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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할 수 있는 "근로자장기저축 투자신탁"이 12일부터 발매됐다. 서울의 3개 투자신탁회사와 지방의 5개 투신사가 일제히 취급하는 이 상품은 월급여에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고 저축자에게는 공모주 우선배정권의 혜택이 부여되며 3년이상 적립해 얻은 수익에 대해서는 일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재형저축 및 근로자증권저축에 가입해온 근로자는 고수익의 새로운 적금에 들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됐고 월급여한도 (60만원)의 ...

한국경제 | 1991.01.12 00:00

... 등 22개사 90년은 한진중공업 등 4개사로 모두 45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재평가법 37조는 자산재평가 결정통지일(재평가일로부터 90일 이내)로부터 3년 이내에 재평가차익을 자본에 전입해야 기업들이 등록세 면제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지난 88년 1월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중원전자 등 6개 기업들이 조만간 무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원전자는 지난88년 1월1일자로 자산재평가를 실시, ...

한국경제 | 1991.01.12 00:00

... 항만요금의 적용을 국적선과 동일하게 한다는 것이다. *** 도선 및 도선선 요금은 4월부터 *** 이에따라 현재 국적선에 비해 7-15%정도 높게 적용되고 있는 도선 및 도선선 요금은 오는 4월부터 국적선에 대한 감면혜택을 철폐,국적선과 외국선박의 차별을 없애기로 했다. 또 국적선에 비해 11-53%가 높게 적용되고 있는 선박청소료,줄잡이료등 각종 항만운송부대사업료는 91년도 요금협정 체결시 외국선사와 국내 항만운송부대사업자간에 내외국선간 차별을 두지 ...

한국경제 | 1991.01.11 00:00

... 14억 2천만원만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IPECK은 부족한 11억원가량을 회원업체와 단체 및 무역협회의 특계자금 등으로 채워야 하나 회원으로 돼 있는 1백90여개 기업체와 50여개의 단체 대부분이 기구축소로 인해 실질혜택이 없다는 이유로 회비납부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무역협회도 더이상 IPECK에 특계자금을 지원할 명분이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지원자금규모를 작년보다도 오히려 더욱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

한국경제 | 1991.01.11 00:00

... 산업입지 정책방안"보고서에 따르면 1백26개 응답업체 가운데 39.7%인 50개업체만이 공장이전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고 이들중 86%가 공장이전의 주요 이유로 공장시설의 확장을 들었으며 단지 8%만이 정부의 이전명령이나 조세혜택등 정부의 입지정책에 따라 공장을 이전했다고 응답했다. 또 앞으로 타지역으로 이전 또는 분공장 건설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62개업체중 75%가 첫번째 희망지역으로 서울시 주변, 특히 서울시와 인접한 시.군지역을 선호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1.01.11 00:00

... 10일 투신사들은 정부의 근로자 비과세장기저축 신설방침에 따른 신상품인 근로자 장기수익증권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근로자 장기예금, 증권회사의 근로자 장기증권 저축과 마찬가지로 배당및 이자에대한 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며 월급여액 범위내에서 매월 5천원이상 30만원까지 1천원단위로 저축할수 있다. 근로자 장기증권저축은 저축금을 채권에 투자, 운용하는 공사채형과 우량주식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주식형으로 나눠지는데 저축기간은 3년이상 ...

한국경제 | 1991.01.11 00:00

증권업협회는 주식 장외시장활성화를 위해 금년중 등록법인수를 대폭 늘리기로하고 등록법인에 대해서는 회사채발행 우선순위여부등의 혜택을 부여키로했다. 8일 증협에 따르면 주식장외시장육성을 통한 중소기업들의 직접 금융이용을 활성화시키기위해 등록법인수를 지난해말의 66개사에서 금년중 90개사까지 대폭 늘릴 계획이다. 증협은 이를 위해 등록법인에 대해 회사채발행 우선순위부여 이외에도 증권사들이 장외등록법인의 상품주식보유를 늘려 자기매매기능을 제고시키도록 ...

한국경제 | 1991.01.09 00:00

... 과학기술분야도 점점 보호주의성향이 고조되고 있어 우리 스스로 기술을 향상하고 자력을 갖춰 국제경쟁에 이겨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10년뒤 과학기술수준이 선진 7개 국수준에 올라가야겠으며 이를위해 금년도에 1조2천억원을 투자하는등 투자를 가속화할 것입니다. 또 민간투자를 촉진, 세제.금융혜택을 부여하고 오는 96년까지 11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입니다. 특히 소련과의 첨단기술협력은 우리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기위한 새로운 출로로 생각됩니다."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있는 해운경기와 선원구득난, 선원비 과다지출에 따른 경비절감등에 대처하기 위해 지방자치제가 조만간 실시될 경우 특정지역인 부산이나 제주지역에 선박등록사무소를 마련, 이 사무소에 국내 선박을 등록하는 역외치적을 실시해 각종 세제 혜택등을 받게할 계획이다. 해운업계가 이같이 역외등록도입을 통해 외국선원을 채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 하자 전국선원노조연맹(위원장 김부웅)은 역외치적이 한국 선원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아래 이를 적극 저지할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회계방식이 바뀌면 매출액은 제작비뿐만아니라 취급고(Billing) 전체를 포함하게 된다. 광고회사의 매출액을 총액기준으로 인식하게 될 경우 대손충당금의 설정등에 큰 차이를 가져오게 되어 광고회사는 금융/세제상의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광고회사가 매체집행액에 대하여 순익부분이 아니라 91형 전체에 대한 부도책임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때 매출액의 총액인식화는 당연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경리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는 방대한 ...

한국경제 | 1991.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