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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풍향계] 과열장 진정 고가자산주 중심 조정..김준희

      최근의 거래량및 예탁금회전율 과대에따라 오늘은 조정국면 진입이 예상된다. 과열장세가 진정되며서 그동안 장을 이끌었던 고가자산주 중심의 하락조정양상이 이어질 것같다. 오늘은 최근 급등한 자산주의 매도전략과함께 그동안 조정을 받은 우량주와 실적호전의 증권주에대한 저가매수전략이 좋을듯하다. 또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않은 저가자산주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같다. 김 준 희

      한국경제 | 1993.11.23 00:00

    • [증시풍향계] 상승폭컸던 종목 반등때마다 매도..김유제

      오늘도 급등장세에대한 경계심리 확산과 차익매물 출회로 조정양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종목은 단기간의 지나친 급등으로 과열양상을 나타내고있다. 당분간은 지수하락과함께 예탁금감소도 예상되고있어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은 반등시마다 매도하는 것이 좋겠다. 상승장세에서 소외됐던 실적호전종목군을 중심으로한 점진적 매수전략을 세워야할 시점인 것같다. 김 유 제

      한국경제 | 1993.11.23 00:00

    • 증시 활황속 상장기업 유.무상증자 봇물...이달 20개사나

      ... 기업은 10개였다. 이에따라 올들어 유.무상증자를 확정공시한 기업은 유상 1백21개사,무상 12개사,유.무상 9개사등 모두 1백42개사로 늘어났다. 상장사의 유.무상증자가 이달들어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수급사정이 점차 호전되면서 증권당국의 증자억제방침이 많이 완화된데다 증시가 활황세를 보일 때 증자를 하게될 경우 주주들의 실권율이 낮아져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주당 발행가를 높일수있어 같은 주식수로 많은 자금을 조달할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 1993.11.23 00:00

    • 경기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회복될듯...물가/환율 적정관리

      ... 거시경제 담당자 (16일)와 전경련, 상의 등 경제단체 조사담당임원들 (17일)과 가진 간담회에서 나왔다. 18일 경제기획원의 고위 관계자는 지난 이틀동안 간담회에 참석했던 민간경제연구소나 경제단체 관계자들은 대체로 내년 세계경기의 호전 및 교역량 증가 투자마인드 회복 엔화강세 영향 지속 등으로 현재 완만한 회복세에 접어든 국내경기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다가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PCB산업 대호황...국내 생산 25%증가한 4천억대 예상

      인쇄회로기판(PCB)업계가 내수.수출물량폭증으로 공전의 대호황을 맞고있 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덕전자.대덕산업.충북전자.우진전자등 대부분의 국내 PCB업체들은 국내전자산업의 경기지표로 작용하는 PCB경기호전에 힘 입어 국내 PCB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5%이상 신장된 4천억원대에 이를 것으 로 예상,24시간 풀 가동체제에 들어가거나 설비확장을 서두르는등 생산확대 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가전.통신기기등 국내 세트제품경기가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증시기류] 800선 넘어서며 상승분위기 고조..예탁금증가 등

      ... 금리자유화를 실시했지만 채권수익률등 실세금리는 연13%대 밑둥치에 머물러 있고 이같은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주가도 한단계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자산주와 저PER(주가수익비율)주 연결실적호전주 업종대표주 등으로 비싼 주식들이 상승세를 이끌어오다 지난주 후반부터 중저가권 주식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낙엽진 나무들속에 극소수의 가로수만이 무성한 이파리를 자랑하는 모습을 처량하게 바라만보던 "풍요속의 빈곤" 현상이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영향력 커져가는 기관투자가..상승물결 타고 장세개입 활발

      ... 들었음을 전제하고 증권사 상품의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고있다. 최근 증권사들이 선호하고있는 종목은 장기 비전이 좋은 우량제조주와 연구개발(R&D)에 치중하는 기업 그리고 해외투자에 나선 기업가운데 영업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등이라고 말했다. 반면 사양화되고있거나 국제경쟁력이 정체된 기업의 주식은 철저히 매도하는 경향이 짙다고 덧붙였다. 최근 장세를 왜곡시키고있다는 비난을 받고있는 투신사들은 지난 15일동안 1조4백64억원어치를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증시풍향계] 실적호전 대형제조주 중심 매수 바람직

      그동안 관망세를 지속하던 일반투자자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장을 주도해온 기관투자자들도 향후장세를 낙관하고있는만큼 오늘도 추가상승이 기대된다. 고가자산주는 급등에따른 경계심리로 장중등락이 심할것으로 예측되므로 발빠른 매매로 대응해야할 것같다. 투자이익의 극대화를위해서는 대형제조주중 실적호전이 수반되는 종목을중심으로한 매수. 보유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좋겠다. 김 용 길

      한국경제 | 1993.11.16 00:00

    • 800선 넘은 증시 향방에 관심 .. 상승세 지속될듯

      ... 감안할때 현재의 장세를 경계하는 세력들도 없지 않으나 큰장이 이며 섰다는 낙관론이 우세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단기적인 시장의 강도는 고객예탁금증가속도와 거래량증가에 달려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시중실세금리와 고객예탁금추이를 비롯 거래량추이를 관심있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일반투자자들은 투자종목의 가격보다는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적호전과 성장성이 뒷받침되는 종목고르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국경제 | 1993.11.16 00:00

    • [증시풍향계] 고가내재가치우량주 등 상승세 보일 듯

      오늘도 강세분위기가 이어져 고가권에서는 그동안 조정을 받았던 내재가치우량주,중저가권에서는 재료보유주및 실적호전주가 상승세를 탈 것 같다. 투자자들의 시각이 순환상승과 단기조정 불가피로 양분되고 있지만 대세상승이라는 관점에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는듯하다. 주가상승과 함께 거래량증가 예탁금증가등의 초강세장이 이어지고있는 만큼 현장세에 대한 새로운 평가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윤 규

      한국경제 | 1993.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