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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전후 100만→500만 방문…만족도 더높인다

황톳길 힐링공간, 휴식처 및 CCTV 확충, 내외국인 위한 상시 정원해설도 울산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 국가정원 품격도 높일 것"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 지정 이후 방문객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국가정원 지정 전 연평균 100만명이었던 방문객은 지난해 500만명으로 ...

한국경제 | 2024.05.10 06:05 | YONHAP

서대문독립공원 산책로 새단장…코르크길·맨발길

...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고운 입자의 마사토로 재포장하고 주변에 황매화와 덜꿩나무 등을 심었다. 아울러 황토족탕, 세족장, 신발장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했다. 세족장 물은 상수도가 아닌 예전부터 흐르던 자연 용출수를 활용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많은 분이 서대문독립공원을 더욱 다양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천연동 안산(鞍山) 산복도로 구간(현저테니스장)에도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09 16:47 | YONHAP

대전시, 장동·계족산에 자연휴양림 조성…2026년 완공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 부지에 장동문화공원과 황톳길, 대청호길, 계족산 등과 연계한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69억원과 시비 196억원 등 총 26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된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개발제한구역 생활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

한국경제 | 2024.05.08 09:37 | YONHAP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에 650m 수국 황톳길 조성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뒤편에 있는 송림공원에 '수국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황톳길은 650m 길이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 수국꽃 7천본을 심고, 세족장 2곳도 조성한다. 기존 송림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공원 시설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오는 11월 수국 황톳길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에 수국 8천본이 있는 수국 군락지와 연결돼 새로운 명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해운대구는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 ...

한국경제 | 2024.05.05 11:00 | YONHAP

"이른더위에 해충 우려"…동작구 자율방역단·뚜벅이방역단 가동

... 등 산림생태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벌레를 제거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방제 작업을 이어 나간다. 기존에 벌레가 많은 지역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 퇴치기 68대 외에 친환경 포충기 47대, 기피제분사기 12대 등 총 59대를 근린공원과 황톳길, 하천변 등에 추가로 설치·운영한다. 올해부터 4층 이하 주택 정화조 내 모기 번식을 막기 위해 가정 내 화장실 변기에 손쉽게 투입할 수 있도록 유충구제제를 나눠주기로 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다양한 해충의 출몰로 인한 구민 ...

한국경제 | 2024.05.03 15:56 | YONHAP

가림막으로 가려졌던 문래동 공공부지, '힐링' 꽃밭정원으로

전문작가 정원·잔디광장·맨발 황톳길…가정의달 행사 다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문래동3가 55-6번지 일대 공공부지에 '문래동 꽃밭 정원'을 조성해 8일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공공부지 일대는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하면서 높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었다. 새롭게 조성된 꽃밭 정원에서는 다양한 꽃을 구경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전문 작가가 참여한 '작가 정원'에서는 초자연정원·문래동 아이뜰·문래 크래프트 가든 등 3가지 ...

한국경제 | 2024.05.03 10:44 | YONHAP

"도심속 맨발걷기 즐겨요"…광진구 구의공원에 황톳길 개장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강변역 앞 구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장은 구민 건강 증진과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아차산 맨발길, 정원 맨발길을 조성한 데 이은 것이다. 구의공원 황톳길은 폭 2m, 길이 100m 규모다. 세족장은 물론 주변에 그늘막, 의자도 갖췄다.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경호 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가족, 이웃과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

한국경제 | 2024.04.30 16:34 | YONHAP

무학봉서 남산까지 편하게 걷는다…중구 '응봉친화숲길' 개통

... 보행녹지축이 완성된다. 응봉친화숲길에는 벚나무, 잣나무, 덜꿩나무와 관목, 초화 약 6만주를 추가로 심었다. 특히 ▲ 지난 2월 개통한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 ▲ 남산타워와 북악산·북한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 맨발 황톳길 ▲ 벚나무가 아름다운 매봉산 중구 유아숲체험원 등을 품고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남산에 가기 위해 예전엔 차와 건물로 채워진 도심을 지나야 했다면, 이젠 응봉친화숲길을 통해 꽃과 나무, 새를 벗 ...

한국경제 | 2024.04.30 11:04 | YONHAP

청주 상당공원에 170m 길이 황톳길 조성

청주시는 2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수동의 상당근린공원에 건식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황톳길은 기존 녹지대를 따라 길이 170m, 폭 1.2m 규모로 만들어졌다. 시는 공원 음수대를 이용한 세족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황톳길이 새로운 건강관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고, 맨발 산책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황톳길 조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금천배수지공원에 황톳길 및 황토체험공간을 ...

한국경제 | 2024.04.28 08:12 | YONHAP

전현무, 촬영 중 돌발 행동…제작진과 헤어지고 급 노선 변경 ('전현무계획')

... 지산샛강공원부터 들러 아름다운 봄 경치를 즐긴다. 하지만 이내 전현무는 “올해 첫 벚꽃을 누구랑 보나 했는데 너랑 보네”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픔’을 안긴다. 공원에서 두 사람은 맨발로 황톳길까지 밟으며 힐링 타임을 가진다. 이후 ‘길터뷰’ 모드를 켜는데, 구미 시민들은 남녀노소 너나할 것 없이 모두 한입 모아 ‘OO곱창’의 곱창전골을 두 사람에게 ‘강추’한다. ...

텐아시아 | 2024.04.24 08:16 | 태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