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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사회(올해 수능, 코로나19 확진자도 동일 시험장……)

올해 수능, 코로나19 확진자도 동일 시험장…점심은 별도 공간 '킬러문항 배제·의대 열풍' 등으로 재수생 크게 늘어 수험표·신분증 지참 필수…전자기기는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된다. 점심도 별도의 분리 공간에서 먹도록 권고된다. ◇ 방역기준 ...

한국경제 | 2023.11.07 14:50 | YONHAP

'노마스크' 수능, 확진자도 일반 시험장에서…점심은 분리 권고

이달 16일 치러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들과 동일한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4년 만의 노마스크 수능이지만, 확진자나 유증상자에겐 마스크 착용이 강력 권고될 방침이다. 확진자는 점심도 별도 분리된 공간에서 먹도록 조치될 예정이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수능 세부 운영 계획'을 밝혔다. 올 들어 방역 기준이 완화된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수능에서는 ...

한국경제 | 2023.11.07 12:28 | 신현아

올해 수능, 코로나19 확진자도 동일 시험장…점심은 별도 공간

...#39;킬러문항 배제·의대 열풍' 등으로 재수생 크게 늘어 수험표·신분증 지참 필수…전자기기는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된다. 점심도 별도의 분리 공간에서 먹도록 권고된다. ◇ 방역기준 완화…'킬러문항 ...

한국경제 | 2023.11.07 12:01 | YONHAP

대전서 1만5천80명 수능 응시…코로나 확진자도 시험장에

... 밝혔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20명 줄었다. 재학생은 1만98명, 졸업생 4천367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61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35개 학교 644개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일반학생과 함께 시험을 본다. 다만 확진자를 위한 별도의 식사 공간은 마련된다. 수험생들은 오는 15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받은 뒤 시험장별 수험생 예비 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

한국경제 | 2023.11.07 11:29 | YONHAP

강원 고성군 한우 농가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도내 6번째

... 조치 중" 강원 고성군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했다. 7일 강원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고성군 간성읍 한우 농가의 소가 식욕 부진 증의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한 결과 전날 오후 9시 30분께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고성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다. 도내에서는 6번째 확진 사례다. 방역 당국은 럼피스킨 확산을 막고자 해당 농장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한우 66마리를 긴급 살처분하는 작업 ...

한국경제 | 2023.11.07 10:53 | YONHAP

충주 한우농장서 충북 두 번째 럼피스킨병…차단방역 비상

확진농장 소 13마리 살처분…방역대 내 농장 325곳 임상검사 충북 충주 한우농장에서 도내 두 번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와 일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의 한 한우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곳 농장주는 전날 사육 중인 한우 13마리 중 1마리가 발열, 피부 결절 등 ...

한국경제 | 2023.11.07 09:25 | YONHAP

소 럼피스킨 확진 81건으로 늘어…백신 접종률 95%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7일 오전 모두 81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건이 확인됐고, 5일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날 충남 당진, 충북 충주, 강원 고성에서 각 한 건씩 세 건이 추가됐다. 충주에서 럼피스킨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5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중수본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

한국경제 | 2023.11.07 08:21 | YONHAP

소 럼피스킨병 확진 79건으로 늘어…백신 접종률 91%(종합)

당국 "백신으로 통제할 수 있는 수준에서 관리될 듯"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6일 오후 2시 기준 7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건이 확인됐고, 전날에는 한 건도 나오지 않았으나 이날 충남 당진에서 한 건이 추가됐다. 하루 확진 건수를 보면 지난달 24일 12건이 발생했지만, 이달 2일부터는 2건 이하로 줄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럼피스킨병 확산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

한국경제 | 2023.11.06 16:12 | YONHAP

충주서 소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정밀검사 의뢰

... 인근지역에 대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집중 소독 및 방제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10㎞ 방역대에는 325개 농가에서 소 1만4천938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3일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온 바 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이후 도내에서 사육하는 소 전체 27만6천206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지난 4일 완료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병 시 ...

한국경제 | 2023.11.06 15:55 | YONHAP

엔세이지 "유전자가위 기술 럼피스킨병 진단 플랫폼 개발"

...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발병이 확인되기 시작해 지난 4일까지 전국에서 78건이 확진됐다. 현재 국내에서 럼피스킨병 진단에는 유전자증폭 진단(PCR) 검사와 효소면역측정(ELISA) 검사, 혈청 중화시험 등이 활용되고 있다. 엔세이지는 현재 활용되는 진단법이 특수 장비와 훈련된 인력이 필요하고 확진까지 시간이 오래 ...

바이오인사이트 | 2023.11.06 15:4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