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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없는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의 후시딘 광고 "나 어떡해?"

... 회사측은 광고를 집행하며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이 몸과 마음이 상처 없이 경기를 치렀으면 하는 전 국민의 바람과 후시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결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은 이 같은 광고의 염원과 달리 홍명보호가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국민에게 되레 ‘얇지 않은 상처’를 준 셈. 동화약품 홍보팀 관계자는 한경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회사 내부적으로 이 광고를 계속할 지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라며 ...

한국경제 | 2014.06.27 14:50 | 윤진식

손흥민 오열, 16강 탈락 충격에 "감독님의 잘못은…"

...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 벨기에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무2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1998 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1승도 못하고 월드컵을 마무리하는 굴욕을 당했다. 홍명보호는 경기력 논란에 빠졌던 박주영과 정성룡을 제외하며 벨기에전 필승을 다짐했지만 1.5군과 10명이 뛰는 벨기에를 압도하지 못하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경기 종료 휘슬을 벤치에서 들은 손흥민은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고 쉽사리 멈추지 못했다. ...

한국경제 | 2014.06.27 13:44 | 이혜지

손흥민, 16강 좌절에 눈물 흘리며 하는 말이…

...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 벨기에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무2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1998 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1승도 못하고 월드컵을 마무리하는 굴욕을 당했다. 홍명보호는 경기력 논란에 빠졌던 박주영과 정성룡을 제외하며 벨기에전 필승을 다짐했지만 1.5군과 10명이 뛰는 벨기에를 압도하지 못하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경기 종료 휘슬을 벤치에서 들은 손흥민은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고 쉽사리 멈추지 못했다. ...

한국경제 | 2014.06.27 09:22 | 이현정

[대한민국 벨기에] 드푸르 퇴장에도 패배…김승규·손흥민 결국 눈물

[ 포토슬라이드 2014062761127 ] 대한민국 벨기에, 드푸르 퇴장…김승규 손흥민 눈물 홍명보호가 16강을 눈앞에 두고 좌절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티안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전이 끝나가는 무렵 벨기에의 드푸르가 김신욱의 발목을 고의로 밟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한국은 수적우위를 ...

한국경제 | 2014.06.27 08:41 | 한예진

[월드컵2014] 홍명보 "감독인 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별리그 탈락으로 끝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 대해 “감독인 내가 가장 부족했다.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호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별리그 3경기 최종 전적 1무2패,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감독인 내가 ...

한국경제 | 2014.06.27 07:56 | 김봉구

[월드컵2014] 기적은 없었다… 한국, 조별리그 '꼴찌'로 탈락

... 벽을 절감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4위에 그쳤다. 조별리그 3경기 1무2패, 승점 1점. 1998 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 무승’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홍명보호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H조 3차전 최종전에서 후반 33분 벨기에 얀 페르통언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배했다. 아쉬운 경기였다. 이날 벨기에에 2골차 이상 승리를 거두고 러시아가 알제리를 잡아주길 ...

한국경제 | 2014.06.27 07:48 | 김봉구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트와, 대한민국에 조그만 틈도 주지 않았다

... 한국은 수적 우위에 놓였지만 벨기에 골키퍼 쿠르트와는 모든 슈팅을 막아냈다. 후반 32분 벨기에 얀 베르통헨이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디보크 오리지가 날린 슈팅을 김승규가 막았지만 튕겨나온 골을 얀 베르통헨이 뽑아낸 것. 이로써 홍명보호는 원정 8강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채 고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편 대한민국 벨기에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10명이랑 싸웠는데도 지다니" "대한민국 벨기에 전, 정말 아쉽다" "대한민국 벨기에, 힘내고 ...

한국경제 | 2014.06.27 07:15 | 한예진

'이 배엔 마피아가…' 홍명보호 탔다 '축피아'가 되어버린 박주영

홍명보호 승선에서부터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박주영이 결국 세 번째 월드컵에서도 명예를 회복하지 못했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5시에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벨기에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박주영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홍명보 감독은 자신과 박주영에 대한 비난여론을 의식한 듯 고수하던 박주영 카드 대신 김신욱을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박주영을 외면한 홍명보 감독의 선택도, 박주영의 월드컵도 16강 ...

한국경제 | 2014.06.27 07:14 | 전형진

벨기에 퇴장, 한국 벨기에 전반전 0-0 무승부

승리가 절실한 홍명보호가 벨기에와의 2014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최종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로 전반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진을 크게 바꾼 벨기에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44분 벨기에의 드푸르가 볼 다툼을 하던 김신욱의 오른발을 고의로 밟아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차지했지만 ...

한국경제 | 2014.06.27 06:23 | 최인한

홍명보, 박주영 골 결정력 '무한신뢰'

... 반응을 보였다. 홍 감독은 "우리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며 "감독이 어떤 날은 좋은 감독이다가 어떤 날은 '조기축구 감독'만도 못한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명보호는 공격수를 구성하는 데 딜레마에 빠졌다. 간판 골잡이 박주영은 철저히 침묵했으나 조커 이근호(상주 상무), 김신욱(울산 현대) 등은 오히려 호쾌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

한국경제 | 2014.06.26 07:31 | 오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