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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한국스포츠외교정책연구소장은 아우치 보리스 캄보디아 유엔대사 초청으로 세계 프로합기도연맹 (총재 김윤배) 시범단과 함께 21일 출국,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송삼홍 대한기계학회장 (고려대 교수)은 21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 과학클럽에서 안광구 통상산업부장관을 초청, "산업기술정책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듣고 신년 산.학.연 교류회를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2일자).

한국경제 | 1997.01.22 00:00

"올해도 건설업계의 경영여건이 호전될 것 같지 않습니다. 사업을 벌리기 보다는 내실경영으로 올 한해를 꾸려갈 생각입니다" 벽산건설 김희근부회장은 올해 새해설계를 밝히면서 안정과 내실을 특히 강조했다. 어려운 경영여건에서 성장일변도의 경영을 펴다가는 재무구조 부실화 등 예기치 않은 암초에 걸려 회사가 어려워질 수도 있는 만큼 착실히 한해를 보내겠다는 것이다. 올해 5대 경영전략중에 "정도경영 품질경영"이 포함돼있는 것도 내실경영 중심의 ...

한국경제 | 1997.01.22 00:00

"97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가 21일 오후 7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연세대동문회 (회장 방우영 조선일보회장)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석수 대법관겸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이, 오세응 국회부의장에게 축하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한승수 부총리겸 재경원장관 안병영 교육부장관 윤관 대법원장 이만섭 전국회의장 김운룡 대한체육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박정구 금호그룹회장 손익수 데이콤사장 ...

한국경제 | 1997.01.22 00:00

... 텔레프탈산(TPA)과 중합시설 가동전의 폴리에스터수지를 울산공장에서 조달, 울산과 청도간에 한다는 방침이다. 고합 관계자는 "올해를 "세계경영의 해"로 설정했다"며 "단계적인 세계화전략를 마련해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에 대한 진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주)고합의 이수강회장 및 양갑석사장 진가호 청도시장 등 양측 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7.01.22 00:00

오정소 국가보훈처장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LG빌딩 "도리원"에서 권쾌복 광복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을 초청, 신년 국가유공자 간담회를 갖고 금년도 보훈시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윤재철 상이군경회장 임덕규 전몰군경유족회장 양순임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한섭 4.19혁명부상자회장 윤재락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김교인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이춘수 무공수훈자회장 남호명 4.19회장 장태완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

한국경제 | 1997.01.22 00:00

고려대 법대 교우회 (회장 이정우 전 법무부장관)는 21일 오후 6시30분 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에서 9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96년도 고시합격자에 대한 축하연도 함께 열린 이날 모임에는 김일두 변호사 김일수 고려대법대학장 박종석 한화그룹부회장 이종남 조세법률연구소대표 김기수 검찰총장 이용남 한보철강사장 이동호 전국은행연합회장 손주환 서울신문사장 유지담 서울지법 남부지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2일...

한국경제 | 1997.01.22 00:00

... 전세계 7만명의 업무담당자를 연결하고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컴퓨터 네트워크환경중의 하나로 CA의 "유니센터"는 유닉스서버 네트웨어서버 윈도NT서버등 이기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네트 워크를 통합관리하게 된다. CA사의 찰즈 왕회장은 "유니센터는 확장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1년간의 엄격한 성능시험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며 "앞으로 제록스 시스템 관리자들은 유니센터를 이용,시스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각종 애플리케 이션등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

한국경제 | 1997.01.22 00:00

중견 기업인들의 모임인 한국경제인동우회(회장 유기정)는 최근 노동계파업등에 따른 경제난국을 극복키 위해 산업평화 정착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동우회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현열엔케이그룹회장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연찬회를 갖고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 악순환속에서 국제경쟁력이 악화되고 국제수지 적자가 갈수록 늘어난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동우회는 결의문에서 "새시대를 개척하는 ...

한국경제 | 1997.01.22 00:00

한국상장사협의회는 22일 배당금에 대해서도 1백% 손비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서진석 상장협 부회장과 최명근세무학회 회장 등은 이날 재정경제원을 방문, 현재 이자 지급액은 1백% 손비로 인정되고 있으나 배당금 지급액은 50%만 손비로 인정돼 법인들이 배당금을 늘리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재경원이 조속히 법인세법을 개정, 기업의 세금부담을 덜어 배당금을 늘릴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

한국경제 | 1997.01.22 00:00

... 묶어둔채 소위 민주계 맏형이라는 최형우고문에게만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특혜를 부여한 것"이라면서 "민주적 경선" 운운하면서 실제로는 후계자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려는 대권공작"이라고 비난. 이에 대해 민주산악회의 박태권부회장은 "민주산악회는 민주화운동을 같이 했던 인사들이 각 지부별로 자생적으로 결성한 친목 임의단체이며 특정인의 사조직은 아니다"며 "결사체 결성의 자유는 헌법에도 보장된 권리이므로 야당의 주장은 과민반응"이라고 일축. 신한국당의 김철대변인도 ...

한국경제 | 1997.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