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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의료 지정병원 "응급실 운영 지침" 시달...보사부

      ... 각각 1인이상의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보사부는 16일 이같은 내용등을 포함한 "응급실 운영지침"을 전국 2백28곳의 응급의료지정병원에 시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또 응급의료센터와 지정병원은 응급실병상외에 응급환자를 위한 별도의 예비병상을 확보하여야 하며 임상각과는 응급실장의 요청에 따라 확보된 예비병상에 우선적으로 입원조치하도록 했다. 응급실병상은 응급의료센터 15이상, 지정병원은 10이상으로, 응급환자 예비병상은 응급의료센터 10이상, ...

      한국경제 | 1991.06.16 00:00

    • 의보환자들 아직도 대학병원 가장많이 선호...보사부

      전국적으로 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요양기관을 지역별로 보면 3차 진료기관은 서울이고 종합병원은 전북, 병원은 대구, 의원은 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부가 14일 지난 한해동안의 의료보험진료비 급여내역을 지역별로 분석한바에 따르면 병상수가 5백개이상인 3차진료기관(대학병원급, 전국 25개소)의 경우 서울이 요양기관당 평균 2백18억3천8백만원의 보험진료비를 수령, 환자들이 가장많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으며,다음은 대구 2백1억2천1백만원, ...

      한국경제 | 1991.06.14 00:00

    • < 인터뷰 > 미텍사스 의학협회장 "알로에로 AIDS치료"

      ... 전했다. 단호프박사는 미영양건강식품협회(NNFA)과학심의회고문으로 재직하며 알로에의 효능에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단호프박사는 "워싱턴DC에 있는 월드리드종합병원에서 실험한 결과 하루 알로에겔 6백cc를 투여한 46명의 AIDS환자중 75%가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환자들은 열이 떨어지고 설사를 멈추었으며 피로증세가 감소했고 T임파구가 증가하는등 AIDS바이러스가 감소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면역학적으로 볼 때 알로에성분이 백혈구내의 폴리사카라이드라는 ...

      한국경제 | 1991.06.13 00:00

    • 아시아계 미국인중 한국계가 11%..미센서스당국 80만명 공식집계

      ... 콕시엘라 베네티의 침입을 받을 경우 털세포암으로 변형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 균은 항생체를 투여할 경우 쉽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백혈병을 보다 쉽게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교수에 따르면 백혈병환자로부터 콕시엘라 버네티균이 존재하는 털세포를 추출, 이를 정상인 5명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에 넣은 결과 이 혈액이 모두 백혈병에 감염됐음을 확인했다는 것. 그는 특히 이 균이 각종 동물에게서 발견되고 있어 이균으로 인한 백혈병환자는 ...

      한국경제 | 1991.06.13 00:00

    • 의료기관 진료비 산정에 문제점 많아...손보협회 분석

      의료기관이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치료와 진료비 산정, 장해판정 등을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손해보험협회내 의료심사위원회가 지난 87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4년동안 실시한 의료심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기간중 각 손보사가 의료기관의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치료가 적정했는지 여부를 판정해 줄 것을 의뢰한 1천1백74건 가운데 병원 등이 사고와 관계없는 부위까지 치료한 사례가 전체의 60.8%(7백14건)에 ...

      한국경제 | 1991.06.12 00:00

    • 정총리,우기 수방대책지시

      중앙선관위는 11일 대구서구 제5선거구의 민자당후보 양정수씨(53)와 무소속후보 이수가씨(50)를 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했다. 양씨와 이씨는 지난 7일 대구서구 비산동에 살고 있는 환자인 유권자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이라는 명목으로 각각 30만원과 10만원씩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또 양씨의 선거사무원 김태환씨(49)도 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했는데 김씨는 지난 7일하오 당원단합대회및 불우이웃돕기 모임을 주최하면서 당원 15명및 ...

      한국경제 | 1991.06.11 00:00

    • 인도/파키스탄에 기상재난 대참사

      ... 발생했다. 인도 북서부 사막 지역에 위치한 라자스탄주에서는 올여름 사상 최고온을 기록했던 지난 1916년의 섭씨 50도를 넘어서는 열파가 엄습, 지금까지 1백92명이 무더위로 인한 열사병으로 사망했으며 병원마다 더위로 인한 환자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고 UNI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한편 봄베이와 주변지역등 아라비아해에 접한 인도 서해안지역에서는 몬순성 폭우가 몰아닥쳐 지난주 이래 모두 1백11명이 숨졌으며 특히 3일간 집중호우가 계속된 봄베이지역에서만도 ...

      한국경제 | 1991.06.11 00:00

    • 피부암 조기발견 '영상진단장치'개발

      ... 로버트 셀저박사와 베스이스라엘병원의 케네스 안트피부과장팀이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영상진단장치''는 피부암을 초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며 완치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흔히 흑색종으로 알려져 있는 피부암은 환자의 병변부위가 넓어 의사들이 암을 탐지하고 그 변화과정을 추적,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영상진단장치는 환자의 피부를 일정한 시간간격을 두고 촬영한 다음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해 ...

      한국경제 | 1991.06.10 00:00

    • 김귀정양 부검 극적합의...대책위-검찰, 오늘상오 부검실시

      ... 백병원으로 통하는 간선도로와 골목에 모두 36개중대 4천여명의 병력을 배치해 지원세력의 접근차단에 나서는 한편 하오 5시부터 중부경찰서에서 중구청장,중부소방서장,한전 소장,백병원장등 유관기관장 10여명과 함께 경찰 투입시 병원입원환자의 안전대책등을 논의, 진입 태세를 완료했었다. 이에 맞서 학생들은 모래주머니와 철조망등으로 만든 바리케이드를 강화하는 한편 화염병 2천5백여개와 수천개의 돌,쇠파이프등을 병원 진입로 곳곳에 내다놓고 극렬한 저항태세를 보여 ...

      한국경제 | 1991.06.07 00:00

    • 대책회의, 명동성당 자물쇠 절단사건 사과

      ... 2백17마리중 1백38마리의 모기가 일본 뇌염 모기로 판명돼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6월들어 이같은 일본뇌염모기 발견숫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마리에 비해 무려 1백10배나 많은것이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따라 3-15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본뇌염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집주변 웅덩이 매립, 잡초 제거등 서식처 제거에 힘쓰기로 했다. 그런데 제주도내에서는 지난 84년 이후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경제 | 1991.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