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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이사장 취임 축하연과 개교 83주년 기념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이재정 성공회대총장의 사회로 전임 이사장 정철범 주교 및 신임 이사장 김회장의 인사, 교수 및 학생대표의 꽃다발 전달, 윤형섭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 유양수 전 교통부장관 조경희 전 정무2장관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채권금융단이 진로그룹의 경영에서 장진호 회장을 배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가 "부도위기 기업 지원때 오너의 경영권을 배제하려는 논의는 기업을 회생시키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대기업그룹의 모임인 전국경제인연합회 일각에서도 부도 위기 기업의 기업주 경영권 박탈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 문제가 재계의 큰 현안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의는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직장새마을서울시협의회 (회장 허필수)는 29일부터 3박4일간 12개 은행과 공동으로 도서.벽지 초등학교 어린이.교사 등 4백90명을 서울에 초청, 견학행사를 실시한다. 농어촌진흥공사 (사장 조홍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개발도상국 연수생 초청사업의 하나로 12개 개발도상국 농업관련 연수생 27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5월17일까지 "농업용수개발 및 물관리분야 기술이전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7.04.28 00:00

재계는 공기업민영화 정책과 관련, 정부가 상반기중으로 제정키로 한 "공기업 경영효율화 및 민영화에 관한 특례법"의 제정을 중단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위원회(위원장 강진구 삼성전자 회장)는 28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1차회의를 개최, 공기업의 실질적 민영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특례법제정 중단 공기업의 독점체제 해소를 통한 경쟁체제 구축 지분제한의 폐지로 "주인있는 민영화"추진 민영화 대상의 확대 등이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 개정파문이 일단 수면아래로 가라앉긴 했지만 경직적인 노동시장의 변화 필요성은 피할 수 없는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그렇지않아도 한보 삼미 등 굵직굵직한 부도사태로 취약한 국내 금융 시장은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독경상학회(회장 유임수)는 지난 26일 이화여대 경영관홀에서 "자본과 노동-갈등이냐 보완이냐"라는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열어 최근의 주요 이슈들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조흥은행은 최근 임직원및 회원이 세계의 불우어린이를 돕기 위한 "유니세프 사랑의 맨발걷기대회"에 참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현승종 회장 에게 기금을 전달. .한일은행은 28일 소매금융 강화를 위한 고객세분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상담 전문요원제도를 도입. .기업은행은 5월7~9일 본점 대강당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안내강좌"를 무료로 개설. .국민은행은 29일부터 3박4일간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초등학교 어린이및 인솔교사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 "채무명의"가 필요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 윤종대 사장은 현재 구속상태이고 세양정보통신의 채무를 갚을만한 자산이 없어 사실상 재산집행은 극동도시가스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세양정보통신은 극동도시가스의 장홍선 전 회장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87%의 지분을 갖고 있던 극동도시가스의 자회사. 그러나 장 전회장은 지난해 12월 극동정유 퇴직 임원들을 대상으로 세양정보통신 주식을 넘겨 외형상 세양정보통신과의 관계를 정리했고 극동도시가스도 지난 3월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강현욱 환경부장관은 28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강문규 녹색연합공동대표 김천주 주부틀럽연합회장 등 각계 환경원로인 12명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세계환경의 날 행사에서 채택될 "환경윤리 서울선언"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강원용 크리스챤아카데미이사장 김상하 환경보전협회장 이세중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권숙표 한국환경교육협회장 조해녕 환경보전범국민운동추진협의회장 정광모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 노융희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 전망은 밝다"고 진단했다. 오우라 사장은 이런 성장전망에 따라 아드반테스트의 경우 오는 2000년에는 매출이 현재의 두배인 3천억엔을 넘어설것으로 본다. 오우라사장은 후지쯔사의 관리부문 출신으로 8년째 이회사를 끌어오고 있으며 일본 반도체제조장치협회 회장을 맡고있다. "모든 문제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면 근본대책을 찾을수있으며 영업은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오우라 사장의 경영철학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7.04.28 00:00

... 개정파문이 일단 수면아래로 가라앉긴 했지만 경직적인 노동시장의 변화 필요성은 피할 수 없는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그렇지않아도 한보 삼미 등 굵직굵직한 부도사태로 취약한 국내 금융 시장은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독경상학회(회장 유임수)는 지난 26일 이화여대 경영관홀에서 "자본과 노동-갈등이냐 보완이냐"라는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열어 최근의 주요 이슈들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

한국경제 | 1997.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