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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공 디젤차량서 발생하는 매연 제거장치 개발

      유공은 23일 대형버스등 디젤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완벽하게 제거할수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매연은 1만여가지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작은입자로 호흡기질환 폐암등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돼 세계각국이 이에대한 규제를 강화하고있다. 유공 울산연구소는 디젤차량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특수처리한 팔라듐촉매로 코팅된 필터에 통과시켜 매연을 걸러낼수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유공은 이 장치개발을 위해 정현종울산연구소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연구팀을 ...

      한국경제 | 1993.04.23 00:00

    • [과학상식] 황사현상

      ... 말한다. 황사의 입자는 직경 0.25~0.5mm의 미세한 구조로 돼있고 먼지속의 주성분은 실리콘과 알루미늄이며 구리 카드뮴 납등도 섞여있다. 황사현상은 0도 1도 2도등 3단계로 구분되고 이때의 시야범위는 지상의 경우 3~5km미만이며 상공에서는 1.5km에 불과하다. 이는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시야불투명 태양빛차단 눈병 호흡기질환유발 항공기등정밀기계장애 농작물 생육지장 빨래 음식물등에 침강및 부착등의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한국경제 | 1993.04.03 00:00

    • <과학상식>황사현상

      ... 의 상공으로 날려 올라가 편서풍을 타고 우 리나라에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황사의 입자는 직경 0.25~0.5 의 미세한 구조로 돼있고 먼지속의 주성 분은 실리콘과 알루미늄이며 구리 카드뮴 납등도 섞여있다. 황사현상은 0도 1도 2도등 3단계로 구분되고 이때의 시야범위는 지상의 경우 3~5 미만이며 상공에서는 1.5 에 불과하다. 이는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시야불투명 태양빛차단 눈병 호흡기질환유발등의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한국경제 | 1993.04.02 00:00

    • 곰팡이제거제 국내 첫 개발...유공 생물공학연구팀

      알레르기 및 호흡기질환의 주점이자 악취발생의 원인이되고 있는 곰팡이 를 없애는 약제가 국내에서 처음 개발 됐다. (주)유공 울산연구소 생물공학연구팀(선임연구원 노승권)은 곰팡이의 제 거에 효과적이고 곰팡이의 발생도 예방할 수 있는 곰팡이제거제를 일본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곰팡이 제거제 는 일본에서도 작년말에 `클린저''라는 이름으로 신제품이 처음 발매될 정 도로 아직은 생소한 분야. 유공은 곰팡이제거제의 ...

      한국경제 | 1993.02.18 00:00

    • 수도권 오존 오염 극심 ... 아황산가스농도 기준초과 빈번

      ... 오존농도의 경우 서울이 11개 지점에서 단기환경기준(0.1ppm)을 무려59차례나 초과,1개지점당 5.4회를 넘 어선것을 비롯 성남(3회)의정부(3회)과천(14회)구미(12회)등도 단기환 경 기준을 3회이상씩 웃돌았다. 또 호흡기질환등을 유발케 하는 아황산가스농도도 서울이 6개지점에서 단기환경기준(0.1ppm)을 9차례나 넘어섰으며 광명(4회)울산(9회)대구(3회) 등도 3회이상씩 단기환경기준을 초과했다. 이밖에 먼지는 서울이 8개지점에서 25회나 ...

      한국경제 | 1993.01.04 00:00

    • 서울대병원 `뇌사' 인정...내일 판정기준 선포키로

      ... 선포식을 갖고 이날부터 이 기준에 따라 뇌사판정과 장기이식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선포식에서 우선뇌사판정의 선행조건으로 원인질환이 확정돼있고 치료될 가능성이 없는 뇌병변이 있어야 할것 마취제 수면제 등 치료가능한 급성약물중독 또는 간성혼수 요독성혼수등 대사성이나 내분 비장애가 없을 것 깊은 혼수상태로 자발적인 호흡이 없고 인공호흡기로 호흡이 유지돼야 할것 직장온도가 섭씨 32도이하의 저온상태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국경제 | 1992.12.02 00:00

    • 유행성독감 "주의"...보사부, "과로 피해야"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인 유행성독감의 만연이 우려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운 겨울''이 예보되고 있어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침범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10일 가급적 예방백신을 맞고 혼잡하거나 환기상태가 나쁜 곳에는 출입을 삼가하면서 과로등을 피해줄것을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2.11.10 00:00

    • 환절기 맞아 전국에 인플루엔자 주의보 내려...보사부

      보건사회부 오늘(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주의보를 내렸다. 호흡기로 전염되는 인플루엔자는 1-5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두통,근육 통,마른기침등 증세를 나타내는 질환이다. 보사부는 만성질환자나 노약자가 이 병에 걸릴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 할 수도 있으므로 영양섭취를 충분히 하고 외출후 반드시 양치질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2.10.05 00:00

    • 각종 질병 시달리는 근로자들 크게 늘어나

      순환기및 호흡기 소화기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근로자들이 크게 늘고있다. 노동부는 13일 지난해 전국의 9만2천9백32개 사업장 소속 근로자 3백43만4천9백19명에 대한 건강진단 실시결과 일반질병에 걸린 근로자가 90년보다 ...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사대상 근로자 1백명중 3.2명이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꼴이다. 질병별로는 소화기 질환자가 전체의 34.5%인 3만8천1백6명이고 순환기 환자 3만6천3백97명(33.0%)호흡기환자 1만1천4백4...

      한국경제 | 1992.07.13 00:00

    • 대도시 오존농도 기준치 갈수록 심화

      ... 무려 1.8배나 초과했으며 과천 0.035?,여수 0.033?,안산 0.029?,인천 0.022?등으로 기준치를 모두 웃돌았다. 또 서울광화문은 시간당 오존농도가 최고 0.12?으로 시간기준치(0.1?)를 넘어서 광화학스모그현상에 따른 시민건강피해가 크게 우려되고있다. 광화학스모그현상은 자동차의 배기가스등에서 나온 질소산화물이 햇빛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분자를 발생시켜 일어나는데 호흡기질환과 눈병등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