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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 창간 34돌] 외국기업 : 현지화전략 .. '유한킴벌리'

      ... 갖고 있는 대주주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번돈은 전부 재투자한다. 단 한번도 수익을 본사로 가져간 적이 없다. 또 이 회사는 한국의 국토를 녹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바로 그것. 이 행사는 문국현 사장이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현지화가 안된 부분이 있다면 조직체계와 부정부패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일 것이다. 조직은 슬림 앤드 플랫(slim & flat)조직. 결재단계를 줄여 스피디한 결정을 ...

      한국경제 | 1998.10.14 00:00

    • [한경 창간 34돌] 외국기업 : 진출기업..'노스웨스트항공'

      ... 순이익을 냈다. 노스웨스트는 6대륙 80개국 4백여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매일 도쿄를 거쳐 LA 뉴욕 디트로이트 등 미국 11개 도시와 캐나다 2개 도시(밴쿠버 토론토)를 운항하고 있다. . 마일리지파괴 사은행사 노스웨스트는 파격적인 사은행사를 벌이고 있다.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고객에겐 운항거리의 3배, 이코노미클래스 고객에겐 2배의 마일리지 혜택을 주고 있다. 한마디로 "마일리지 파괴"인 셈. 혜택은 10월10일 이전에 항공권을 ...

      한국경제 | 1998.10.14 00:00

    • [한경 창간 34돌] 외국기업 : 현지화전략 .. 사회봉사 앞장

      ...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 프랑스 롱프랑그룹 모토로라코리아 휴렛팩커드 등 상당수의 외국계기업이 신문지면을 장식했다. 언제부터인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엔 외국기업 이름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이들 활동은 사회봉사 문화행사후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 오스람과 한국코닥은 대학동아리행사나 학회지발간 문화공연 종교단체 행사에 활발한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코리아와 LG칼텍스 등은 6월15일 환경의 날에 한강변청소를 ...

      한국경제 | 1998.10.14 00:00

    • [한경 창간 34돌] 외국기업 : 진출기업 .. 시장경쟁 가세

      ... 들어선 시점을 전후해 거의 일취월장했다. 이제는 어느 누구도 외국계 증권사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아니 외국계 증권사의 일거수일투족에 주목해야 하는 현실로 바뀌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내 증시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가의 돈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드나든다. 그것도 수억달러규모가 아니다. 수십억달러를 넘는다. 순식간에 한국 금융시장과 주식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규모다. 지난해말 한국을 외환위기로 몰아넣었던 자금이나 ...

      한국경제 | 1998.10.14 00:00

    • [ '구인/구직' 만남의 장 ]

      ...---------------------- * 면접장소 : 한국경제신문사 사옥(2호선 충정로역 4번출구) 1층 행사장 * 면접일시 : 매주 월~금요일 13:00~17:00(연중상설) * 문의 및 신청 : 행사문의 (02)3937-007, ...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 go jobevent, 인포샵 : 01411 또는 01410으로 접속후 ''econet'' 입력후 11번 ''한경플레이스먼트'' 선택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4일자 ).

      한국경제 | 1998.10.14 00:00

    • [한경 창간 34돌] 석학/전문가 진단 (3) 매키넌 교수

      ... 미국은 일본과 숱한 통상마찰을 치르는 과정에서 지난 95년4월까지 근 4반세기 동안 엔화를 엄청난 절상가도로 몰아 넣었었다. 미국은 그 이후에도 무역역조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본측에 끊임없이 엔화를 절상토록 압력을 행사했다. 급기야 미-일 자동차마찰이 절정을 치달았던 95년 봄에는 엔화환율이 달러당 80엔으로 솟구치는 사태가 빚어졌다. 미증유의 초엔고에 직면한 일본경제는 거의 붕괴 일보직전 상태로 몰렸었다. 그러나 미국경제가 조금이라도 이상징후를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한경 창간 34돌] 통신 : '망' 정보화 주역으로 부상

      ...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미국 루슨트테크놀러지스의 칼리 피오리나 사장(전세계통신사업자 담당)은 세계 통신망의 미래를 이 한마디로 요약했다. 피오리나 사장은 지난 9월말 미국 뉴저지주 머레이힐에서 열린 루슨트의 글로벌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네트워크혁명"이란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통신망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수 있는 이동성, 인터넷과 전자상거래를 할수 있는 고품질의 데이터처리능력, 비용을 낮추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오리나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한경 창간 34돌] 유통 : 무점포 혁명 .. '알뜰이용 10계명'

      ... 상품배달일과 시간을 미리 지정해두는 것이 좋다. 지정한 날에 부득이 자리를 비워야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비상연락처도 함께 남겨둔다. 4.특별할인상품 등 쇼핑찬스를 이용한다 때때로 유명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판촉행사가 벌어진다. 파격가 상품은 대부분 판매수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필요한 물건은 빨리 구입해야 한다. 5.쇼핑호스트의 상품설명은 곧 알뜰생활정보 쇼핑호스트와 전문가가 상품을 자세히 설명한다. 식품의 경우 신선도 유지법과 조리법을 ...

      한국경제 | 1998.10.12 00:00

    • [한경 창간 34돌] 유통 : 정보화 전쟁 .. '유통업계 비상'

      ... 물류시스템으로 무장하고 파죽지세로 국내시장을 점령할 기세여서 그렇다. 다국적 유통업체들은 정보화를 바탕으로 절감한 경비를 원가에 반영하고 있다. 그만큼 가격경쟁력에서 앞설 수 있다는 뜻이다. 납품업체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행사하며 상품 납품가를 깎아온 국내업체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이 차이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토착 유통업체를 제치고 외국업체와 손을 잡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

      한국경제 | 1998.10.12 00:00

    • [한경 창간 34돌] 경영혁신 : (금고/신협) '원주신협'

      ... 없어졌다. 지금도 원주신협에 들어서면 공제및 대출창구에서 실무책임자가 고객과 직접 상담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지역밀착 경영"을 표방하는 원주신협은 시장상인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단합대회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해 주고 있다. 조합원의 귀중품을 보관해주는 대여금고, 일주일에 한번씩 여는 홈패션강좌, 한달에 한번씩 개최하는 세무및 법률특강, 매년 25명의 학생에게 50만원씩 지원하는 장학회 등은 원주신협이 지역민과 밀착하려는 ...

      한국경제 | 1998.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