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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 (2일) 건설업, 정부 지원책 발표 불구 급락

... IT주들의 급락세가 두드러졌다. SK텔레콤(1.08%) KT(1.57%) 국민은행(1.54%) POSCO(2.36%) 신한지주(2.30%) 현대차(2.30%) 등 시가총액 상위사들도 일제히 내렸다. 정부의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은 급락했다. 반면 대원제약 금호종금 남한제지 한국금속 등은 인수·합병(M&A) 재료를 앞세워 상한가로 뛰었다. 한성기업 동원수산 등 전염병 관련주들은 고공행진을 지속하다 막판에 급락했다.

한국경제 | 2004.07.02 00:00

IBM도 오라클 따라 적극적 M&A 검토

... 검토했으며 규제 당국에 독과점화 추세와 관련해 로비를 하는 것도 고려했다. 이번 소송에서는 오라클이 피플소프트 인수를 발표한 1년전 당시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인수 전략이 일부 드러났다. 법원에 제출된 문서와 증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독일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SAP와 합병협상을 벌였으며 피플소프트가 다른 곳에 인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규모 투자를 해두는 것도 고려했었다. (샌프란시스코 블룸버그 = 연합뉴스) merciel@yna.co.kr

연합뉴스 | 2004.07.02 00:00

"한미銀 파업으로 해외투자자 우려 커져".. WSJ

...의 인수에 반대하는 한미은행 노동조합의파업으로 외국 투자자들 사이에 한국내 노사관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금융위기 이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인수.합병이 실직을 우려하는 전투적인 노조의 저항을 낳고 있으며 특히 인수자가 외국인일 경우 우려의정도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한국 정부와 금융감독기관은 시티그룹의 한미은행 인수가 외국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데 상당한 도움을 ...

연합뉴스 | 2004.07.02 00:00

개인주주, "금호종금 저평가돼 장기투자" 공시

한 개인투자자가 금호종합금융[010050] 주식이 저평가됐다며 이 회사 지분을 대거 사들였다. 금호종금의 개인주주 송재경씨는 2일 공시를 통해 이 회사 지분 47만8천여주, 6.10%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송씨는 공시에서 지분 취득 이유에 대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장기 투자목적"이라며 임원 임면이나 정관변경, 분할, 합병 등을 추진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연합뉴스 | 2004.07.02 00:00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 M&A 하나

... "리딩에서 주식을 왜 사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서도 "최대주주와 자사주를 포함한 우호지분이 40%를 훨씬 넘기 때문에 그 쪽에서 자본금을 다 털어도 M&A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증권가 일각에선 M&A(인수합병) 시도로 보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의 박대혁 사장이 과거 몇몇 기업을 상대로 M&A를 시도한 경력이 있다는 점과 지난해 27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에 부국증권 지분을 공격적으로 매집한 점 등이 ...

한국경제 | 2004.07.02 00:00

MP3 후발사 성장 불투명

... '빅3'와 장외기업인 디지털웨이 등이 수출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레인콤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이 1천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지만 다른 업체들은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지 않은 코스닥기업들은 장외업체와의 인수합병이나 주식교환 등의 방식으로 MP3플레이어 시장에 진출했다. 매커스는 지난해 넥스트웨이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진출했다. 벨코정보통신 포커스 콜린스 등은 올들어 MP3플레이어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벨코정보통신 ...

한국경제 | 2004.07.02 00:00

동원수산, "주가급등 이유없어"

동원수산은 2일 주가 급등 이유를 묻는 증권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100% 출자자회사인 동화식품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의한 것을 공시한 것외에 주가 급등을 뒷받침할 만한 것이 없다"고 답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연합뉴스 | 2004.07.02 00:00

대아건설, 경남기업 피흡수 합병

대아건설이 경남기업에 피흡수합병됐습니다. 대아건설은 공사실적을 상호보완,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공사수주와 규모의 대형화를 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병비율은 1:0.75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7.01 00:00

대아건설, 경남기업 합병

코스닥기업인 대아건설이 거래소기업인 경남기업을 합병한다. 경남기업 대주주인 대아건설은 1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에 경남기업 0.750주의 비율로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존속법인은 경남기업이며,합병 후 거래소에서 거래된다. 합병등기 예정일은 오는 10월1일,합병기일은 9월22일이다. 오는 20일 현재 주주로서 주총일인 8월18일 이전에 합병반대 의사를 밝힌 주주는 매수청구를 할 수 있다. 매수청구권 가격은 경남기업 3천8백86원,대아건설은 ...

한국경제 | 2004.07.01 00:00

경총, "한미은행 파업 즉각 중단" 촉구

... 이수영)는 1일 한미은행노조의 파업은 자신들의 몫을 챙기려는 명분없는 파업인 만큼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주장했다. 경총은 이날 발표한 `한미은행 불법파업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통해 "한미은행노조가 벌이고 있는 파업은 씨티은행과의 합병을 구실로 사실상 자신들의 몫을 챙기려는 명분없는 파업"이라며 "무리한 주장으로 파업을 강행, 금융업무를 마비시키는것은 집단이기주의로 지탄받을 수 있는 만큼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금융노조는 책임있는 상급단체로 ...

연합뉴스 | 2004.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