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장시호, 직권남용·업무상 횡령 일부 인정

...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에 대한 재판에서 장씨 측 변호인은 “직권남용 부분은 인정하며 업무상 횡령도 일부 인정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 변호인은 “사기 및 보조금 횡령 관련해서는 일부 허위 처리됐지만 전체가 그런 건 아니고, 재판에서 제대로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 씨는 삼성과 그랜드코리아레저 등에 한국동계영재스포츠센터 후원금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

한국경제 | 2016.12.29 11:08 | 이진욱

특검팀, 국조특위에 "문형표·홍완선 위증 고발해달라" 요청

... 것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개혁보수신당(가칭) 김성태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에 출연, "어제 특검이 공문을 통해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본부장, 문형표 등 이런 증인들이 청문회에서 허위진술한 부분이 수사 중에 확인됐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조특위에서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을 의결 조치해 처벌해 달라는 것"이라며 "이번 특위 활동이 특검 활동에도 도움이 ...

연합뉴스 | 2016.12.29 10:37

인터넷신문 '기사 베끼기' 심각…올해 1천107건 제재

... '출처의 표시' 위반은 33.1% 늘어난 반면 어뷰징은 약 3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한편, 올해 인터넷신문 광고심의에서 제재를 받은 건수는 모두 8천315건으로, 작년 7천926건보다 4.9% 늘었다. 내용별로 보면 '허위·과장' 광고가 작년 2천131건에서 6천82건으로 올해 3배 가까이 급증했다. 반면 '저속·선정' 표현 광고는 지난해 4천501건에서 올해 1천726건으로 크게 줄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16.12.29 07:04

조윤선 "근거 없는 음해 묵과할 수 없어..이혜훈 법적 조취 취했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혜훈 개혁보수신당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28일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이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이 의원이 조윤선이 최순실을 여왕 모시듯 와서 소개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이날 조 장관은 “이 의원이 왜 그런 말씀을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제보한 사람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

스타엔 | 2016.12.29 00:09

이혜훈, 조윤선에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라..진실 밝힐 것"

... 이에 이 의원은 이날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은 둘이 아는 사이일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걸 조 장관이 인정하는 순간, 본인이 최씨 때문에 정무수석과 장관이 됐다는 것부터 굉장히 복잡해지니까 죽어라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로 나를 고소하라. 그래야 진실이 밝혀진다"고 덧붙였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스타엔 | 2016.12.29 00:08

[한경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주식 10] 삼성전자 '대장주의 도약'…한미약품 '바이오의 눈물'

... 제출하기 전까지만 해도 3000원대였던 주가가 넉 달 만에 반토막이 났다. 올 8월 법정관리가 결정되고 청산으로 가닥이 잡힌 뒤에도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이 종목의 상장폐지를 우려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 허위공시 논란 “대여금과 이자 74억원을 갚지 못해 소송을 당했고 계열사 지분 30%가 가압류됐다.” 중국회사 중국원양자원이 지난 4월 띄운 이 공시는 거짓이었다. 대주주인 장화리 대표가 싸게 지분을 사들이려고 악재성 ...

한국경제 | 2016.12.28 18:31 | 윤정현

조윤선, 이혜훈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근거없이 음해하는 것 묵과할 수 없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자신이 재벌 부인들을 최순실에게 소개해줬다는 제보를 접했다고 발언한 이혜훈 개혁보수신당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의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이혜훈 의원이 조윤선이 최순실을 여왕 모시듯 와서 소개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이혜훈 의원이 왜 그런 말씀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제보한 사람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

한국경제TV | 2016.12.28 17:47

이혜훈, 조윤선과 최순실 관계 제보 多 언급…조윤선 "법적대응"

... 내고 "이혜훈 의원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혜훈 의원은 익명 뒤에 숨지 말고 제보자의 실명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조윤선 장관은 "이혜훈 의원의 발언은 허위에 의한 명백한 명예훼손으로 판단돼 이에 대해 즉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윤선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서도 "저는 최순실이란 사람을 알지도 못하고 ...

한국경제 | 2016.12.28 17:33

이혜훈 "조윤선-최순실 관계 제보 잇따라"…발끈한 조윤선 "법적대응"

... 어려운 분들"이라고 밝히지 않았다.이에 대해 조 장관은 즉각 해명자료를 내고 "이혜훈 의원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 의원은 익명 뒤에 숨지 말고 제보자의 실명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특히 "이 의원의 발언은 허위에 의한 명백한 명예훼손으로 판단돼 이에 대해 즉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서도 "저는 최순실이란 사람을 알지도 못하고 얘기도 해 본 적이 없다"며 ...

한국경제TV | 2016.12.28 16:43

'배달의민족', 중기중앙회 등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 피고소인으로 특정했다. 혐의 적용 죄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피고소인들이 정보통신망과 출판물을 통해 공공연히 허위사실을 배포함으로써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해해 피고소인들에게 응당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앞서 지난 18일 '배달앱 ...

한국경제 | 2016.12.28 16:42 | 이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