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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네트 "횡령 혐의 관련 검찰조사 중"

인네트는 6일 횡령설에 관한 조회공시답변에서 "당사 압수수색을 통한 검찰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횡령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은 밝혀진 바 없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7.06 00:00 | injee

'재개발 수주 뇌물' 대형건설사 3곳 수사

검찰이 재개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정비사업 전문관리 업체에 20억여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10위권 이내 건설사 1곳 등 대형 업체 3곳을 수사 중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의정부지검은 시공사로 선정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건설사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A정비사업체 김모 대표(46) 등 임직원 5명을 구속 기소했다. 또 이들이 건설사로부터 돈을 받기 위해 만든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회사) B사의 운영자 김모씨(26)를 특가법상 ...

한국경제 | 2010.07.06 00:00 | 고기완

브이에스에스티, 분식회계설 조회공시

한국거래소는 6일 브이에스에스티에 임원 등의 횡령혐의에 따른 피소설 및 분식회계설의 사실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7일 오후까지다. 이에 따라 브이에스에스티의 거래는 조회결과 공시 후 30분 경과시점까지 정지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7.06 00:00 | hms

中배우 자훙성 투신자살…중국 연예계 '충격'

... 트렁크 부위가 크게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현재 정확한 자살 경위는 밣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이 조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훙성은 1990년대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마약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정신적인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화보] '8등신' 김새롬, 비키니 입고 '색다른 인터뷰' ...

한국경제 | 2010.07.06 00:00 | sin

[국책사업은 '반대의 역사'] "갯벌 매립한 인천공항, 비행기 착륙때 활주로 주저앉는다"

... 재고를 권고했다. 건설 과정에서는 부실 공사 의혹도 불거졌다. 경실련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에서 감리원으로 일했던 J모씨의 주장을 근거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여객터미널 감리단장,건교부 신공항건설기획단장을 직무유기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하기도 했다. 논란은 개항 직전까지 이어졌다. 독일계 공항운영 컨설팅회사인 DLiA사는 공항의 안전 문제와 시스템 운영체계를 점검한 후 개항 직전 당시 강동석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23개의 문제점을 지적한 ...

한국경제 | 2010.07.06 00:00 | 박수진

KBS "'김미화 발언' 블랙리스트는 사실무근, 강력히 법적 조치할 것"

방송인 김미화의 “KBS 블랙리스트 존재” 발언과 관련해 KBS 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KBS는 "유명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공인인 김미화 씨의 근거 없는 추측성 발언에 대해서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대현 KBS 방송담당 부사장은 “KBS 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 된답니다”라는 김미화의 트위터 발언에 대해 "이는 전혀 있을 수 없는 황당한 발언"이라고 ...

한국경제 | 2010.07.06 00:00 | oasis

경남銀 4000억대 금융사고 '제3자 개입' 수사

... 보고 전면 수사키로 했다. ▶본지 6월10일자 A1면 참조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6일 "경남은행이 지난달 '대출 과정이 의심스럽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보내 수사에 착수했다"며 "경남은행 구조화금융부 장모 전 부장의 사문서 위조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고 배임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경남은행 변호인을 소환조사했으며,회사 윗선이 개입했는지를 조사한 뒤 윤곽이 드러날 경우 장 부장과 경영진을 소환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일단 검찰은 장씨 ...

한국경제 | 2010.07.06 00:00 | 임도원

[코스닥 기업공시] (6일) 다산네트웍스 등

▲다산네트웍스=장애 대처를 위한 네트워크 장치에 관한 특허 취득. ▲디엠에스=중국 이싱쏠라에 태양전지 제조장치 146억원어치 공급 계약. ▲브이에스에스티=79억원 규모 횡령 및 분식회계 혐의 발생.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시까지 거래 정지. ▲비츠로시스=산업자동화 원격 입출력 시스템에 관한 특허 취득. ▲새로닉스=대표이사가 허전수에서 허제홍으로 변경. ▲인네트=횡령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 조사가 진행 중. ▲엔빅스=40억원 ...

한국경제 | 2010.07.06 00:00

판공비 사용내역 못밝혀도… 대법 "업무상 횡령 아니다"

...공비(업무추진비)의 사용내역을 정확히 밝히지 못하고 영수증과 같은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해도 업무상 횡령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판공비 등 조합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기소된 박모씨(51)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회사 정관상 판공비의 용도나 목적이 구체적으로 제한되지 않고 영수증 ...

한국경제 | 2010.07.05 00:00 | 이고운

하이얼-궈메이 '中 가전공룡' 손 잡았다

... 1100개의 가전제품 유통매장을 갖고 있으며,쑤닝과 함께 중국 가전유통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중국의 가전 판매시장은 한국과는 달리 대리점 판매방식이 아니라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궈메이는 주가 조작과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황광위 전 회장이 23년 전에 창업한 회사다. 황 전 회장은 구속 전 해외방문 때 굵직굵직한 다국적 가전회사들이 제공한 전용기를 탈 만큼 중국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러나 2008년 구속 수감된 ...

한국경제 | 2010.07.05 00:00 | 조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