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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의원, `김동식목사 송환촉구 결의안' 제출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김문수(金文洙) 의원은20일 재중 탈북자 지원 및 선교활동을 하다가 북한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김동식목사 사건과 관련, 김 목사의 생사확인과 송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김 목사가 중국에서 피랍된 것이 2000년 1월의 일로, 5년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 정부는 김 목사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면서"정부는 김 목사의 생사확인 및 송환을 의해 최선을 다하고, 북한 당국은 ...

      연합뉴스 | 2004.12.20 00:00

    • 여야 지도부 '4자회담' 21일 오전 10시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 천정배(千正培)원내대표와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는 21일 오전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4대법안' 처리 문제와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 등 정국쟁점에 대한 일괄타결을 시도한다. 열린우리당 박영선(朴映宣) 원내대변인은 20일 "한나라당이 내일 10시에 회담을갖자고 해 오늘 밤 당장이라도 만나자고 역제의했다"면서 "그러나 한나라당이 오늘은 도저히 시간이 안된다고 해 내일 10시 국회 ...

      연합뉴스 | 2004.12.20 00:00

    • 보유세 개편안 연내 처리 힘들듯

      ... 여부가 안개 속에 휩싸임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적지 않은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연내 처리 가능성 희박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20일 부동산 보유세제 등 세법 개정안 심의를 위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산하 세제소위원회를 소집했으나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종합부동산세 도입을 위한 부동산 보유세 개편 관련 법안은 반드시 연내 처리를 해야 할 만큼 급박한 사안이 아니다"며 "시간을 갖고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는 게 당의 공식 입장"이라고 ...

      한국경제 | 2004.12.20 00:00

    • 여야, 국회정상화 최종담판

      연말까지 불과 10일을 남겨놓은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최종 담판에 나선다. 열린우리당이 20일 임시국회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제안한데 대해 한나라당이 이를 전격 수용했다. 이에 따라 여야 지도부는 21일 오전 10시 회담을 갖고 국가보안법 폐지안 등 '4대법안'처리 문제를 비롯 핵심쟁점에 대한 일괄타결을 시도할 예정이어서 최종 조율 여부가 주목된다. 열린우리당 천정배 ...

      한국경제 | 2004.12.20 00:00

    • 여성정치기금 사용실태 토론회

      ... 나갔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기금 활성화를 위해 기금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 방안을 제시하고 내년에 당내 `우리여성리더십센터'의 법인화 추진,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후보 발굴과 양성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은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3억5천만원을 들여 여성정치전문 교육기관 `한나라당 여성정치인 양성센터'를 여의도에 설립 중"이라며 "여성정치발전기금으로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여성후보를 지원토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 ...

      연합뉴스 | 2004.12.20 00:00

    • "전투적 방식보다 합리적 노동운동 선호"

      ... 임금개선을 위해 정규직이 임금을 양보해야 한다는 정부 등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지한다'(52.5%)가 `반대한다'(44.9%)보다 다소 많았다. 현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66.5%)가 긍정적 평가(21.2%)보다훨씬 높게 나타났고 4.15총선시 지지한 후보의 소속정당은 열린우리당(27.9%), 한나라당(23.1%), 녹색사민당(17.6%), 민주노동당(13.7%) 등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

      연합뉴스 | 2004.12.20 00:00

    • 2004 국회 달라진 트렌드.. '격ㆍ식ㆍ파ㆍ괴'

      ... 30명 가까이는 SUV를 이용한다.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이 마티즈를 이용하는 등 3명이 경차를 타고 다닌다. 열린우리당 김재윤 의원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있고 자민련 이인제,민노당 조승수 의원은 평소 자전거를 이용한다.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지역구를 자전거로 누빈다. # 붐비는 공사현장 식당 국회도서관 옆에 위치한 공사현장 식당은 여야 초·재선 의원들의 인기있는 점심식사 명소로 자리잡았다. 그만큼 의원들이 4천원짜리 식당을 많이 이용한다는 얘기다. ...

      한국경제 | 2004.12.20 00:00

    • 與-군 검찰 `교감설' 논란

      여야는 20일 장성 진급비리의혹 수사와관련, 열린우리당과 군 검찰의 교감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최재천(崔載千) 의원이 전날 공식, 비공식적으로 국방부측의 보고를 받았다고 공개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진급비리의혹 수사 자체가 여당과군 검찰의 교감 속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형오(金炯旿) 사무총장은 이날 상임운영위원회에서 "집권당 (법사위)간사면수사상황도 보고받을 수 있느냐"며 "(수사가) 열린우리당과 ...

      연합뉴스 | 2004.12.20 00:00

    • 정형근 "김동식 목사 사망한 듯"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의원은 20일 "정부 관계 당국자의 말에 의하면 납북된 것으로 확인된 김동식 목사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이 북한 보위부 간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들었다"면서 "우리 나라 목사가 납치돼 사망했다면 유해 송환 등이 범국민적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여옥(田麗玉) 대변인이 전했다. 정 의원은 또 열린우리당 이철우(李哲禹) 의원측이 조선노동당 ...

      연합뉴스 | 2004.12.20 00:00

    • 국회서 '송년예술제'

      여야간 정쟁을 잠시 접고 화합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의 `송년예술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다. 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국회 송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예술제는 연말을 맞아 여야가 그간의 대립과 반목을 씻고잠시나마 한마음이 돼 `송구영신'하자는 기획의도를 담고 있다. 예술제에는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김덕수 사물놀이패, 이정식 재즈밴드, 사물놀이패 ...

      연합뉴스 | 2004.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