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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가 고졸4년생 김상진의 호투에 힘입어 선두해태에 일격을 가했다. 26일 광주원정경기에서 OB는 선발 김상진이 7회까지 해태타선을 2안타 1실점으로 막는 역투를 하고 추성건이 2회선제홈런,이명수가 8회 결승3루타를 터뜨려 해태를 2-1로 제압했다. 26일전적 잠실 쌍방울 000 010 000-1 100 000 02x-3 L G 부산 태평양 101 050 000-7 000 000 000-0 롯 데 광주 O B 010 000 010-2 ...

한국경제 | 1993.06.27 00:00

OB가 홈구장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해태를 격파하며 해태징크스를 벗어났다. OB는 13일 잠실홈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시즌 6차전에서 선발 권명철철의 호투와 장단 8안타를 효율적으로 집중시키며 4-1로 승리,올시즌 대해태전 5연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OB는 4회말 1사 주자2,3루상황에서 박현영의 중전적시타로 2점을 선취,기선을 잡았다. 반격에 나선 해태는 5회초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OB투수 권명철의 폭투로 1점을 얻어내는데 그쳤다. ...

한국경제 | 1993.06.14 00:00

OB가 홈구장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해태를 격파하며 해태징크스를 벗어났 다. OB는 13일 잠실홈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시즌 6차전에서 선발 권명철 의 호투와 장단 8안타를 효율적으로 집중시키며 4-1로 승리,올시즌 대해 태전 5연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OB는 4회말 1사 주자2,3루상황에서 박현영의 중전적시타로 2점을 선취, 기선을 잡았다. 반격에 나선 해태는 5회초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OB투수 권명철의 폭투로 1점을 얻어내는데 ...

한국경제 | 1993.06.13 00:00

... 장식,선두를 질주했다. 해태의 김성한은 이날 두경기에서 3득점,프로야구 첫 7백득점고지를 밟았다. 삼성은 26일 대구에서 벌어진 태평양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박승호 김성현의 홈런등 장단16안타와 빙그레에서 이적한 한희민의 호투에 힘입어 11-4로 대승했다. 삼성은 프로원년인 82년에 54승,한국시리즈 우승해인 85년에 77승등 지난해까지 6백82승을 거두었고 올들어 18승을 추가,대망의 7백승기록을 수립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단한번 우승했으나 ...

한국경제 | 1993.05.27 00:00

경성대가 단국대를 격파하고 제43회 백호기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결승전 에 선착했다. 경성대는 21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7일 준결승전에서 신재웅의 호투를 발판으로 제때 터진 적시타로 단국대에 7-4로 역전승을 거두고 올시 즌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경성대 2루수 윤기수는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려 팀타선을 주도했고 신재웅은 선발로 초반 3실점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빠른볼을 앞 세워 3회 이후 구위를 되찾아 ...

한국경제 | 1993.05.21 00:00

... 5연승가도를 달렸고,2위 LG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이로써 1,2위간 승차는 5게임으로 벌어졌으며 2위 LG는 3위로 올라선 롯데에 반게임차로 추격당했다. 해태는 19일 전주에서 열린 쌍방울과의 시즌5차전경기에서 조계현의 호투와 이순철의 홈런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해태투수 조계현은 이날 1승을 추가,빙그레의 송진우와 함께 6승을 거둬 다승부문 공동1위에 올랐다. 또 해태의 중견수 이순철은 1회초 쌍방울 성영재로부터 시즌6호째홈런을 뽑아 삼성의 ...

한국경제 | 1993.05.20 00:00

빙그레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7차전에서 구원 송진우가 호투하고 집중 타선 폭발에 힘입어 8-3으로 낙승,연패에서 벗어나면서 롯데의 6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빙그레는 3회말 1점을 내준데 이어 4회말에도 롯데 김종헌에게 2타점 3루타를 얻어맞아 2-3으로 역전당했으나 5회초 선두 이정훈이 포볼을 골라낸데 이어 2번 이강돈이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의 찬스에서 장종훈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3-3동점을 이뤘다. ...

한국경제 | 1993.05.17 00:00

빙그레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7차전에서 구원 송 진우가 호투하고 집중 타선 폭발에 힘입어 8-3으로 낙승,연패에서 벗어나면 서 롯데의 6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빙그레는 3회말 1점을 내준데 이어 4회말에도 롯데 김종헌에게 2타점 3루 타를 얻어맞아 2-3으로 역전당했으나 5회초 선두 이정훈이 포볼을 골라낸 데 이어 2번 이강돈이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의 찬스에서 장종훈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3-3동점을 ...

한국경제 | 1993.05.17 00:00

해태 타이거즈가 홍현우,한대화의 홈런과 조계현의 호투에 힘입어 LG를 꺾 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1회말 LG선발로 나온 2억대 신인 이상훈을 홍현우가 2점홈런으로 두들겨 기선을 제압하고 6회 한대화가 3점홈런을 날리는등 상대투수 3명으로부터 안타 13개를 뽑아내며 10-3으로 낙승했다. 롯데는 부산사직구장에서 빙그레를 맞아 연습생 출신 윤형배의 프로데뷔 첫 완봉투구와 김종헌의 9회말 끝내기 ...

한국경제 | 1993.05.14 00:00

정삼흠과 김용수가 계투한 LG가 빙그레를 연파하고 4연승행진을 벌였다.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빙그레와의 시즌4차전에서 노장 정삼흠의 호투와 상대의 실책을 효과적으로 묶어 4-3으로 승리를 거두고 단독3위를 지켰다. LG의 투수 정삼흠은 지난91년 5월1일 이후 대빙그레전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고 1루수 김상훈은 이날 우전안타를 날려 14경기 연속안타를 쳤다. 쌍방울은 전주경기에서 투수 박성기의 올 3승째 완투와 희생플라이,밀어내기 ...

한국경제 | 1993.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