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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나라를 내팽개쳐두고 총선 승리에만 혈안이 돼있다"며 맹공, 논란이 일고 있다. ◆ 여권 출마자 =현재 출마가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김진표 경제부총리는 경기 수원, 한명숙 환경부 장관은 서울 종로 또는 양천을, 권기홍 노동부 장관은 경북 경산ㆍ청도, 이영탁 국무조정실장은 경북 영주를 사실상 '낙점' 해둔 상태다. 변재일 정통부 차관(충북 청원)과 권오갑 과기부 차관(경기 고양)도 고향에서 출마한다는 ...

한국경제 | 2004.01.20 00:00

... 총선 경쟁력을 지닌 각료 및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영입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정 의장은 이어 "김진표 경제부총리는 고사하고 있고 강금실 법무 장관은 `정치가 맞지 않는다'고 하고 있지만 꼭 모셔와야 한다"면서 "김화중 복지, 한명숙 환경, 권기홍 노동, 최종찬 전 건교장관,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등에게도 `총선에서 여당을만들어 안정된 힘을 갖는 게 두 달 더 장관하는 것보다 보람있는 일 아니냐'고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8일 청와대 회동 때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 정동영 의장이 19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총선희망 각료 및 청와대 비서진 30인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총선올인론이 탄력을 받고 있다. 우리당이 출마를 희망하는 인사에는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강금실 법무, 권기홍노동, 한명숙 환경장관,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조영동 국정홍보처장, 김광림 재경,권오갑 과기, 변재일 정통부차관, 조영택 국무조정실 수석조정관, 채병일 부방위 사무처장 등이 포함돼 있으며, 청와대 비서실에서는 문희상 실장과 유인태 정무수석,박주현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 김진표(金振杓)경제부총리를 포함한 상당수 부처 장.차관및 청와대 고위참모들이 열린우리당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 사실상 출마의사를 굳힌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각에서는 김 부총리, 한명숙(韓明淑) 환경, 권기홍(權奇洪) 노동부장관, 이영탁(李永鐸) 국무조정실장 등이 요청을 받고 출마의사를 굳힌 것으로 안다"면서 "출마할 장관은 5-6명 선까지 늘어날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청와대에서는 문희상(文喜相)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한명숙(韓明淑) 환경부 장관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15일 "청와대나 당으로부터 총선출마를 권유받은적도 없으며 출마할 생각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 출신이기 때문에 정치권에 복귀할지도 모른다는 추측 때문에 총선출마설이 떠도는 것 같다"며 "그러나 당이나 청와대로부터 공식적으로 출마제의를 받은 적은 결코 없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현재로서는 환경부 장관으로서 책무를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비무장지대(DMZ)일원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이 일대의 토지 공유화가 추진될 전망이다. 한명숙(韓明淑)환경부 장관은 13일 국무회의에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에게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인 통제선 구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 일원의 토지 공유화가필요하다고 보고했다. 군사분계선 남북으로 폭 4㎞, 길이 248㎞, 면적 907㎢인 비무장지대는 2천716종의 야생 동식물과 67종의 멸종.보호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생물다양성이 높은 생태계의 ...

연합뉴스 | 2004.01.13 00:00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이 일대의 토지 이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한명숙 환경부 장관은 13일 국무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인 통제선 구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 일원의 토지 공유화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므로 특별관리해야 한다"며 "하지만 토지 공유화 방안보다는 토지 이용 규제 또는 제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며 타당한 방안"이라고 ...

한국경제 | 2004.01.13 00:00

비무장지대(DMZ)일원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이 일대의 토지이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한명숙(韓明淑) 환경부 장관은 13일 국무회의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인 통제선 구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 일원의 토지 공유화가필요하다고 보고했다. 군사분계선 남북으로 폭 4㎞, 길이 248㎞, 면적 907㎢인 비무장지대는 2천716종의 야생 동식물과 67종의 멸종.보호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생물다양성이 높은 생태계의 ...

연합뉴스 | 2004.01.13 00:00

... 만큼 방송인 영입이 러시를 이루고 있지만, 너무 방송계쪽에 치우친 것 아니냐는 내부 비판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당은 특히 `올 인' 전략 차원에서 현직 장.차관들의 대거 입당을 추진하고있는 가운데 `여성장관 트로이카'인 한명숙(韓明淑) 환경장관은 정치1번지인 서울종로에, 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은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 지역구인 강남갑에, 김화중(金花中) 보건복지장관은 양천을에 출마시킨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또한 정찬용(鄭燦龍) 청와대 인사수석(광주 ...

연합뉴스 | 2004.01.13 00:00

70년대부터 여성운동에 헌신하다 지난 15대 국회때 정계에 입문한 전국구 재선으로 `소신파'로 분류된다. 1987년 여성민우회장이었던 한명숙(韓明淑) 현 환경부장관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를 결성, 재야 여성 운동계를 이끌어 왔다. 국민의 정부 출범후 한나라당 소속으로서 노사정위원회 설치.운영법과 교원노조법, 동티모르 파병동의안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당명과 달리 찬성입장을 표시, 한나라당에서 제명당하기도 했다. 이후 무소속으로 있다가 16대 총선때 ...

연합뉴스 | 2004.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