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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2.01.25 00:00

... 따르면 지난해 장어, 도미, 새우, 게 등 활선어 수입은 11월말까지 모두 1억3천6백17만9천달러로 1천억원이 넘었으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9 5.8%가 증가해 물량에서도 배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횟감용인 해수활어의 경우는 지난해 콜레라 발생으로 일시적인 수입감소 현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 까지도 수입돼 전년보다 57.5%가 늘어난 1천4백59만3천달러어치에 달했다. 이에 따라 ...

한국경제 | 1992.01.10 00:00

... 우리측에서는 PSA를 미측의 요구대로 받아들일 경우 첨단군사기술의 대미종속,외국으로부터 미국의 군사비밀특허에 해당하는 기술도입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등을 들어 당초 협정체결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그후 양국이 서로 양보하여 이번에 협정을 체결한 것이다. 이로인해 한국은 GPALS참여계획수립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참여가능분야는 적외선탐지기 영상레이더 화학레이저 5.6세대컴퓨터 대전자방해수단(ECCM)등이 꼽히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1.07 00:00

...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이 인공섬건설은 환경영향평가협의가 끝나는 내년하반기이후에나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환경처는 12일 부산시가 지난8월초 제출한 1차 환경영향평가서 보완내용을 검토한 결과 해양생태계변화 해수흐름 해양수질 하수처리장건설등에 대한 오염저감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아 지난9일 2차협의서이행촉구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올2월 인공섬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를 환경처에 제출했으나 지난4월 환경처로부터 오염저감대책이 ...

한국경제 | 1991.11.12 00:00

... 대표와의 접촉에서는 서해의 해양자료 교환을 위한 특위구성에 북한을 포함시키는데 합의해 WOCEDMC 측으로부터 두 특위구성에 따른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받았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인공위성으로부터 하루 4차례씩 동.남.서해안의 해수표면수온 분포자료 사진을 제공받는 것을 비롯 지난 1917년부터 70여년동안 2개월에 한번씩 측정한 수온과 염도변동자료,교통부수로국 에서 30년이상 측정하고 있는 조석조사 등 광범위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 50년 ...

한국경제 | 1991.11.06 00:00

... 검출된 것은 위판장에서 1백50m내의 해역에서 퍼올린 오염된 바다물을 세척수로 사용하고 있는데다 현재 세척수에 대한 수질기준이 없는 허점을 이용, 세척수 정수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대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한 관계자는 "현재 위판장 인근 해수의 오염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세척수의 채수지점을 방파제 바깥으로 옮기고 살균시설의 신.증설을 서둘러야 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 1991.11.05 00:00

... 선별생산기법으로 생산해 낸 암컷 광어는 수컷보다 육질이 우수하고 성장속도도 2-3배나 빠르다. 수산진흥원은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장속도가 2-3배나 빠른 3배체 굴 개량에 성공했다. 보통 굴(2배체)의 수정란에 37도의 해수를 가해 유전자를 조작함으로써 얻어지는 이 3배체 굴은 산란기능이 없기때문에 보통 굴보다 생존율이 2 3배높고 맛도 훨씬 좋아 가공용으로 적합할 뿐아니라 양식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진해내수면 ...

한국경제 | 1991.10.15 00:00

... 새로 세워질 합작회사의 이름은 소프코사이며 자본금은 1백40만달러로 우리측이 51%,소련측이 49% 출자한다. 우리측지분은 삼성과 오양이 절반씩 나누어 갖는다. 이회사는 이달말까지 설립돼 오는 12월부터 소련극동연안에서 조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과 오양은 이를 위해 베링해와 오호츠크해수역에 어선 1척을 투입,연간 2천t규모로 대구 광어등을 어획할 계획이며 내년말까지는 투입어선을 4척으로 늘려 어획량을 8천t으로 증대시킬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따라 국가개발공의 17%에 염분이 많이 함유돼 음료수 수질기준에 미달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농림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개발공 2백56개공을 대상으로 조상한 결과 44개공의 염분함량이 음료수 수질기준을 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부해안쪽 밀집 개발지대의 지하수에서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제주도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개발과 보존을위해 앞으로 10년간 해수 침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9.16 00:00

... 창원내동 한기황 산청금호 황갑도 함양봉전 박헌오 " 병곡 이영오 " 대덕 하대규 " 석복 정병선 " 옥당 도문석 " 수동 이선기 " 백전 서만수 " 광월 강위성 거창마리 김창열 " 율원 강신언 " 지산 배해수 합천도성 김영출 " 백산 진석렬 삼천포늑도 김영진 고성덕명 정우식 마산완월 김창호 창원중앙 이화이 창원군진전 정남주 고성삼덕 구인서 의령봉수 김종대 진 해남산 김정오 창원군신등 정병조 함안사촌 소산진 거제송진 강용구 ...

한국경제 | 1991.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