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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체조교실 최초 확진자 부모 "내 자녀 슈퍼전파자 아냐"
... 슈퍼전파자인 양 나오는 것을 부모로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B씨는 "우리 아이는 12일 딱 하루 문제의 체육학원(체조교실)에서 운동했고 당시 감기 기운이 있는 사람이 몇 명 있었다고 한다"며 "17일 오후에 아이가 미각, 후각 상실을 강하게 호소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체육학원 교사가 15일께 같은 증상으로 집에서 쉰 것을 아이가 알고 함께 운동한 모든 친구에게 검사받기를 권했다"며 "감염 경로로 수차례 학원을 지목했지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
한국경제 | 2020.08.21 16:4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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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코로나19로 미각·후각 사라졌다…의료진들 감사해"
... SNS에 "병실에서 누웠다 앉았다 조금씩 작업하고 있다. 저번 주 토요일에 들어왔다. 제 동선은 작업실 반경 100미터 안인데 분하다. 죽더라도 마감은 하고 죽겠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이어 "미각, 후각 사라졌다. 열 평균 38도. 기침이 심하고 등 전체에 근육통이 있습니다. 벌벌 떠는 오한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작업할 때 가장 힘든 건 어지럼증이고요"라고 증상을 설명했다. 그는 "그래도 의료진들에게 감동받았습니다. ...
텐아시아 | 2020.08.21 15:54 | 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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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코로나19 감염 증상 전해…"미각·후각 사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36)이 SNS를 통해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박태준은 21일 페이스북에서 "미각 후각 사라짐. 열평균 38도. 기침이 심하고 등 전체에 근육통이 있습니다"라며 "벌벌 떠는 오한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작업할 때 가장 힘든 건 어지럼증이고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병실에서 누웠다 앉았다 조금씩 작업하고 ...
키즈맘 | 2020.08.21 14:11 |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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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박태준 "동선은 작업실 반경 100m, 분하다"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 투병 중에도 마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박태준은 자신의 SNS에 "미각, 후각 사라짐. 열평균 38도. 기침이 심하고 등 전체에 근육통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벌벌 떠는 오한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작업할 때 가장 힘든 건 어지럼증 이구요. 그래도 의료진들에게 감동받았다. 너무 친절하시고 살신성인이시더라. 잘 치료받고 나가겠습니다"라고 ...
연예 | 2020.08.21 10:26 |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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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후에도 심각한 코로나 후유증…미국서 전문 클리닉 등장
...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도 짧으면 몇 주, 길면 몇 개월 동안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미국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46세 여성 리스 스턴은 WSJ와의 인터뷰에서 6개월 후에도 이명, 후각과 미각 상실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건망증이 심해져 주요사항을 끊임없이 적어두어야 하며, 사람들의 이름 등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아이 세 명을 양육하는 워킹맘 생활에도 큰 무리가 ...
한국경제 | 2020.08.21 10:25 | 이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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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참가 대전·충남 4명 더 확진…교회 관련도 9명(종합3보)
... 대덕특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다행히 입국 후 화장실과 욕실이 갖춰진 UST 기숙사 1인실에서 격리 생활해 접촉자는 없다. 휴가에서 18일 복귀한 자운대 내 합동군사대학교 군무원인 30대 여성도 확진됐다. 18일 후각 소실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사무실 등을 긴급 소독하고 휴가 중 동선과 접촉자 등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 감염경로 '깜깜이' 확진자 속출 이날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사는 20대 남성 형제와 ...
한국경제 | 2020.08.20 20:5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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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집회 참가 대전 3명 더 확진…충남서는 교회 관련만 7명(종합2보)
... 대덕특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다행히 입국 후 화장실과 욕실이 갖춰진 UST 기숙사 1인실에서 격리 생활해 접촉자는 없다. 휴가에서 18일 복귀한 자운대 내 합동군사대학교 군무원인 30대 여성도 확진됐다. 18일 후각 소실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사무실 등을 긴급 소독하고 휴가 중 동선과 접촉자 등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 감염경로 '깜깜이' 확진자 속출 이날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사는 20대 남성 형제와 ...
한국경제 | 2020.08.20 19:5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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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참가 대전 확진자 1명 추가…자운대 군무원도 확진
...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유성구 노은동에 사는 30대 여성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교육시설이 밀집한 자운대 내 군사합동대학교 군무원인 이 확진자는 휴가를 떠났다가 18일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후각 소실 증상이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사무실 등을 긴급 소독하고 휴가 중 동선과 접촉자 등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확진된 유성구 어은동 20대 남성의 가족 2명도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18일 ...
한국경제 | 2020.08.20 18:2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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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마트에 들어서면 왜 고소한 빵 냄새가 날까
... 자연에서 답을 찾았다. 신선한 물과 맑은 공기를 담은 향을 선보였다. 성과는 곧장 나왔다. 미국 뉴욕에 있는 삼성전자 점포를 찾은 소비자 중 약 60%가 ‘향기’ 때문에 더 오래 머물렀다.” 이 책은 후각의 중요성과 향기의 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함께 일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의료와 항공, 건축 분야에서 향기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떤 식으로 향기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
한국경제 | 2020.08.20 17:52 | 오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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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자궁, 강한 정자 선택해 수정 과정 주도한다
... 연구 결과 정자들이 자궁경부 점액에 영향을 받는 정도는 유전적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난자와 다른 면역 유전자를 가진 정자일수록 운동력과 생명력이 강했다. 또 정자의 표면에는 유전적으로 다른 분자를 감지할 수 있는 후각 수용체가 있고, 난자는 상이한 유전 특성을 지닌 정자에 반응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했다. 앞서 지난 6월 비슷한 연구에 참여했던 스웨덴 스톡홀름대의 욘 피쓰파트리크 동물학 부교수는 "유전자가 다양할수록 면역력이 강해진다"면서 "(난자가 ...
한국경제 | 2020.08.20 14:34 | YONHAP
