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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3월은 골 풍년' 시즌 3,4호골

... 친선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던 박지성은 결장이 예상됐지만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박지성을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시켰다. 퍼거슨 감독의 믿음에 박지성은 시원한 골로 화답했다. 전반 1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엔드라인까지 치고 들어가 왼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리자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지체없이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이는 시즌 3호골로 기록됐다. 물오른 골 감각은 11분 뒤 또 한번 골대를 갈랐다. 박지성은 전반 ...

한국경제 | 2007.03.18 00:00 | saram001

"박지성은 맨유 미래 이끌 7人" ‥ 퍼거슨 감독, 기대주 선정

...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유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7명 가운데 한 명으로 박지성(26)을 꼽았다. 퍼거슨 감독은 2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박지성과 웨인 루니(22·잉글랜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2·포르투갈) 네만자 비디치(26·세르비아) 파트리스 에브라(26·프랑스) 대런 플레처(23·스코틀랜드) 존 오셔(26·아일랜드) 등 7명이 향후 6∼7년간 팀을 이끌 기대주라고 말했다. 퍼거슨은 "30대 베테랑인 라이언 ...

한국경제 | 2007.02.20 00:00 | 김경수

지성 vs 기현 '무승부' … 이영표는 풀타임 활약

...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축구 16강전에서 1-1로 비겨 28일 오전 레딩의 마데스키구장에서 재대결을 펼친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인터넷판으로부터 호날두와 함께 선수단 평점에서 팀에서 가장 높은 8점을 받았다. 이영표는 19일 오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16강 원정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교체없이 풀타임을 뛰었다. 토트넘은 4-0 대승을 거두고 ...

한국경제 | 2007.02.19 00:00 | 한은구

골대의 저주 머리로 풀었다

... 비공식 경기 베이징 셴다이(중국)전 골에 이어 두 번째다. 맨유는 박지성의 활약에 힘입어 찰턴을 2-0으로 완파하고 정규리그 3연승을 달리며 21승3무3패(승점 66)의 전적으로 리그 선두를 지켰다. 박지성은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가운데 라이언 긱스,폴 스콜스,대런 플레처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박지성의 헤딩골은 절친한 팀 동료 에브라의 발 끝에서 연결됐다. 전반 24분 에브라가 왼쪽 측면에서 어렵게 크로스를 올리자 페널티지역 중앙에 서 있던 박지성이 ...

한국경제 | 2007.02.11 00:00 | 김경수

지성 빠진 맨유 … 아스날에 덜미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박지성은 그 이후 FA컵을 포함해 6경기 연속 출장을 이어갔지만 체력 안배 차원에서 결장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 대신 왼쪽 미드필더에 노장 라이언 긱스,오른쪽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배치됐고 투톱으로 웨인 루니,헨리크 라르손이 나섰다. 맨유는 후반 8분 루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8분 로빈 판 페르시에게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티에리 앙리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리그 ...

한국경제 | 2007.01.22 00:00 | 김경수

터졌다! … 박지성 시즌 첫 골

... 꿰뚫었다. 맨유의 세 번째 골도 박지성의 가로채기에서 시작됐다. 박지성은 전반 35분 코너킥에서 이어진 볼을 걷어내려던 아스톤 빌라 수비수 게빈 매칸에게 달려들어 볼을 빼앗아냈고,이 볼을 캐릭이 문전으로 크로스하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딩으로 골문을 갈랐다. 박지성은 전반 인저리타임에도 골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빗맞아 포스트를 비켜나갔다. 아스톤 빌라는 후반 6분 밀란 바로시의 크로스를 가브리엘 아그본라호르가 만회골로 연결했으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

한국경제 | 2007.01.14 00:00 | 한은구

박지성, 아! 또 골대‥두차례 골찬스 놓쳐

... 2006-2007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전반 36분 교체 투입돼 55분간 그라운드를 질주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는 제외됐으나 0-1로 뒤지던 전반 스트라이커 루이 사아 대신 투입된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이언 긱스와 함께 중원에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맨유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40분과 후반 1분 폴 스콜스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29분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맨유는 17승3무2패(승점 ...

한국경제 | 2007.01.02 00:00 | 김경수

박지성 '신형엔진' 완벽 부활 ‥ 맨유 3-1 승리 견인

... 2006~2007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위건 어슬레틱과 홈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5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대런 플레처 대신 교체 투입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제 결승골과 추가골을 터뜨린 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쐐기골까지 묶어 위건을 3-1로 완파했다. 맨유는 16승2무2패 승점 50으로 레딩과 비긴 2위 첼시를 승점 4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

한국경제 | 2006.12.27 00:00 | 한은구

'부상 복귀' 박지성 26일 재출격

... 24일 아스톤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해 65분간 특유의 스피드와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여줬다. 이번에도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박지성의 공백 기간 중 강행군해 온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이언 긱스 등 공격수 및 미드필더들을 번갈아 쉬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박지성은 위건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친 적이 있다. 박지성이 올 2월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칼링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을 때 결승전 상대가 바로 ...

한국경제 | 2006.12.25 00:00 | 김경수

박지성 '부활' 시동 걸었다

... 프리미어리그 19차전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 오른쪽 날개로 선발출전,후반 20분 웨인 루니와 교체될 때까지 빠른 측면 돌파와 인상적인 슈팅을 선보이면서 6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맨유는 이날 두 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원맨쇼와 폴 스콜스의 중거리포를 앞세워 아스톤 빌라를 3-0으로 물리치고 올 시즌 15승2무2패(승점 47)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호날두와 함께 나란히 좌우 측면공격을 맡은 박지성은 전반 21분 오버래핑에 나선 게리 ...

한국경제 | 2006.12.24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