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韓·日 통화스와프 확대…300억弗로…환율 급락

... 비상시에 활용할 수 있는 100억달러 규모의 원·달러 스와프 등 모두 130억달러의 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다. 한·일 양국은 이를 평상시와 비상시 모두 각각 2.3배씩 늘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통화스와프가 확대될 것이라는 보도와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일단락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날보다 35원30전 급락한(원화가치 강세) 1358원50전에 거래를 마쳤다. 5일 연속 하락으로 지난달 11일 1329원90전 이후 한 ...

한국경제 | 2008.12.11 00:00 | 김인식

원달러 환율 35.3원 급락, 1358.5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닷새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1450원대로 마감됐다. 지난 5일 이후 닷새동안 119.5원이 하락했으며 전날 53.20원이 내린데 이어 11일 또다시 35.3원이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5.3원이 급락한 1358.5원으로 마감됐다. 환율이 이같은 레벨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1일 1329.9원 이후 한 달만에 최저치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가 소폭 ...

한국경제 | 2008.12.11 00:00 | greg

하나금융지주 상승…"환율하락 최대 수혜"

하나금융지주가 환율 하락의 최대 수혜주 가운데 하나로 꼽히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250원(1.20%)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장중 1만2050원으로 저점을 찍은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이후 급등세를 보이면서 20여일 만에 75%나 상승했다. 금융위기의 여파로 급락세를 보였던 은행주는 최근 글로벌 금리인하 등 세계 각국의 위기 타개책들이 쏟아지며 견조한 흐름을 ...

한국경제 | 2008.12.11 00:00 | max

원달러 환율 닷새째 하락 출발…1370원(23.8원↓)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하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원달러 환율이 닷새째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8원이 급락한 137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증시는 자동차 빅3 구제법안 의회 통과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주 상승이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소폭 상승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70.09p(0.81%) 상승한 8761.42를 기록했다. ...

한국경제 | 2008.12.11 00:00 | greg

러시아, 루블화 환율 변동폭 확대

러시아중앙은행(BR)이 루블화의 환율 변동폭을 6.7%에서 7.7%로 확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루블화는 달러와 유로화로 이뤄진 통화바스켓으로 환율을 결정하고 있다. 루블화 가치는 이날 0.7% 하락한 통화바스켓당 31.8159루블에 거래됐다.

한국경제 | 2008.12.11 00:00 | 오광진

"SK에너지, 업황침체에도 수익성 악화 우려 적다"-동부證

... 등의 제품 수익성이 이미 올해 크게 낮아져 추가로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유부문도 정제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기보수 축소와 중질유 크래커 신규가동 덕분에 이익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순외환손실은 환율 급등으로 올해 말에는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나, 내년에는 원화 절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순외환이익으로 전환돼 전체 순이익이 6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2.11 00:00 | bky

中 "내수확대 통해 성장유지"…내년 경제정책 확정

... 공공투자를 늘리는 한편 민간투자의 영역과 채널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들의 소득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 위안화 평가절하 안해 =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당초 전망과는 달리 수출 증대를 위한 위안화 환율 평가절하 정책을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중국의 금융 전문가들은 최고 지도부가 기본적으로 위안화 환율 안정을 유지하는 쪽으로 화폐정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미국 투자은행인 리먼 브러더스의 몰락 ...

연합뉴스 | 2008.12.11 00:00

반등 연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한국證

... 11일 반등세 연장을 위해서는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분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박선욱 연구원은 "전날 외국인이 3000억원이 넘는 규모로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으며 역외 세력의 달러 매도세에 증시 급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아래로 급락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의 매도세 완화는 증시 급락 가능성을 줄일 수 있지만 거래대금 감소로 반등 지속에 외국인의 역할은 제한적일 것으로 박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11월 이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거래대금 ...

한국경제 | 2008.12.11 00:00 | pinky

한ㆍ일 통화스와프 300억달러로 확대

... 규모를 확대해 한국에 외화를 지원하는 것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은 현재 한국이 언제든지 원화를 맡기고 30억달러에 해당하는 엔화를 빌릴 수 있고, 긴급한 경우에는 원화를 맡기고 100억달러를 인출해 쓸 수 있는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다. 두 나라간 통화스와프 규모가 확대되면 한국의 외화부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어 최근 급등한 원·달러 환율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2.11 00:00 | cuba

[현장연결] 코스피 장중 1160선 회복

... 프로그램 매매는 2000억원 가까운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한국전력과 KB금융,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가 2-5%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인하는 원화가치 하락을 뜻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환율상승의 요인이 됩니다. 한일 통화스와프 규모를 300억달러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1350원선 아래로 떨어졌던 원달러환율이 낙폭을 줄였습니다. 11시 현재 원달러환율은 어제보다 32원 80전 떨어진 1361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

한국경제TV | 2008.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