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사진기자회 (회장 김주만)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9층 전시장에서 "사진으로 본 한국프로야구 15년"을 주제로 제3회 스포츠 사진전을 개막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

한국경제 | 1997.04.08 00:00

이휘영 세계인재개발원 회장은 11일 오전7시 호텔롯데 2층 에머랄드룸 에서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과 이학용 고려대국제대학원장을 초청,"21세기 정보통신혁명과 우리의 대응전략"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식구조의 개혁"을 주제로 4월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10일 오후3시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산 학경영기술연구원(원장 최룡호경북대교수)이 주최하는 "한국경제 비전과 지 역산업정책"세미나에 참석,"지방자치단체의 산업정책 ...

한국경제 | 1997.04.08 00:00

... 김총재에게 산은시설자금 2천7백억원을 한보철강에 대출토록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총재는 한보철강의 담보능력과 상환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실무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강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또 정총회장이 국회한보특위 청문회에서 이석채 전수석을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등 서너차례 만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전수석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전수석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조흥은행이 한보철강에 1천억원을 대출하는 과정에 ...

한국경제 | 1997.04.08 00:00

한보사태의 주역인 정태수 한보 총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7일 한보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는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결정적인 사실들은 발견해 내지 못했다. 그러나 정.관계에 대한 로비의 일단을 볼수 있는 몇가지 사실들이 새롭게 제기됐다. 먼저 정총회장은 "정태수 리스트"에 올라 있는 의원들에게 돈을 주었느냐는 특위 위원들의 거듭된 추궁에 "예"라고 답해 정계및 관계를 대상으로 자금을 동원, 로비를 해왔음을 시인했다. 정총회장은 자민련 ...

한국경제 | 1997.04.07 00:00

장익룡 서광 회장은 7일 왕인문화제 행사용 백제유복 2백벌을 제작, 전남 영암군청에 기탁한다. 김태준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은 7일부터 17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수출보험자연맹 연차총회와 파리 OECD 공적수출지원참가자 그룹회의에 참석키 위해 7일오전 출국한다. 김영태 한국담배인삼공사 사장은 동남아지역의 제조담배 수출계약 체결과 한.베트남 담배사업 협력 및 대유럽 국산잎담배 수출협의를 위해 7일부터 10박11일간 싱가포르 베트남 ...

한국경제 | 1997.04.07 00:00

이재우 중앙대 산업교육원장은 8일 오후2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 서 남재희 전 노동부장관을 초청,"한국 외식산업의 선진화"를 주제로 학술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장태완 재향군인회장은 8일 오후7시 서울 잠실 호텔롯데월드에서 한국 전 참전용사 재방한 계획에 따라 한국을 찾은 미국의 참전용사와 가족 1백 30여명을 위한 환영행사를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

한국경제 | 1997.04.07 00:00

웨인 샌더스 킴벌리-클라크사 회장(49)의 아침은 거울을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물론 머리를 빗고 복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아니다. 출근전 거울을 바라보면서 경쟁사인 P&G를 향한 전의를 불태우기위해서다. "어떻게하면 P&G를 때려눕힐까" 샌더스회장은 "모든 직원들도 매일 아침 나처럼 각오를 새롭게 다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91년 회장직에 오른 샌더스는 킴벌리를 세계적인 생활용품회사로 키워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경제 | 1997.04.07 00:00

이경채 삼경제일물산회장 별세. 훈 대한투자신탁훼밀리지점장. 현 삼경제일물산사장. 준 만호주유소사장 부친상. 서인석 전청와대경호처장 이동엽 서양화가. 강태진 서울대교수. 안병서 순흥물산상무 빙부상 = 5일 오전 서울중앙병원 발인 9일 오전 476-4099 구인회 고려식품회장 별세. 자연 고려식품사장. 자만 신흥목재사장. 자천 신성델타사장. 자한 델타전자사장 부친상 = 4일 오전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일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

한국경제 | 1997.04.07 00:00

... 미도파분쟁은 외부세력에 의한 첫 경영권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공격을 받은 대농그룹은 과연 외부세력의 실상을 모르고 있었을까. 신동방을 중심으로한 공격진은 처음부터 미도파를 인수할 마음을 갖고 있었을까. 이상렬 대농그룹부회장은 지난 2일 증권담당기자들을 만나 지난 6개월여 동안의 숨막히는 방어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박용학 명예회장의 사위인 그는 신동방의 신명수 회장, 동방페레그린증권의 폴 휘비 상임고문과 지난 12월과 1월 두번 만났으나 인수합병을 ...

한국경제 | 1997.04.07 00:00

... 자산기준 30대그룹에 새로 진입했다. 창업 20년도 채 안돼 이룬 위업이다. 더욱이 거평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기가 불과 3-4년전임을 감안하면 그 성장사는 "신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평신화의 주인공은 나승렬회장(53). 초등학교졸업의 학력으로 대기업의 경리부장을 거친후 창업의 길을 택한 그는 94년이후 알짜배기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하며 재계의 신데렐라로 부상했다. 그래서 그에겐 항상 M&A의 귀재라는 별명이 뒤빠르기도 한다. 김기웅 ...

한국경제 | 1997.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