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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계의 표정 (4일) <<<

      ... 14-25 남아공, 협상에 대한 신뢰 높혀 런 던 맑음 10-18 소련 강경파, 내란 경고 파 리 흐림 11-19 서독, 동독피난민 도착에 대비 본 흐림 14-17 동독 대탈출 개시 모스크바 비 10-20 고르바초프, 루마니아혁명 45주년 경축 베이루트 맑음 25-32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폭동주모자 색출 개시 도 쿄 비 22-25 콜롬비아 신문들 폭탄위협 불구 발행 계속 홍 콩 맑음 29-31 마조비예츠키총리, 새정부구성 임박 싱가포르 흐림 25-29 ...

      한국경제 | 1989.09.04 00:00

    • 남북경제교류 심포지엄(2)-"북한경제계획의 문제"(다마시로히소)

      ... 시설들이 있었으며 2단계의 출발점에서는 전쟁으로 파괴된 설비 시설의 잔해와 상당수의 기술자 사무원 노동자들이 남아 있었다. 이러한 상황아래 중앙집권적인 계획경제방법이 나름대로의 효과를 발휘할수 있다는 것은 이미 10월혁명후의 소련의 경험에서도 명백하다. 그러나 3단계에 접어들자 경제계획이 중도에서 난항을 거듭해 왔다는 것이 북한의 공식발표에서도 판명된다. 이것은 지난60년도부터 남북의 대결상태가 표면화되어 "국방/경제병진노선" 으로 전환되었기 ...

      한국경제 | 1989.08.29 00:00

    • >>> 한국경제신문 사설 (26일)...세제 개편 <<<

      ... 마련했다. 세제운용 기본방향에는 금융실명제와 이자/배당소득등 금융자산소득의 종합과세, 불로/음성소득과 토지등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강화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내년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토지공개념도입과 함께 세제혁명 으로 부를만한 것이다. 현재 우리사회에는 분배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강한 주장이 일고 있고 이번 세제운용방향도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높이는데 두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우리는 근본적인 이의를 달고자 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록 ...

      한국경제 | 1989.08.26 00:00

    • >>> 증시 루머..."폭등장세에 풍문도 무성" <<<

      ... 동공장 연간 매출액을 1,000만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 쌍용자동차 = 스웨덴 볼보사와 기술제휴, 국내에서 볼보모델의 승용차를 생산, 승용차시장 참여계획. 동아건설 = 리비아 대수로공사 35억달러로 낙찰, 9월1일 리비아혁명 기념일 참가 초청장 접수설. 한 창 = 무선전화기 사업 참여등 경영다각화및 업종전환 추진설. 럭키금성상사 = 그룹계열사 공동으로 파키스탄 수력전력사업 진출설 * 최근 소련 공작기계공단과 20만달러 규모의 소련제 대형 공작선반 ...

      한국경제 | 1989.08.24 00:00

    • 이란, 마약 밀매업자 79명 교수형 집행

      ... 관영 IRNA통신이 보도 했다. 니코시아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이번 사형 집행이 지난 1월21일 이란 정부가 강력한 마약 금지법을 새로 제정한 이후 최대 규모의 것으로 이 법을 위반해 사형에 처해진 사람은 이번까지 모두 90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이란 혁명 재판소가 이들 79명이 수톤의 아편과 수백킬로그램의 헤로인을 구입, 판매/배포한 혐의를 발견했으며 이들은 무장 강도단을 조직해 보안경찰들과 충돌하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89.08.20 00:00

    • 여 영등포재선후 정국 대처 부심

      ... 강력히 펴나가기로 했다. 박희태대변인은 성명을 발표 "이번 재선거의 엄숙한 심판을 겸허한 마음을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우리는 선거결과를 안정속에 민주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드리는 한편 민주화 과정을 위협하는 폭력혁명 세력과 법질서 파괴행위를 강력히 다스리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우리는 노태우총재와 우리당이 추진하는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 사회적 정의실현을 위한 과감한 개혁에 더욱 헌신 노력하여 국민의 뜻에 보답할 ...

      한국경제 | 1989.08.20 00:00

    • "아랍제국들 주도권 다툼"..이란/이라크 휴전1년 중동의 새모습

      ... 2,000여명의 부상포로병이 교환되었을 뿐이다. 금년 5월에 5차평화협상이 연기된후 아직까지 다음 협상날짜도 잡혀있지 않은 상태이다. 전쟁후 양국의 국내사정은 변화의 정도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란에서는 권력구조가 크게 바뀌었고 회교혁명이념은 경제재건의 뒷전으로 밀려났다. **** 이란...이념퇴색/경제재건 몰두 **** 지난 6월 호메이니사망후 개혁실용주의자인 라프산자니와 하메네이가 각각 대통령과 최고종교지도자로 취임해 이란을 경제개혁과 대외개방으로 이끌고 ...

      한국경제 | 1989.08.20 00:00

    • 여야 영등포재선후 정국 대처 부심

      ... 강력히 펴나가기로 했다. 박희태대변인은 성명을 발표 "이번 재선거의 엄숙한 심판을 겸허한 마음을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우리는 선거결과를 안정속에 민주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드리는 한편 민주화 과정을 위협하는 폭력혁명 세력과 법질서 파괴행위를 강력히 다스리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우리는 노태우총재와 우리당이 추진하는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 사회적 정의실현을 위한 과감한 개혁에 더욱 헌신 노력하여 국민의 뜻에 보답할 ...

      한국경제 | 1989.08.19 00:00

    • 미-소 컴퓨터통해 무역정보교환,미ITC사 소련정부와 15년 계약

      ** "1917년 혁명이후 처음" 신용카드망도 ** 미국의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앤드 커뮤니케이션사(ITC)는 17일 소련 정부와 동/서진영간 무역정보의 자유소통을 골자로 하는 15개년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하베이 쿠퍼 ITC사장은 이 계약이 내년 이맘때부터 개인용 컴퓨터시스템을 이용, 양국에서 동시에 실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경영자였던 쿠퍼씨는 "소련이 이 협정에 동의한 것은 공산권에서도 서방으로의 정보유통을 가능하게 ...

      한국경제 | 1989.08.19 00:00

    • 리비아/이집트 곧 외교관계 재개

      무아마르 가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오는 9월1일 제20주년 혁명기념식을 기해 리비아와 이집트간의 외교관계 재개를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이집트의 중동통신 (MENA)이 18일 튀니지 신문을 인용, 보도했다. 튀니지의 사바 엘 케이르지는 또한 가다피가 다음달 중에는 이집트를 공식 방문,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비아는 이미 무바라크대통령에게 제20주년 혁명기념식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장을 발송한 것으로 ...

      한국경제 | 1989.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