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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21-130 / 3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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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피소 화상전화에 원격 의료까지…백령도, 이 작은 섬이 스마트해졌다

      지난해 3월31일 낮 12시15분. 대낮부터 천둥이 치는 듯한 소리에 인천 백령도 주민들은 깜짝 놀랐다. 북방한계선(NLL) 근방에서 북한의 포격이 시작된 것. 이날 오전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가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한다”는 통지문을 보냈다더니 우려가 현실이 됐다. 4년 전 23명의 사상자를 낸 연평도 포격이 떠올랐다. 낮 12시30분 주민대피령이 내려지자 이웃 주민들과 함께 지하 대피소로 뛰었다. 아뿔싸. 집 근처 방공호로 ...

      한국경제 | 2015.03.17 20:36 | 박병종

    • 해군 함포 잘못발사돼 사병 위독

      ... 21일 오후 6시20분께 포탄이 잘못 발사돼 오모 일병(21)이 머리를 크게 다쳤다. 해군 관계자는 22일 “서해 태안 앞바다 울도 근해 유도탄 고속함이 76㎜ 함포 사격을 위해 포탄을 장전하던 중 최종장전에 이르는 5단계 마지막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격훈련을 취소하고 평택항으로 복귀하던 중 함포탄 1발이 해상으로 발사됐다”고 말했다. 그는 “함포를 수평으로 놓은뒤 장전통의 전원을 차단하고 포탄을 빼내려 했지만 ...

      한국경제 | 2015.01.22 16:54 | 최승욱

    • 해군 함정 포탄 오작동 발사…일병 머리 부상 위독

      ...서 21일 오후 6시20분께 76㎜ 함포 포탄 오작동 사고가 발생해 오모(21) 일병이 머리에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지만 위독한 상태다. 22일 해군은 "어제 서해 태안 앞바다 울도 근해서 유도탄 고속함에서 76㎜ 함포사격을 위해 포탄을 장전하던 중 오작동으로 사격훈련을 취소하고 평택항으로 복귀하던 중 함포탄 1발이 해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도탄 고속함의 포탄 장전통에서 장전장치 오작동으로 포탄이 발사되지 않았다"면서 ...

      한국경제 | 2015.01.22 11:13 |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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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슬라이드로 탈출한뒤 구명보트로 써요

      해상에서 대형 함정 사고가 났을 때 승조원들이 재빨리 바다위로 피난할수 있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장치’가 해군에서 개발됐다. 국방부는 해군 2함대가 내놓은 비상 탈출 슬라이드 장치가 2014년도 린6시그마사업 ... 추진,9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국방부는 이밖에 △군수품 자산관리 효율화(육군본부) △훈련사격기량 향상(공군 교육사)△공구재산 최적화를 통한 관리 효율성 향상(육군 5군지사) △중어뢰 ‘백상어’ ...

      한국경제 | 2014.12.24 15:09 | 최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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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해안포 타격용 '스파이크' 미사일 발사 훈련

      해병대가 21일 연평도에서 실시한 해상 사격훈련에서 북한의 해안포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스파이크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약 2시간 동안 이뤄진 해상 사격훈련엔 4년 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때 대응 사격한 K-9 자주포와 구룡 다연장로켓, 해안포 등이 동원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4.11.21 21:21

    • 북한, 한미훈련 중단 거듭 요구…"'보복' 빈말 아니다"

      ... 25일 국방위원회가 최근 미국과 남한에 대한 보복 대응을 다짐한 것이 '빈말'이 아니라며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시비질은 그만두고 제 할 바를 해야 한다"라는 ... 발사와 포 사격 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괴뢰들이 미 핵항공모함은 물론 일본 자위대 무력까지 끌어들여 연합해상훈련을 벌이는 등 저들이 할 짓은 다하면서 우리의 자위적인 전술로켓 발사와 포 사격훈련을 시비질하는 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

      한국경제 | 2014.07.25 08:56 | 오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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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이번엔 고성 DMZ 부근서 방사포 등 100여발 쏴

      ... 인근에서 발사했다”고 말했다. 포탄은 최소 1㎞에서 최대 50㎞를 날아가 동북쪽 해상에 떨어졌고, 일부 포탄은 우리 동쪽 해상 NLL에서 북쪽 1㎞ 지점까지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북한이 이번 사격에 해안포와 122㎜ 방사포, 240㎜ 방사포 등 다양한 화기를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훈련을 참관했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사격 의도에 대해 “군사적 기습을 달성하기 위해 연습하는 ...

      한국경제 | 2014.07.14 21:16 | 김대훈

    • 북한, 방사포 100여 발 고성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발사

      ... 지점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했다" 며 "방사포 포탄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1~8㎞ 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 는 "북한의 방사포 사격훈련은 지금도 진행 중" 이라며... 가운데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군이 동해안 MDL 바로 북쪽에서 방사포 사격훈련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122㎜ 방사포의 사거리는 10~20㎞다. 한경닷컴 뉴스룸 o pen@h...

      한국경제 | 2014.07.14 13:26 | 최인한

    • 北 김정은, 동해안 섬방어대 또 시찰

      ... 지난달 시찰했던 여도와 가까이에 있다. 김 제1위원장은 섬 방어대의 군사시설물을 둘러본 뒤 이곳 군인들의 포 사격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김 제1위원장의 명령으로 사격훈련이 시작됐고 "하늘·땅·바다를 ... 군인들에게 명포수 메달·휘장 등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는 이어 방어대 특성에 맞는 훈련을 해 포의 기동시간을 단축하고 화력진지와 기동로를 더욱 견고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단 싸움이 ...

      한국경제 | 2014.07.07 08:41 | 오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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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앞바다 해군 사격훈련

      해군 유도탄고속함인 박동진함이 20일 경북 울진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벌인 실사격훈련에서 함대함 유도탄 ‘해성’을 발사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 이번 훈련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경제 | 2014.06.20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