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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뚝심' 아모레퍼시픽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

... 해외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0년 매출 12조원, 해외 매출 비중 50% 이상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톱5' 화장품 기업 대열에 들어서는 게 목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시안 뷰티'야 말로 21세기 전 세계 미(美)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새로운 뷰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시장에서 아시안 뷰티란 새 카테고리를 만들어, 고객들이 ...

한국경제 | 2015.09.09 12:00 | 오정민

창립 70주년 `아모레퍼시픽` 2020년까지 매출 12조원 목표

... 도약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최근 진출을 시작한 캐나다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 북미 지역의 사업 성장세를 공고히 하고, 2016년 중동과 2017년 중남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70년의 뜻깊은 역사를 갖게 되었지만,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아모레퍼시픽의 원대한 꿈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며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미(美)의 여정을 ...

한국경제TV | 2015.09.09 11:42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검찰 재소환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늘(9일) 오전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정 전 회장은 재임 기간에 포스코의 각종 비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전 10시 경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정 회장의 검찰 출석은 이달 3일에 이어 두 번째로, 검찰은 정 전 회장이 이상득 전 의원의 측근이 실소유주인 티엠테크에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 일감을 몰아주도록 관여했는지 여부를 추궁할 계획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

한국경제TV | 2015.09.09 11:42

한-대만 경제계, `IoT·제약` 협력 통해 중국 진출 논의

... 경제합작협회와 `제40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두 나라가 함께 겪고 있는 저성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광주 한-대만 경제협력위원장을 비롯해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랑쿠오신 대만-한국 경제협력위원장, 스딩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최광주 경협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인 Io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두 나라가 논의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한 가운데 대만 ...

한국경제TV | 2015.09.09 11:41

'용팔이', 드라마 살리는 견마지로, 토사구팽...이번엔 오월동주다

... 고사성어는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이르는 파부침주(破釜沈舟)가 떠올랐다. 8월 26일 7회 방송분에서 고사장(장광)은 여진이 세상을 뜬 걸로만 믿고는 한신그룹 회장인 한도준(조현재)과 협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알고 보니 고사장은 여진의 사망이 알려지면 주가가 폭락할 것을 대비해 몰래 한신홀딩스 주식을 조금씩 사들인 것이다. 고사장은 도준과 팽팽하게 맞서며 벼랑 끝에 몰릴 것을 대비해왔고, 이때 ...

텐아시아 | 2015.09.09 11:29 | 윤석민

이상득 측근 '포스코 특혜'로 22억 챙겨…檢, 용처 수사

배당·가족 급여 등으로 유입…"일부는 사실상 이 전 의원 측 정치자금" 판단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 재소환…티엠테크 특혜 집중 수사 이상득 전 의원의 측근이자 포스코 협력사티엠테크의 실소유주인 박모(58)씨가 포스코그룹의 특혜성 발주로 티엠테크에 돌아간 수익 중 22억여원을 따로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가 이 전 의원의 지역구 활동을 총괄했다는 점에 비춰 최소한 이 돈의 일부는 ...

연합뉴스 | 2015.09.09 11:27

현대차, '슈퍼 노멀' 신형 아반떼 나왔다…사전계약 5000대

... 아반떼는 2010년 프로젝트명 'AD'로 개발에 착수한 지 5년 만에 선보이는 올 하반기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쏘나타와 함께 내수 주력 제품인 만큼 현대차가 판매 확대를 노리는 신차다. 현대차 연구개발 총괄 양웅철 부회장은 "신형 아반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목표를 갖고 자신있게 개발한 모델"이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성장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형 아반떼는 이전 ...

한국경제 | 2015.09.09 11:21 | 김정훈

삼성전자 사장 "인력감원 없다…재배치 수준"

... "(새 채용 제도는) 인사팀에서 많은 고민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험기회를 주면서도 적합한 사람을 뽑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시킨 제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기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건강과 관련, 그는 "변화없이 잘 지내시고 있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일과 후나 주말 등 자주 병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no...

연합뉴스 | 2015.09.09 11:17

(사)한국프레젠터협회 첫 번째 토요 PT-Show에 설진선‧최홍석 강사 출연

[김희운 기자] 지난 9월 5일 (사)한국프레젠터협회 아카데미 스튜디오에서 협회(회장 김경식)주최로 프레젠테이션 콘서트가 열렸다. 첫 행사의 프레젠터로 나선 설진선 강사는 방송인 출신이면서 농협에서 CS와 세일즈 강의를 담당한 바 있으며 '밀당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프레젠테이션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나 강요가 아닌 소통으로, 설진선 강사는 원활한 소통이란 일단 먼저 다가가야하며 상대에 맞추는 전략과 적당한 튕김도 ...

한국경제 | 2015.09.09 11:16

추석 트렌드가 변화한다 '집밥 대신 외식'

... 준비하던 풍습이 사라지고 연휴기간 외식에 눈을 돌리는 가족들이 많아졌다. 이에 발맞춰 외식 업계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외식을 하거나 명절 음식에 질린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명품 글로벌 에스테틱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이 변화하고 있는 추석 식문화에 대한 이모저모를 전달한다. (편집자 주) 명절,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루 종일 전을 부치는 광경은 과거에 비해 쉽게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에는 '문화'를 중시하는 어른들의 영향으로 ...

한국경제 | 2015.09.09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