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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갑질' 이해욱·정일선 약식기소

... ‘갑(甲)질’ 논란을 빚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49)과 정일선 현대 BNG스틸 사장(47)이 각각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29일 이 부회장에게 벌금 1000만원, 정 사장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각각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두 사람의 죄질이 불량하지만, 폭행 정도가 심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7.01.01 21:23

현대중공업 노조원 연말 성과급 못 받아

... 못했다. 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0일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과장급 이상 직원에게 연말 성과급을 지급했다. 성과급 규모는 월 기본급의 185% 수준으로 알려졌다. 성과급이 비노조원에게만 지급된 것은 임단협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서다. 보통 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한 임단협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게 원칙이다. 회사 측은 연말연시 소비가 늘어나는 직원들의 가계 사정을 감안, 2015년 지급 기준으로 성과급을 주는 방안을 내놨다. 이 방안에 동의하는 ...

한국경제 | 2017.01.01 20:40 | 정지은

운전기사 갑질 논란 이해욱-정일선, 각각 벌금형 약식기소

...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29일 이해욱 부회장에게 벌금 1000만원, 정일선 사장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각각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두 사람의 갑질 행위 자체는 죄질이 불량하지만 폭행 정도가 심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정식 재판에 넘기는 대신 약식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해욱 부회장은 2014∼2015년 자신의 운전기사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정일선 사장은 최근 3년 동안 운전기사 61명을 주 56시간 이상 일하게 ...

스타엔 | 2017.01.01 20:14

[사설] 중국 이어 대일 관계도 악화일로, 동아시아 외교 왕따 되나

...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사드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점점 더 노골화하는 가운데 호전 기미를 보이던 일본과의 관계도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현 정부 들어 계속 냉랭한 관계를 이어오던 한·일 양국은 2015년 말 위안부 합의를 통해 그나마 관계개선의 물꼬를 텄다. 또 지난해 8월부터는 중단했던 통화스와프 재개협상을 시작했고, 11월에는 한·일 군사비밀 정보보호 협정도 체결했다. 하지만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위안부 ...

한국경제 | 2017.01.01 17:55

[대도약 2017] 유로존, 작년보다 회복 더뎌…고유가에 실업률 '발목'

... 지난해 성장률 추정치 1.7%보다 낮은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역시 올해 유로존 성장률이 1.6%로 작년(1.7%)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유로존 경제를 둘러싼 여건은 작년보다 좋지 않다. 산유국들이 감산을 합의한 이후 원유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그만큼 저유가로 인한 소비 증대 효과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부족한 내수 소비를 수출이 보충해줘야 하지만 최근 기세가 높아진 반(反)세계화와 보호무역주의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유로존 ...

한국경제 | 2017.01.01 17:42 | 임근호

'운전기사 갑질' 대림 이해욱·현대BNG 정일선 벌금형 기소

...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29일 이 부회장에게 벌금 1천만원, 정 사장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각각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두 사람의 갑질 행위 자체는 죄질이 불량하지만, 폭행 정도가 심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정식 재판에 넘기는 대신 약식기소했다고 설명했다. 약식명령은 벌금, 과료, 몰수형에 처할 수 있는 사건에 한해 정식 재판을 열지 않고 형벌을 정하는것을 뜻한다. 이 부회장 등은 법원이 약식명령을 결정한 날부터 1주일 ...

연합뉴스 | 2017.01.01 16:18

세법 알아야 재테크에 성공한다

... 확정돼야 세금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개정 세법에서는 보험 차익에 대해 비과세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의 조건을 시행령에서 명시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추후 확정될 시행령에서 구체적인 조건이 결정될 전망이다. 국회 합의 과정에서 비과세 한도를 현재 일시납 보험 기준 1인당 2억원 한도에서 1억원으로 축소할 것으로 예고돼 있어 아직 비과세 한도만큼 가입하지 않았다면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에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게 좋다. 이 밖에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

한국경제 | 2017.01.01 15:23

새해에도 휘발유 가격 오름세…ℓ당 1천485.69원

... 휘발윳값이 가장 비쌌고 그다음은 서울 중구의 서남주유소(2천115원)였다. 2천원이 넘는 곳은 모두 12곳이다. 휘발유·경유 가격의 상승은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 상승은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 합의에 따른 것인데 새해 1월 1일부터는 감산 합의가 실제 이행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석유공사도 내주 유가예보에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상승세를 보일 ...

연합뉴스 | 2017.01.01 13:52

아스피린은 어떻게 암 예방하나…인체 작용방식 규명돼

...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은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는 저용량 아스피린 장기 복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이런 위험이 작았다는 것이지 모든 사람, 모든 암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 또 아직 효과가 불분명하거나 의학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분야도 어럿 있다. 특히 나이나 개개인별로 다른 병력, 유전적 특성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오히려 부작용으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절대 복용해선 안 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따라서 건강한 일반인이나 ...

연합뉴스 | 2017.01.01 13:43

[인사] 성균관대 ; 충남대 ; 경북대

... 김재원▷총무처장 박성수▷국제처장 겸 성균어학원장 구자춘▷정보통신처장 이상원▷수자원전문대학원장 전경수▷국가전략대학원장 김비환▷언론정보대학원장 권상희▷사회복지대학원장 홍경준▷임상간호대학원장 조명숙▷문화융합대학원장 송해룡▷삼성융합의과학원장 임효근▷대동문화연구원장 안대회▷출판부장 오종우▷건강센터장 이정권▷스포츠단장 김윤배▷성균나노과학기술원 부원장 유원종▷기숙사 관장 남식용▷교원인사팀장 이태효▷입학전형팀장 김한기▷총괄지원팀장 전승호▷행정혁신전문화팀장 한진오▷발전협력팀장 ...

한국경제 | 2017.01.01 13:02 | 김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