회의 명칭이 `피스컵 2003 코리아'로 개명됐다. 월드피스킹컵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권고에 따라 대회 명칭에서 `월드'와 `킹'을 삭제해 `피스컵 2003 코리아'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나 조직위는 대회 명칭만 바뀌었을 뿐 참가팀 및 대회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사스 확산 우려로 대회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던 AS로마가 참가 의사를 통보해왔다고 ...

연합뉴스 | 2003.05.15 00:00

남북한 탁구 교류 본격화 전망

... 아테네올림픽과 2005년 제주도 아시아선수권에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다는 계획으로 이런 구상을 북한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서울과 평양을 오가는 `경평(京平)탁구' 부활과 남북 단일팀이 중국, 유럽팀과 대항전을 벌이는 형태의 `코리아피스컵' 창설도 제안할 예정이다. 코리아피스컵은 지난해 9월 코리아오픈때 방한했던 아담 샤라라 국제탁구연맹회장이 적극적인 추진의사를 밝혔던 만큼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오는 8월 평양오픈과 9월 개최 ...

연합뉴스 | 2003.05.06 00:00

성남, 레버쿠젠.리옹.카이저치프스와 A조

성남 일화가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올림피크리옹(프랑스), 카이저 치프스(남아공)와 2003월드피스킹컵 조별리그에서 격돌한다. 개최국 자격으로 A조 1번 시드를 배정받은 성남은 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 조추첨에서 이들 팀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성남은 이로써 오는 7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독일의 2002한일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올리버 노이빌레가 뛰고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과 대회 개막전을 벌이게 됐다. B조에서는 '태극전사' ...

연합뉴스 | 2003.05.06 00:00

에인트호벤, 월드피스킹컵 참가 확정

네덜란드 프로축구팀인 PSV 에인트호벤이 선문평화축구재단이 주최하는 월드피스킹컵 참가를 확정했다. 에인트호벤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15일부터 열리는 월드피스킹컵에 유럽대표로 에인트호벤이 AS로마 등과 ... 상파울로FC(브라질), LA갤럭시(미국)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팀이 참가한다"고 덧붙였다. 격년제로 열리는 월드피스킹컵은 A.B조 예선리그와 각 조 1위가 맞붙는 결승전으로 진행되고 상금은 우승 200만달러, 준우승 50만달러 등 ...

연합뉴스 | 2003.02.12 00:00

성남, 한.중.일 프로축구 최강 노린다

한국 프로축구의 자존심인 성남 일화가 한.중.일프로축구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 제1회 아시아 3개국 클럽축구최강전(A3마즈다챔피언스컵2003) 출전을 위해 10일 일본으로 떠나는 성남의 각오는 여느 때와 다르다. 성남은 PSV에인트호벤 등 각 대륙 강호가 출전한 가운데 오는 7월 국내에서 열리는 월드피스킹컵을 앞둔 상황이여서 A3챔피언스컵 패권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임을 입증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우승팀에게 40만달러가 주어지는 A3챔피언스컵은 ...

연합뉴스 | 2003.02.10 00:00

월드피스킹컵축구 7월15~22일 확정

선문평화축구재단이 주최하는 2003월드피스킹컵국제클럽축구대회가 오는 7월15일부터 22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곽정환)는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회에 한국의 성남일화를 비롯, 유럽에서 AS 로마(이탈리아) ...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에인트호벤의 박지성과 이영표, LA의 홍명보, 레버쿠젠이 원소속팀인 차두리 등 지난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태극전사들이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대회는 A.B조 예선리그와 각조 1위가 ...

연합뉴스 | 2003.02.05 00:00

"LA갤럭시 MLS 2연패 지켜봐 주세요"..홍명보 미국行 출국

... 기억된다"면서 "미국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홍명보는 박지성(교토 퍼플상가) 등 월드컵 스타들의 해외진출과 관련해 "성공을 위해선 자기 자신을 바로 잡는게 중요하다"며 후배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 본격적으로 MLS에 적응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언제 다시 귀국하나 ▲LA가 내년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선문 피스컵에 초청된 걸로 알고 있다. 특별한 변동 상황이 없다면 그때 국내 팬들에게 다시 인사드리게 될 것 같다. --선수활동과 ...

연합뉴스 | 2002.12.31 00:00

[아시안게임] 남북 NOC, 스포츠협약체결 합의

... 남북 스포츠 협약에 명시될 주요 내용은 조율을 거쳐야 하지만 전국체전 등의국내행사에 상호 참관과 청소년 체육교류, 선수촌 원정 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서울-평양간의 역전 마라톤, 경.평축구, 코리아피스컵 탁구대회 순환교체등 구체적인 이벤트도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이날 1시간30여분의 오찬을 마친 뒤 박명철 위원장은 "북과 남이 체육교류를 활성화시키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시간이 많으니 차츰 논의하겠다"며 환한표정을 지었다. ...

연합뉴스 | 2002.10.08 00:00

[아시안게임] 남북한 체육장관, 회동...교류 확대 논의

... 롯데호텔로 박명철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겸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의 체육 현안에 대해 약 1시간30분동안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제탁구연맹이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피스컵 국제탁구대회(가칭)'를 남북한에서 순환 개최하는 문제와 남북 축구교류의 정례화, 내년 대구 하계U대회의 북한 참가 등의 현안에 북한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오찬 회동에는 북측에서 박 위원장 이외에 조상남...

연합뉴스 | 2002.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