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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시황] (20일) 세양선박 10일만에 하한가로 돌아서

      ...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각각 3.91%와 2.25% 뛰었다. 3분기 실적이 호전된 LG생활건강과 에스원도 1% 가까이 올랐다. 반면 SK텔레콤 현대차 LG필립스LCD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인수합병(M&A) 기대로 급등세를 타던 세양선박은 10일 만에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최평규 S&T중공업·S&TC 회장측이 세양선박을 상대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물이 쏟아졌다. 비티아이도 ...

      한국경제 | 2005.10.20 00:00 | 주용석

    • 취임 1주년 맞은 이두철 울산상의회장

      ... 살리는 가장 빠른 길은 기업인과 기업에 기(氣)를 불어넣는 것입니다."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두철 울산상의 회장(59)은 19일 "울산에서 처음 시도한 '기업 기살리기 운동'이 기업사랑운동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 울산시와 공동으로 기업 시민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사랑 선포식'을 열었다. "울산에는 SK 외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SDI 등 글로벌 브랜드를 가진 기업과 기업인들이 많아 기업 사랑이 확산되면 세계적인 ...

      한국경제 | 2005.10.19 00:00 | 하인식

    • [Briefing] 교원공제회, 삼양식품 대주주

      교원공제회가 신한은행 등이 가진 삼양식품 주식 182만주(27.66%)를 인수,최대주주로 부상했다. 다만 전중윤 삼양식품 회장측이 약 23%의 지분을 가진 데다 우호세력인 현대산업개발도 20%가량을 보유,경영권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교원공제회는 뉴코아 동서산업 진로에 이어 4번째 지분 인수에 성공하면서 기업 구조조정 시장의 '폭풍의 눈'으로 등장했다.

      한국경제 | 2005.10.19 00:00 | 김현석

    • 교원공제회, 신한은행 보유 삼양식품 지분 인수

      ... 화의절차가 종료됐으며 신한은행은 은행이 다른 회사 주식의 15%를 초과해 보유할 수 없도록 한 은행법에 따라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다. 교원공제회가 지분 인수를 완료하게 되면 삼양식품의 최대주주가 된다. 현재 전중윤 삼양식품 회장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3%정도이며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20%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전 회장 등 오너일가의 우호세력으로 분류되고 있어 경영권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연합뉴스 | 2005.10.19 00:00

    • '10년째 미완' 노태우 비자금 사건

      ...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자 노씨는 결국 10월 27일 비자금 실체를 인정하며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검찰은 수사 착수 2주만에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노씨를 소환 조사했고 그 뒤 한달 가까운 기간에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등 노씨에게 비자금을 건넨 재벌총수 36명을 불러 조사했다. 노씨는 포괄적 의미의 뇌물죄가 적용돼 1995년 11월 1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됐고, ...

      연합뉴스 | 2005.10.19 00:00

    • 축구협 집행부 물갈이 검토..내달 법인 출범

      ... '사단법인 대한축구협회' 창립을 결의하고 법인 전환에 따른 협회 정관 개정을 의결했다. 협회는 정관 개정에 따라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 선출에 관한 사항을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보고하고 당해 연도 사업계획서와 ... "법인화에 맞춰 조직 정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 집행부 사퇴 가능성을 내비쳤었다. 또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현대 파견 직원 중 일부를 국내 유치가 확정된 2007년 U-17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조직위원회로 분리해 기존 협회 직원과 ...

      연합뉴스 | 2005.10.19 00:00

    • [부고]尹永寬 전 외교통상부 장관 부친상 등

      ...植사업·金文洙한국자산관리공사팀장 장인상=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9시 2072-2091 ▶김학률 전 현대산업개발 고문 별세,승준공인회계사 부친상=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10-2239 ▶李翰烈 전 ... 기자 부친상=18일 전남 장흥군 자택 발인 20일 오전 9시 (061)862-3270 ▶최승강 대한예수교장로회 갈현교회당회장 별세,요한서울신일고등학교교사 부친상=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392-3499

      한국경제 | 2005.10.18 17:54

    • [브리핑] 농심(004370) : 부진한 3분기 - 2006년 고가면 출시 계획...삼성증권

      ... 이는 기존 제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게 되면 마케팅 역량을 신제품에만 집중할 수 있어 영업이익률의 악화 없이 신제품 매출 비중을 높일 수 있기 때문. 신한금융지주가 최대주주이므로 M&A의 가능성 제기. 그러나 삼양식품의 전중윤 회장 지분과 현대산업개발 등 우호지분을 합하면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40%를 상회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M&A의 가능성은 낮음. 다만, 동 지분을 금융 투자가가 아닌 전략적 투자가가 인수하게 되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가격 인하나 ...

      한국경제 | 2005.10.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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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빛낸 CEO] CEO, 그들의 어깨에 國富가 달렸다

      ... 글로벌·미래경영·상생·기업가치·윤리·인재 등 6개 분야로 나눠 수여됐다. 손학규 경기도지사,허동수 GS칼텍스 회장(글로벌 경영) 심대평 충남지사(미래경영) 남중수 KT 사장(기업가치경영) 한준호 한국전력 사장(윤리경영) 등 재계는 ...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윤리경영 부문의 CEO로 각각 선정됐다. 인재경영 분야에서는 황영기 우리은행장과 하종선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장이 한국을 빛낸 CEO로 뽑혔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0.18 00:00 | 류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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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정순영 회장 영결식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과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 등 정씨 일가 2세대들이 1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러진 고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2005.10.17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