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롯데 416개 순환출자고리 해소 비용 2조5000억 소요 전망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배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계열사 순환출자고리 해소를 천명한 가운데 롯데그룹 대주주 일가가 그룹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순환출자고리를 해소하는 데 최소 2조5000억원이 소요될 것이란 조사가 나왔다.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고리는 416개에 달하지만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3개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6개 계열사의 지분만을 해소하면 대부분의 순환출자고리는 끊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기업 경영성과 ...

한국경제 | 2015.08.12 08:16 | 노정동

골프장 회장, 손님 앞에서 30대 캐디 욕설·폭행까지…'충격'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 회장이 캐디에게 폭력을 휘둘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10시께 캐디 A(34)씨가 맡은 손님 1팀, 4명이 전반 라운딩을 끝내고 티잉 그라운드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막걸리를 마셨다. 이 모습을 본 골프장 회장 박모(64)씨는 술을 마시는 손님들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A씨를 불러 손님들이 지켜보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A씨에게 욕을 하고 쓰고 있던 모자로 ...

한국경제 | 2015.08.12 08:09 | 유원

"롯데그룹, 순환출자 해소 핵심은 롯데쇼핑 지분"-KB

KB투자증권은 12일 롯데그룹 순환출자 고리의 핵심은 계열사들이 보유한 롯데쇼핑 지분이라고 분석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전날 호텔롯데의 기업공개를 통해 일본 계열사 지분을 축소하고, 416개에 달하는 순환출자 구조를 연내 80% 이상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아 연구원은 "롯데그룹의 416개 순환출자 구조는 롯데쇼핑 지분을 보유한 5개사 롯데제과(7.86%) 롯데칠성(3.93%) 한국후지필름(7.86%) 롯데정보통신(4.81%) ...

한국경제 | 2015.08.12 07:26 | 한민수

[Editor's Note] 쉽게 지치는 '토끼'보다 꾸준한 '거북이'가 낫다

‘투자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여러 명언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자신의 투자원칙을 밝힌 두 문장입니다. “제1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제2원칙은 제1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기세 좋게 오르던 중국 증시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6월 초 5200선에 육박했던 상하이종합지수가 한 달 만에 3300대까지 고꾸라졌습니다. 지수가 오를 대로 ...

한국경제 | 2015.08.12 07:00 | 송형석

[모닝 브리핑]세계증시, 중국發 환율전쟁에 '휘청'…국제유가도 4%대 급락

... 달째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기준금리는 작년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채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1.0%포인트나 떨어졌다. ◆ 롯데그룹 416개 순환출자고리 해소비용 2조5000억 추산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배 구조를 개혁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롯데 대주주 일가가 그룹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복잡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는 데 최소 2조5000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총 416개에 달하는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고리는 롯데쇼핑, ...

한국경제 | 2015.08.12 06:45

"롯데그룹 순환출자고리 해소비용 2조5천억 추산"

롯데그룹 순환출자고리 해소비용 2조5천억 추산 (11일 신동빈회장의 대국민 사과) - 롯데그룹 순환출자고리 416개 -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3개 핵심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6개사 지분해소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배 구조를 개혁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롯데 대주주 일가가 그룹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복잡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는 데 최소 2조5천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

한국경제TV | 2015.08.12 06:29

롯데그룹 416개 순환출자고리 해소비용 2조5천억 추산

8개그룹 전체 27조…삼성 17조8천억·현대차 4조7천억 소요될듯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배 구조를 개혁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롯데 대주주 일가가 그룹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복잡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는 데 최소 2조5천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총 416개에 달하는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고리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3개 핵심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6개사 지분만 해소하면 대부분 끊을 수 있는 ...

연합뉴스 | 2015.08.12 06:26

롯데그룹, 계열사 상장비율 9.9%‥10대그룹중 `꼴찌`

...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손해보험,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하이마트, 현대정보기술이다. 호텔롯데를 비롯해 롯데상사, 한국후지필름, 롯데정보통신, 롯데물산, 롯데건설 등 주요 계열사는 비상장 상태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최근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대(對) 국민 사과와 함께 비상장사인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를 연내에 80% 이상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

한국경제TV | 2015.08.12 06:17

롯데그룹, 계열사 상장비율 9.9%…10대그룹내 '꼴찌'

...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손해보험,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하이마트, 현대정보기술이다. 호텔롯데를 비롯해 롯데상사, 한국후지필름, 롯데정보통신, 롯데물산, 롯데건설 등 주요 계열사는 비상장 상태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최근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대(對) 국민 사과와 함께 비상장사인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를 연내에 80% 이상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

연합뉴스 | 2015.08.12 06:09

'공유경제' 주창 하버드대 레식 교수 대선 출마 선언

...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서 지적저작권에 대한 비판으로 유명한 레식 교수는 2014년에도 정치자금법 개선을 위한 시민단체를 만드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인 적이 있다. 레식 교수의 목표대로 100만 달러를 모으면 그 역시 대선 예비주자들의 토론회에 나갈 수 있다. 이 토론회장에서 현행 정치자금 제도의 폐해를 널리 알려 정치개혁 필요성을 높인다는 게 레식 교수의 전략이다.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gija007@yna.co.kr

연합뉴스 | 2015.08.12 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