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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들의 결제카드의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계좌 잔액 이내에서 사용 가능한 직불카드의 사용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월 카드사들의 수수료 인상 요구를 거부하며 이마트가 마일리지 혜택을 부여한 후 주유소 외식업체 등도 은행과 제휴 직불카드를 받고 있다. SK㈜는 내년 1월부터 직영주유소 7백곳 가량에서 직불카드를 받기로 했다. 반응이 좋을 경우 전국 3천8백여개 주유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할인점인 ...

한국경제 | 2004.12.19 00:00

... 경승용차(배기량 8백cc 미만) 농어촌특별세 폐지와 사모 투자전문회사(PEF) 부가가치세 면제 등 다양한 세금 감면조치가 포함됐다. 아울러 비상장기업 주식에 대한 평가방식을 바꾸고 조세피난처 결정기준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가됐다. ◆경차 혜택 '하나 더' 현재 정부는 경승용차를 사는 소비자에게 취득세와 등록세(각각 차값의 2%)를 면제해 주고 있다. 대신 이 면제금액의 20%를 농특세로 매기고 있다. 이번 개정안으로 내년부터 농특세가 면제되면 차량가격의 0.8%에 ...

한국경제 | 2004.12.17 00:00

... 상당)의 부품을 구미전자공고에서 생산키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동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력을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실습을 통해 양성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도생산량 증대와 함께 세제 혜택 등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전자공고는 내년에는 학교기업을 전자.전기분야로 확대키로 하는 한편 이같은 경험을 살려 장차 학교 고유브랜드를 직접 생산.유통시킬 계획이다. (구미=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mshan@y...

연합뉴스 | 2004.12.17 00:00

...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발된 인턴공무원들은 2005년 1월 중순부터 경북도청 및 각 사업소에서 3-6개월씩 행정사무를 보조하는 일을 하게 되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국민연금 등의 혜택을 받는 것과 함께 매월 7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청년 실업자로 오는 29일까지 경북도청 기업노동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053-950-3888 (대구=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12.17 00:00

... 광학.의료기기분야, 항공기.수송분야 등이다. 입주업체는 최소 2만6천400㎡이상을 신청해야 하며, 외국인투자기업은 그 이하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평가위원회에서 입주업체를 선정한 뒤 내년 3월에 분양계약을 할 방침이다. 입주업체에 대해 취득.등록세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주며, 신청 접수와 문의는 대구시 경제정책과(☏429-3267) 또는 대구도시개발공사(☏350-0338)에 하면 된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parksk@yna.co.kr

연합뉴스 | 2004.12.17 00:00

○…보광휘닉스파크가 최근 개관한 콘도 '핑크&레드'동의 특별회원을 정상가에서 15% 할인한 가격으로 모집한다. 38∼59평형으로 된 이 콘도의 입회보증금은 3천3백46만∼5천1백95만원이다. 이 돈은 20년 후 전액 반환된다. 회원에게는 1백% 예약보증제를 실시하며 휘닉스파크 퍼블릭골프장 이용시 30% 할인혜택 등을 부여한다. ☎(02)561-2270

한국경제 | 2004.12.17 00:00

... 건강식품개발 유통 등에 관한 개인별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대학원 진학도 가능한 이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 전원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누리사업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되며 등록금의 절반인 105만원 지원과 4년간 등록금 동결의 혜택이 주어진다. 함양군은 내년 1월 재정경제부에 자연 건강 기능식품 산업화 특구사업을 신청하고 건강 기능식품 산업단지와 박물관, 전시판매장 등을 갖출 계획이며 이 학과 졸업생중 희망자를 특별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입학 등에 대한 문의는 ...

연합뉴스 | 2004.12.17 00:00

... 증권업계는 업무영역이 확대됐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가장 시급한 문제인 부동자금 유인책이 빠졌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증권업계 최고의 히트작인 '적립식펀드'에 대해 끊임없이 업계에서는 세제혜택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증권산업 규제 완화방안에는 제외됐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3천억원에 불과했던 적립식펀드의 수탁고는 현재 2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년만에 6배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증권업계에서는 ...

한국경제TV | 2004.12.17 00:00

... 충실한 대형 증권사의 경우 새로운 기회가 예상되지만 당장 자본 확충이 힘든 중소형사로서는 새로운 구조조정의 시발점을 맞을지 모른다는 분석입니다. 더욱이 정부안이 대부분 기존의 규제를 없애는 경쟁 촉진적인 내용일 뿐 비과세 증권 상품 상설화 등 증권사의 능력에 관계 없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지 않아 오히려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재성 기잡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2.17 00:00

... 17일 내년 국내 보험시장이 올해에 비해 3%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재보험은 연례 보험산업 전망자료를 통해 "내년 한국의 손해보험업계는 내수부진으로 보험수요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지만 최근 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의 혜택을 받아 3%의 실질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 역시 내년 소비심리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이 회사는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

연합뉴스 | 2004.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