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북 "미국과 만날 의향없어"…'대북 압박계속'에 반발 성격도 통남봉미?…제재 흔들기와 맞물려 '한미 갈라놓기' 전략 지적도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영삼 북한 외무성 국장은 "명백히 말하건대 우리는 남조선 방문 기간 미국 측과 만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

한국경제 | 2018.02.08 10:17 | YONHAP

한미반도체는 2월 8일 10시 7분 전일 대비 약 9% 상승한 1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기계 업종에 속해 있다. 시가총액은 7,057억원으로 코스피 상장기업 중 213위에 위치 해 있다.[종목 성향 진단][그림 1] 종목 성향 진단한미반도체의 투자 스타일은 모호한 측면이 있으나 성장주라고 볼 수 있다. 주가 고평가 우려가 공존하지만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주가 모멘텀은 부진한 편이었다. 최근 6개월 ...

한국경제TV | 2018.02.08 10:08

... 제재와 관련해 복잡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2016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21호는 북한 항공기 이착륙 시 화물 검색 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려항공이 미국의 독자제재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점도 우리 정부로서는 한미 공조 측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고려 요소다. 고위급 대표단이 직항로로 내려오더라도 '고려항공'이 아닌 '김정은 전용기'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014년 '3인방'이 이용했던 ...

한국경제 | 2018.02.08 08:29 | YONHAP

한미반도체는 미국 스카이웍스로부터 74억3905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2016년 매출액의 4.4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5월11일까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02.08 08:11 | 노정동

... 청와대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을 접견하고 만찬을 함께 한다.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에게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데 대한 사의를 표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문제 해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를 확인할 방침이다. ◇ 北, 오늘 대규모 건군절 열병식 실시 북한이 오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건군절 열병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과 관계 당국에 따르면 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 북한 병력 1만3000여명 ...

한국경제 | 2018.02.08 06:41

... 청와대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을 접견하고 만찬을 함께 한다.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에게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데 대한 사의를 표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문제 해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를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미국 측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북미대화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 오후(미국 동부 현지시간) ...

한국경제 | 2018.02.08 04:46 | YONHAP

...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북한의 열병식에 대해 "우리가 이해하는 바로는 이것은 군 열병식"이라며 "우리는 그들이 평양의 광장에서 하는 이러한 큰 행진들을 많이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연합훈련을 올림픽 이후로 연기한 데 대해서도 "우리는 올림픽 개최 기간 안전을 완전하게 담보하도록 해달라는 한국의 요구를 훼손하지 않기로 일찌감치 합의했다"면서 "이는 올림픽을 여는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

한국경제 | 2018.02.08 03:20 | YONHAP

... 건군절 열병식을 하는 것을 거론하며 "북한은 도발 행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핵 무장한 북한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미일, 한미일이 모든 방법으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하기로 펜스 부통령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핵포기를 위한 구체적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대화를 하면 안된다"며 "이런 점에 펜스 부통령과 의견을 ...

한국경제 | 2018.02.07 17:34 | YONHAP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가 한미약품에서 도입한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의 병용임상에 나선다. 사노피는 7일 작년 실적 발표에서 당뇨병 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새로운 임상 3상시험 두 건을 올해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포함한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2개를 사노피에 기술수출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글루카곤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GLP-1’ 계열의 당뇨 치료제다. ...

바이오인사이트 | 2018.02.07 17:19 | 한민수

한미약품의 당뇨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한 새로운 임상 3상 과제 2건이 올해 추가 진행됩니다.7일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사노피는 2017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사노피는 3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에페글레나타이의 시판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올해 4분기에 추가되는 임상 3상 중 하나는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기저 인슐린의 병용 요법 연구입니다. 두 ...

한국경제TV | 2018.02.07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