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정상명 검찰총장 내정자 "검찰이 변화 두려워해선 안돼"

... 전망된다. 사시 17회인 정 내정자는 동기생인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8인회 멤버로 활약했다. 노심(盧心)과 검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데 정 내정자만한 적임자도 없다고 볼 수 있다. 또 수사권 조정문제로 대립 중인 경찰청 허준영 청장의 경북고 5년 선배이며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동생인 회성씨의 법정대리인 정인봉 변호사와는 사시 17회 동기관계다. 대검 수사기획관 출신의 이종왕 삼성그룹 법무실장 역시 8인회 멤버였다. X파일,금융산업구조개선법 공정거래법 ...

한국경제 | 2005.10.24 00:00 | 김병일

인맥으로 살펴본 검찰총장 정상명씨 내정 의미

... 동안 검찰에서 변한 것은 검사실의 타자기가 펜티엄 컴퓨터로 바뀐 것밖에 없다"며 기업경영 혁신기법인 6시그마의 검찰 접목을 독려하는 등 기업을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 내정자는 또 수사권조정 문제로 대립 중인 경찰청 허준영 청장의 경북고 5년 선배이며,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동생인 회성씨의 법정대리인 정인봉 변호사와는 사시 17회 동기관계다. 이 때문에 이번 인사가 노 대통령의 '코드인사'라는 비난과 함께 '절묘한 포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경제 | 2005.10.24 00:00 | 김병일

사고위험 '常駐' 콘서트...보험도 안들어

... 내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대검은 현재 상주지청에서 사고 원인과 수습방안 등을 지휘하고 있으나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대구지검이 나서 사고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주문했다. 경찰도 사태의 진상 파악을 위해 감찰조사에 착수했다. 허준영 경찰청장은 "압사사고와 관련해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감찰조사팀을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기본적으로 주최측이 안이하게 대처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근수 상주시장의 매제인 김완기씨가 회장으로 있는 ...

한국경제 | 2005.10.04 00:00 | 신경원

[취재여록] "힘센 분 다 모였네"

...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 한 것이다. 김 실장 건너편의 경우 노 대통령 바로 옆엔 업무보고자인 정성진 부패방지위원장이 자리했다. 이어 천정배 법무·오영교 행자 장관,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윤증현 금감위원장,김종빈 검찰총장,이주성 국세청장,허준영 경찰청장 등등. 김 실장 쪽에도 전윤철 감사원장,문재인 민정수석 등 사정당국의 '빅 헤드'들이 두루 앉았다. 검찰과 경찰,금감위와 공정위,국세청과 부방위… 공무원 개인이 무서운 게 아니라 고유의 업무가 무서운 기관은 정부 내에 이렇게 ...

한국경제 | 2005.07.10 00:00 | 허원순

[동정] 신상훈(한은행장) 등

... 수나툴라 우마로브 우즈벡수출입보험공사 사장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손선규 재경 춘천고 동창회장(한국부동산연구원 원장)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대연회실에서 2005년도 수도권대학 진학 신입생 환영회 겸 제1차 정기 이사회을 갖는다. ▷이대길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허준영 경찰청장과 모범운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연다.

한국경제 | 2005.05.10 17:30

결식이웃돕기 주먹밥 콘서트

허준영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직원 1백여명은 지난 4일 서울 정동 성공회 서울대성당 야외 무대에서 열린 '결식 이웃돕기 수요 주먹밥 콘서트'에 참석,어려운 이웃에게 주먹밥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대한성공회 푸드뱅크 주관으로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와 경찰관으로 구성된 록밴드'폴리스라인'의 콘서트,서울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의 신춘향전 콩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

한국경제 | 2005.05.05 00:00 | 강동균

수사권 조정 공청회장의 검찰과 경찰

11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검.경수사권 조정에 관한 공청회에 참가한 김종빈 검찰총장(왼쪽)과 허준영 경찰청장(오른쪽)이 김일수 검.경수사권조정자문위원회 위원장(고려대 교수.가운데)과 정답게 얘기를 나누다가(위쪽 사진) 김 위원장이 자리를 비우자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경제 | 2005.04.11 00:00 | slis7071

국회, 독도 실효적 지배 후속 대책 추궁

국회 `독도수호 및 일본의 역사교과서왜곡대책 특별위원회'(독도특위)는 2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후속 대책 등을 추궁한다. 독도특위는 오영교(吳盈敎) 행자, 윤광웅(尹光雄) 국방, 오거돈(吳巨敦) 해수부장관과 허준영(許准榮)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2004년도 국방백서의 독도 누락 경위,독도 국방경비화 여부, 신(新)한일어업협정 재검토 문제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한국경제 | 2005.03.25 00:00 | crispy

[스폰서 섹션] ㈜위트코..최상의 OA 솔루션 고객가치 창출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주)위트코(대표 허준영 www.witco.co.kr)는 기존 솔루션과는 차별화 된 생산 및 물류정보 자동화시스템을 구축,이를 관련업계에 공급하며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다. 정보통신과 자동차,시스템 통합,CIM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최상의 품질 확보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 온 이 회사에는 설비관련 경력만 10년이 넘는 전문 인력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직원들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력한 생산시스템 제작능력을 ...

한국경제 | 2005.03.23 00:00

[독도는 우리땅] 정부 "일본은 행동으로 보여라"

... 관련,"일본은 아시아 여러 나라 사람들에 대해 큰 손해와 고통을 안겨준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한국 국민들의 심정에 깊은 이해와 공감을 하면서 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독도문제,한·일협정 대일 청구권문제,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경찰청은 독도 경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허준영 경찰청장이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함께 19일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