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해 탑승객 30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9일 인천국제공항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인천공항을 이륙한 LA행 OZ204편이 이륙 후 태평양 상공에서 타이어 공기압 이상이 감지돼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 이 비행기는 이날 오전 4시께 인천공항에 내렸으며, 항공사는 대체기를 투입해 오전 10시께 승객을 태우고 다시 LA로 향했다. ...

한국경제 | 2018.07.09 13:26 | YONHAP

해양경찰청은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장과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투입해 예찰·방제 작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해경청은 예년보다 일찍 적조가 발생할 것이라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전망에 따라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활용해 적조 예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적조가 확산할 것으로 우려되면 경비함정의 워터제트 추진기와 소화포를 활용해 양식장에 유입된 적조를 방제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적조 발생 해역에서 경비함정 워터제트 ...

한국경제 | 2018.07.09 13:09 | YONHAP

... 대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아시아나 항공이 이번에는 타이어결함으로 비행 중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어젯밤 9시 20분 경 승객과 승무원 등 30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떠나 미국 LA(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OZ204)가 이륙 3시간 만에 태평양 상공서 급히 회항했다. 비행 중 노즈 타이어(앞쪽 기어 타이어) 압력이 줄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된 것이다. 이 여객기는 오늘 새벽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목적지인 LA로 ...

한국경제 | 2018.07.09 10:43 | 강경주

‘사물’에도 주소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주소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드론(무인항공기)이나 자율주행자동차가 건물이 아닌 곳도 목적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고 발생 시 빠른 구조를 위해 전신주와 공원 화장실 등에도 주소를 붙인다. 행정안전부는 8일 사물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법률안’을 9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18.07.08 18:05 | 박진우

... 방법이다. 강원 동해안 1박2일 레저스포츠 여름철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요트와 카약, 스노클링, 래프팅 등 수상 레포츠는 기본,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국민 스포츠로 떠오른 컬링을 배우고 직접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드론(무인항공기) 조종과 해변 승마 등 평소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이색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는 관광상품이다. 경포해변과 주문진어시장, 유람선 불꽃유람, 법수치 계곡, 동명항, 오징어 난전 등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일대 명소를 살뜰하게 둘러보는 ...

한국경제 | 2018.07.08 14:46 | 이선우

... 범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호 레드캡투어 상무는 “상용 여행은 단순 경비 절감을 넘어 출장 규정 관리, 출장지에서의 업무 효율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해외 출장 시 국적 항공기만을 이용하도록 한 정부항공운송의뢰제도(GTR)를 40년 만에 폐지하고 부처별로 주거래 여행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출장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

한국경제 | 2018.07.08 14:25 | 이선우

... 제공 경영진 상대 주주대표소송 움직임도…박 회장 '기쁨조' 논란 재연 기내식 공급 차질로 불거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이 8일 일주일을 맞았다. 기내식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거나 기내식 없이 출발하는 '노밀'(No Meal) 운항은 이제 사라져 이번 사태가 안정화 되는 모양새다. 그러나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이(쟁반)에 정갈하게 담겨 서비스되던 기내식이 종이박스에 담겨 나가는 ...

한국경제 | 2018.07.08 14:24 | YONHAP

...보통신기술·로봇공학·산업기계·신소재·자동차 등 중국이 추진하는 '중국 제조 2025' 정책에 해당하는 것들이다. 이번 관세부과 주요 대상인 340억 달러 규모의 품목은 항공기 엔진·타이어, 일부 승용차·트럭·오토바이·헬기·항공기·우주선, 선박 모터, 원자로, 푸드프로세싱 설비, 착유기·부화기 등 축산설비, ...

한국경제 | 2018.07.06 13:12 | YONHAP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 사태와 관련해 항공기 안전, 운항지연, 승객 서비스 등 전 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인천공항과 아시아나항공에 담당 공무원과 조종·객실·정비 담당 안전감독관 등 총 5명을 파견하고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기내식 생산과 운반, 탑재 등 전 과정을 점검하고 승무원이 승객 서비스와 기내 판매행위 시 안전규정을 준수하도록 ...

한국경제 | 2018.07.06 10:51 | 노정동

... "필요하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2. 中 ZTE, CEO 등 경영진 교체…美와 합의 이행 3.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트럼프 초대" 4. 메이·메르켈, 베를린 만남…브렉시트 협상 논의 5.보잉, 브라질 엠브라에르와 항공기 합작사 설립 5.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미국 보잉이 세계 3위 브라질의 엠브라에르와 손잡고 48억달러(약 5조3,680억원) 규모의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보잉이 엠브라에르 인수를 추진했지만 브라질 정부의 ...

한국경제TV | 2018.07.0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