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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신규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가족·지인 접촉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10일 0시부터 오후 5시 현재까지 가족·지인 접촉자 등 4명(1169∼1172번)이 코로나19에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동선과 접촉자가 최소화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172명이며, 올해 들어 751명이 확진됐다. 또 이달 현재까지 130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6.10 17:1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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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강동구, 헬스장·골프연습장 영업시간 자정까지 연장

    ... 노래연습장까지 확장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자가 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진행해왔는데, 지난달 17일부터 물류센터·콜센터·기숙 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한 결과 검사를 완료한 0만5천264건 중 콜센터 3곳에서 확진자가 3명 나왔다. 이 중 콜센터 1곳에서는 확진자 발견 이후 전 직원이 PCR 검사를 했으며, 추가로 확진자 15명을 발견했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해 최종 PCR 검사에서 확진된 사례는 현재까지 79건으로 파악된다. ...

    키즈맘 | 2021.06.10 17:00 | 김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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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도 맥도날드 'BTS세트' 인기 폭발…포장지 중고거래까지

    ... 한다. 틱톡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맥도날드 매장 앞에 긴 줄이 만들어져 있고, 구매에 성공한 고젝 기사가 두 손을 번쩍 들어 보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루 7천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기에 맥도날드 매장에 한꺼번에 손님이 몰리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최소 10여개 매장이 임시 휴업을 했다. 중부 자바 스마랑시 당국자는 "6개의 ...

    한국경제 | 2021.06.10 16:3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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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원 1명 확진…접촉 시의원 8명 검사

    서울시의회 시의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A 시의원은 최근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검사받은 뒤 확진됐다. A 시의원과 접촉한 동료 시의원 8명이 검사를 받아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출한 조직개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A 시의원 검사로 인해 본회의를 15일로 미뤘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

    한국경제 | 2021.06.10 16:3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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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접종 누적 1천만명 돌파, 접종시작 105일째 기록…접종률 19.6%(종합2보)

    ... 63.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영국(59.1%), 미국(50.9%), 독일(45.1%), 프랑스(40.8%) 등의 순이었다. 비교 대상 국가 중에서는 일본(9.2%)이 가장 낮았다. ◇ 고위험군 시작으로 순차 접종…고령층 확진자 감소세 정부는 2월 말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를 시작으로 접종을 개시한 후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차 방역대응 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시기별로 보면 3월 ...

    한국경제 | 2021.06.10 16:11 | YONHAP

  • 오세훈 첫 조직개편안 연기에 '說說'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조직개편안 처리가 연기됐다. 공교롭게도 서울시의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0일 오후 진행하려던 본회의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오 시장의 시정 추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를 오는 1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의회 측은 “시의원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회의를 취소했다”며 “이 의원도 ...

    한국경제 | 2021.06.10 16:05 |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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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인도 변이, 영국서 급속 유행…국내도 확산 주의해야"

    ...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인도 변이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 직항편 운항을 중단하고, 현재 내국민 수송 목적의 부정기편 운항만 허용하고 있다. 정 청장은 "예방 접종률이 높은 국가 중 미국·독일·이스라엘 등에서는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는 여전히 중요하다"면서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안전한 예방접종과 함께 일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6.10 16:0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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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울산공장 오후 생산 중단…협력사 확진자 발생 여파(종합)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대부분이 10일 오후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협력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울산 1, 2, 4, 5공장 생산라인이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아반떼와 베뉴 등을 생산하는 3공장을 제외한 모든 공장에서 생산이 멈춘 것이다. 이번 중단은 현대차에 운전석 모듈(크래시패드) 등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사내 협력업체에서 ...

    한국경제 | 2021.06.10 15:35 | YONHAP

  • 인도 동물들 코로나19 '비상'…코끼리·사자 무더기 확진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동물들도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고 있어 비상에 걸렸다. 10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무두말라이 캠프에 있는 코끼리 28마리가 코로나19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감염된 28마리에게서 별다른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더 정확한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이들에게서 채취한 샘플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동물 질병 ...

    한국경제 | 2021.06.10 15:35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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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북클럽서 새 집단감염…대구 유흥주점 관련 총 372명

    전국서 집단발병 이어져…감염경로 미확인 사례 28.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대전의 한 직장과 강원 원주시의 북클럽과 관련해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대전 서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6일 이후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종사자가 9명이고 가족이 2명이다. 강원 원주시의 북클럽 사례에서는 8일 이후 ...

    한국경제 | 2021.06.10 15:2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