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신동빈 "롯데호텔 기업공개 추진‥순환출자 80% 해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근의 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투명성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사태에 대해 "그룹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투명성 강화에 좀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이를 위해 우선, 롯데호텔의 기업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남아 있는 순환출자의 ...

한국경제TV | 2015.08.11 11:04

에어아시아 그룹, 누적 탑승객 3억명 돌파 기념 세일 진행

... 동남아 인기 휴양지인 인천/부산-푸켓 노선이 8만 9000원부터, 인천-발리 노선이 10만 9000원부터,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페낭의 인천-페낭 노선은 10만 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2001년 단 2기의 항공기로 시작해 현재 199기를 보유하고, 22개 국가 100여 개의 취항지로 운항하는 에어아시아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 덕분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

한국경제TV | 2015.08.11 11:04

포스코-KB금융그룹 포괄적 금융협력 강화한다

... 비금융 분야에서 지원을 확대하고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포스코는 KB금융그룹으로부터 금융 자문과 지원을 받고 유망 사업에 대한 투자 참여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해 앞으로 양사가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도 "포스코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데 있어 ...

연합뉴스 | 2015.08.11 11:01

한국GM 임팔라 나왔다…대형 승용차 시장 '촉각'

... "임팔라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과 같은 트림과 사양을 기준으로 국내 판매가격을 미국 소비자 가격보다 낮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소셜 커머스 3사, 적자 대처 방식 비교해 보니…] [신동빈 회장, 11일 오전 롯데호텔서 대국민 사과] ['파스타 소스' 논쟁…샘표 "도용" vs 대상 "일반적 문구"] [아모레 '넥스트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윤곽&h...

한국경제 | 2015.08.11 11:00 | 김정훈

신동빈 "호텔롯데 상장·순환출자 80% 연내 해소"

'경영권 분수령' 롯데홀딩스 주총 17일 개최 신격호·동주 부자, 반격 나설지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일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를 연내에 80% 이상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형제간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대(對) 국민 사과도 했다. '진흙탕' 경영권 분쟁 와중에서 악화된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여론을 유리한 쪽으로 이끌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그러나 호텔롯데를 상장해도 ...

연합뉴스 | 2015.08.11 10:59

"저유가 지속에도 OPEC 특별 회동 없을 것"

...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들의 분석에 의하면 유가는 올해 들어 기록을 보였던 지난 6월 이후 25% 가량 하락했다. 반면, 미국 석유 재고는 5년 사이 평균치보다 9천만 배럴 이상 증가했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의 나기 엘마그라비 회장은 블룸버그와 전화 회견에서 "OPEC 특별 회동을 원한다"면서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이 줄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제리의 살라 케브리 에너지 장관도 "원유 과잉 공급과 중국 성장 위축, ...

연합뉴스 | 2015.08.11 10:52

코스피, 2020선 회복 시도…삼성전자 3%대 강세

... 117만6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와 제일모직, 신한지주 등도 일제히 1% 이상 상승했다. 롯데제과와 롯데쇼핑, 롯데칠성 등은 호텔롯데가 기업공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6~10%씩 치솟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최근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이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3% 오른 752.57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억원, 171억원을 담고 있고 개인은 ...

한국경제 | 2015.08.11 10:52 | 권민경

美 화장품 OEM 잉글우드랩, 국내시장 진출 본격화

... CB발행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화장품사업 자회사인 YG플러스, 화장품 OEM기업 코스온, SH홀딩스 등이 주요 투자주체로 참여했다. 더불어 포인트아이는 다음달 1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잉글우드랩의 데이비드 정(David Chung) 회장과 존 킴(John Kim) 부사장 등을 신규이사로 선임하고 아모레퍼시픽 부사장 및 청호나이스화장품 대표이사를 지낸 손이수 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할 예정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데이비드 정 대표가 2004년 설립한 잉글우드랩은 미국 ...

한국경제TV | 2015.08.11 10:44

경제인 사면 최소화 방침에 `경제 살리기` 퇴색 우려

... 광복절 특사의 취지였던 만큼 `경제인 사면`은 긍정적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면 규모는 당초 예상과 달리 소규모에 그칠 전망입니다. 법무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광복절 특별 사면안에서 경제인 사면은 SK 최태원 회장 정도에 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함께 사면될 것으로 예상됐던 한화 김승연 회장 등 다른 경제인들은 이번 사면 대상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의 경우도 석방만 될 뿐이지 실형 선고로 물러나야 했던 계열사 ...

한국경제TV | 2015.08.11 10:44

에어아시아 탑승객 3억명 돌파

... 동남아 인기 휴양지인 인천/부산-푸켓 노선이 8만9000원부터, 인천-발리 노선이 10만9000 원부터,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페낭의 인천-페낭 노선은 10만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2001년 단 2기의 항공기로 시작해 현재 199기를 보유하고, 22개 국가 100여 개의 취항지로 운항하는 에어아시아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

한국경제 | 2015.08.11 10:39 | 김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